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하남시 이현재 시장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가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24일 수석대교에 위치한 미사강변마루 전망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국민의힘 하남시 지역구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하남시 상생교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이날 협약식에서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 지원’, ‘한강교량 신설 대안’ 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 시장은 3개 신도시(미사·감일·위례) 건설 과정에서 당초 정부가 약속한 △미사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 △감일 상업·주거·업무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친수공간 조성 △위례 인근 개발사업의 교통계획 연계 교통대책 등 신도시 정책이 이행되지 않은 현황을 조목조목 짚으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체 구성을 통한 경기도 주도의 신도시 점검을 요청했다. 이어 △한강교량 신설 대안 마련 △산곡초등학교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 17억원 지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한국기자연대] 24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 1기 신도시 지자체장이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간담회를 갖고 선도지구 지정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지정 방안, 선정 기준 등을 제시하며 선도지구 지정으로 중복절차 생략, 계획수립 기간 단축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고양시는 2023년까지 자체적으로‘선도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선도단지에는 기초조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컨설팅 용역과 안전진단 비용 등 지원으로 사업기간이 최대한 단축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고양시의‘선도단지 지원사업’을 모든 1기 신도시로 확대하고, 그 결과를 마스터플랜 수립, 국토부 선도지구 지정 시 반영하면 보다 속도감 있고 합리적인 추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하여 “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재건축 추진 단지의 안전진단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단지별로 적립한 장기수선충당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법’ 개정하고 ‘1기 신도시 특별법’에 ‘공공주택특별법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GCF Complex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CF Complex 조성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국제기구 전용 공간 제공, 국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국제회의장 조성 등을 통해 인천을 기후산업 및 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GCF Complex(가칭)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후환경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플랫폼 조성 등을 위한 적정 사업규모 도출 및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녹색기후기금(GCF), UNESCAP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용역에 대한 추진계획 및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경제청, GCF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최적의 조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덕수 부시장은 “GCF유치 이후 기후대응을 위한 관련산업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해감에 따라, 우리 시도 관련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중앙홀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 시, 군·구, 공사·공단 등 50여명의 새내기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인천통통’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비전제시 및 혁신 우수사례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2022 인천 혁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 혁신주간 행사 부제는 ‘인천, 혁신의 나래를 펴다’로, 민선8기 원년인 올해 성공적인 시정을 펼치고자 도약하는 힘찬 날개 짓을 형상화해 표현했다. 이날 콘서트는 '인천, 소통으로 통하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표 MZ세대와 유정복 시장이 세대 공감과 2022년 새롭게 출범하는 인천시 민선8기 비전과 세대 간 갈등 완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 문화 확산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 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 조직도 사기업 못지않게 베이붐 세대부터, X, Y, Z세대까지 현재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어 조직 내 갈등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세대 간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유시장과 새내기 공직자들은 서로의 MBTI, 신조어 능력고사,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민선8기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3국-17과와 2직속기관을 대상으로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문경복 옹진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업무추진 방향과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계속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 군민소통 투명행정 ▲ 건강가득 감동복지 ▲ 군민편의 교통혁신 ▲ 다시찾는 명품관광 ▲ 조화로운 균형개발 ▲ 조화로운 균형개발 ▲ 성장하는 지역경제 ▲ 미래성장 인재양성 ▲ 살기좋은 청정옹진 등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요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 고금리-고물가 등 서민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이고,“2023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코로나19 담당교원 38명을 대상으로 치유회복 프로그램 ‘행복한 휴(休)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년여간 묵묵히 코로나19 상황을 대처하느라 지친 담당 교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첫 날은 강화 마니산 치유의 숲에서 녹음진 푸르름과 서해바다의 상쾌한 바닷바람 속에 숲길을 걸었다. 오후에는 음악치료사들의 연주를 감상하고, 참가자들이 악기를 직접 다루며 음악극을 만들었다. 다음 날은 해든 뮤지엄 도슨트 프로그램에서 미술과 건축을 활용한 시각·예술 융복합 체험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담당 교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다양한 치유회복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들이 지치지 않고 힘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까지 지속가능한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을 운영한다.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은 포스트코로나 감염병 시대를 대비해 학생, 교육 가족, 인천시민 모두의 건강을 위한 시민교육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감염병 OUT! 건강 LOGIN!’ 웹페이지를 통해 인천 건강 시민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코로나19 희망필터 챌린지 ▲코로나19 극복사례 공모 ▲감염병 예방 O·X 퀴즈 풀기 ▲힘찬이와 자람이 다른 그림 찾기 등 4가지 이벤트와 우수작 선정 투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지난 9월 실시한 ‘안전한 학교, 건강한 생활’ 공모전 응모작품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36개 작품에 대한 투표도 28일까지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내달 2일 인천시교육청 SNS와 건강주간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건강주간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2022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청소년 학술제는 일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 중심의 과제연구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연구물을 발표하고 소통의 장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있다. 올해는 ‘연결의 시대, 융합과 소통으로’를 대주제로 일반고 총 56개 팀 224명이 학술보고서 작성 후 온라인을 통해 프레젠테이션과 동영상으로 발표했다. 인천대학교 전공 교수 30명이 사전 심사했고, 학술제 당일에는 팀별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학술제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통해 과학, 생명·바이오, 인문, 청소년,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학술 동아리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구체적으로는 ▲새소리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매핑 ▲역사 왜곡 미디어의 영향력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메타버스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교육적 발전 방안 모색 ▲지극히 작은 이끼의 지구를 위한 큰 역할 등을 연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지향적인 탐구 정신과 문제 해결 역량으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며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친구, 가족, 이웃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건강 달리기 대회’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22일 열린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과 인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폭력예방과 친구사랑을 주제로 팀 이름을 정해 배번호로 만드는 ‘베스트 프렌드 런’ 이벤트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자람이 완주메달과 기념품 증정 ▲최다 인원 참가단체 트로피 수여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입력하면 완주증을 출력할 수 있는 ‘내 친구를 지키는 한마디’ SNS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공원을 달리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학교폭력은 일어나선 안 되고, 친구가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방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회‧정서 역량을 키우고 학교폭력의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폭력 없는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성공할 수 있게 우리 모두가 든든한 피스메이커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내년도 사업에 취약 계층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한 것을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24일 열린 시교육청 월간공감회의에서 “취약 계층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라”며 “3차 추경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관련 사업이 적절하게 반영돼 있는지 검토하라”고 했다. 도 교육감은 “취약계층, 무기력 학생, 소극적 학생 등 관심이 필요한 학생에게 실질적인 지원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취약 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다시 한번 사업계획을 자세히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또 “국,과별로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사업계획을 세우면서 추가하거나 삭감해야 할 내용은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교육재정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