[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8일 추가접종을 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오전 광산구 보건소를 찾아 2가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의 적극적인 추가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광산구는 12월18일까지를 동절기 접종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감염 취약시설 및 60세 고령층의 추가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현재 기초 접종(1‧2차)을 마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행 중인 가운데, 광산구는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접종률을 빠르게 높이겠다는 목표다. 접종률 60% 이상(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60%)을 목표로 정하고, 수요조사를 통해 방문접종도 지원할 계획이다.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을 추진해 이를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지난 9월 국회, 정부 부처와 긴밀하고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하고 현안사업과 국비재원 확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민선 8기 역점 추진 시책으로, 지역에 당면한 수많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초당적으로 접근해야 지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이병노 군수만의 철학이 담겨있다. 이를 위해 서울사무소장에는 대구출신 국민의힘 정책비서관 출신을 채용하며 여당과의 접점을 높였다. 이번에 채용된 김동률 서울사무소장은 대구 태생으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과 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정책비서관과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보건복지위와 교육위, 문화체육관광위, 국토교통위, 예산결산특별위 등에서 활동했다. 김동률 소장은 이러한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여‧야를 넘나드는 가교 역할을 하며 담양군의 정부예산 확보와 신속한 정책동향을 파악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이병노 군수의 국회 방문 시 여당 의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며, 국비 확보와 지역화합을 이끌어냈다. 이 군수는 여야 의원들을 만나며 ▲고서~창평 국지도 60호선 확장 ▲무정 국지도 60호선 위험도로 개선 ▲고서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24일 ‘2022년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담빛농업관에서 재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비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담양군에서 주관했으며 담양소방서, 담양경찰서 등 9개 기관·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공공기관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해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가정했다. 또한 최초 화재신고를 시작으로 초동대응, 화재진압, 구조활동, 긴급복구 등 민·관·군·경이 공조 및 해결하는 과정으로 전개됐다. 담양군은 훈련 현장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했으며 담양소방서는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을 지원하고 협업 기능별 매뉴얼을 적용하는 등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화재진압 펌프차를 비롯한 10여 대의 장비를 동원해 실제 상황처럼 긴박한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덕면 달빛무월마을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오감자극 및 대통밥 만들기, 소근육 사용 및 다감각 자극활동을 위한 한과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과 돌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져 마음의 힐링이 됐으며, 치매에 걸린 부모님과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보건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향촌복지 실현에 역량을 집중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늘 활기차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지난 26일 전)삼성중공업 선철현 이사가 장학금 5백만 원을 (재)보성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선철현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우리 지역 발전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오 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선철현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군수는“소중한 성금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보성군에서도 내실 있는 교육 시책으로 지역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보성군장학재단은 장학기금 200억 원을 목표로 매년 장학사업, 명문고 육성, 지역교육 발전시책 사업, 장학금 등을 지급하며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은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보성종합예술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보성지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보성종합예술제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인 판소리 합창공연,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 지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보성문인협회, 보성미술협회, 연예예술인연합회보성지회 등 다양한 예술단체가 참여해 종합예술제의 격조를 높였다. 특히, 지역 명창들에게 특훈을 받은 보성군민 100명이 함께 부른 ‘100인 판소리 합창공연 사철가’는 서편제의 본향이자 소리의 고장 보성의 면모를 보여주는 특색있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12개 읍면에서 참여한 ‘마을이야기 대회’는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이야기 대회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이 함께 만든 마을 영상을 현장에서 선보였으며, 외부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보성읍의 태평골 마을, 우수상에 회천면 연동마을과 노동면 거석마을이 차지했다. ‘100인 판소리 합창공연 사철가’는 올해 4월부터 연습을 시작했으며,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는 여름부터 촬영을 준비해 오랜 기간 주
[한국기자연대] 장성군 남면이 24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역대 남면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1980~2020년대에 재직한 10여 명의 역대 남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역대 면장들은 과거 경험을 토대로 면정 추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후배 공무원에게 들려줬다. 김영중 남면장은 “남면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남면의 발전은 장성의 희망찬 미래 건설에 있어 중요한 주춧돌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면은 산업 및 주거환경분야 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지역이다. 현재 ▲덕성행복마을 조성 ▲미래첨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등 군의 주요 사업들이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장성군 농업인들의 큰잔치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최근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무려 12년 만의 재개로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에이치) 본부, 4-H 연합회, 한농연, 한여농, 쌀전업농, 귀농귀촌인협의회 등 장성지역 8개 단체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풍물놀이가 흥을 돋웠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농업 발전 공로가 큰 우수회원 표창과 전남지역 농협본부장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이남주 씨에게 돌아갔다. 이 씨는 황룡면에서 콩을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으로, 장성 콩의 우수성을 타 지역에 널리 알린 공적을 인정받았다. 행사 말미에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도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12년 만에 다시 열린 농업인 한마음대회가 농가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길 바란다”면서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조기 건립과 적극적인 농업 지원으로 일류농업을 선도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곡성군이 옥과면 신흥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24일 신흥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상철 군수를 비롯해 옥과면 김재만 면장, 정문수 안전건설과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옥과면 신흥마을 만들기사업은 2018년 마을만들기 현장 포럼을 시작으로 2019년 전라남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20년 마을만들기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을 통해 신흥마을에는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돼 기초 생활 기반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됐다. 먼저 마을 공동체와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할 ‘흥부자 마을회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흥부자 문화 교실 운영’, ‘마을 가꾸기’ 등도 추진했다. 이상철 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흥부자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장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준공을 축하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지난 26일 오후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경청대화’ 토론회를 열고, 고창 미래 일자리 비전과 기업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경청대화는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창군 기업인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청년벤처스 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주요 관계자들과 일반 고창군민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람을 구하기 힘들어서 고생하는 ‘구인난’과 직장을 구하지 못해서 힘들어 하는 ‘구직난’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는데 문제 인식을 같이 했다. 이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인, 청년구직자 등이 참여해 자신의 입장에서 의견을 가감없이 전달하는 공론화의 장이 됐다. 군민들은 “딱딱한 자리가 아닐까 걱정했는데,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군민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청년 일자리 역점 시책들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업과 경제단체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군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다양한 거버넌스를 구축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