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2 남원춘향 전국 마라톤대회”가 11월 27일 춘향골체육공원을 출발하여 남원시 일원에서 당초계획보다 300여명 많은 1,500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대회는 5km, 10km, half, Full 코스로 80대의 최고령 참가자부터 부모 손을 꼭 잡은 어린아이까지 남녀노소 참여하여 초겨울 추위도 뜨거운 참가자들의 열기를 막지는 못했다. 또한 사고방지를 위해 경기장, 주로, 주차장 등 주요 지점에 충분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구급차 등을 운영해 부상자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한편 전국바둑춘향바둑선발대회는 춘향골체육관 외 2개소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500여명이 참여하여 개인전, 단체전, 성인부, 어린이부 등을 합해 총 8개부문으로 치러졌다 특히, 메인대회라 할 수 있는 춘향부는 1,000만원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최근 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맞춤형 스포츠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명품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살리기와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전년도 9,622억원 대비 382억원(3.9% ↑) 증가한 1조 4억원 규모의 첫 본예산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남원시가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국,도비 3,200원 가량을 확보 남원시 사상 첫 본예산 1조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재정 규모는 일반회계 9,477억원과 특별회계 52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분야 397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225억원, 교육 분야 83억원, 문화체육 및 관광 분야 933억원, 환경 분야 444억원, 사회복지 분야 2,236억원, 보건 분야 158억원, 농림 분야 2,007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486억원, 교통 및 물류 분야 52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04억원, 과학기술 7억원, 기타 분야 1,468억원을 반영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3년 예산안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밑그림은 그리는 첫 본예산(안)으로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만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2차 가뭄대책 상황보고회에서 가뭄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맞춤형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피해지역 ‘선조치 후보고’로 도민이 실질적 혜택을 받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올 들어 24일 현재까지 전남지역 강수량이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최악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21일 긴급 가뭄대책회의를 개최해 전남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전남 가뭄대책 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단기적 가뭄 극복 방안으로 도서지역 급수선 배치, 상수원 물 채우기, 퇴적토 준설을 통한 용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민이 실질적 혜택을 받도록 선조치 후보고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뭄지역 현장 상황에 맞는 용수확보 대응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서지역 독거노인 병물 지원, 도 물관리부서와 관련 실국 협력, 가뭄대책 단기사업 즉시 추진, 물 사용량 절감이 중요하므로 물 절약 홍보 등에 적극 나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자”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시군,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력 가용 홍보 매체 및 행정인력을 총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오는 30일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 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비해 직원들의 실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북부소방서 현직 소방위가 강사로 나서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실시간 영상 중계로 전 직원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해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민방위통대장 등 주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공직자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천시는 25일부터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페스타는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국내 최초 로컬 콘텐츠 박람회로 문화,관광,공간 등 전국 지자체 우수 콘텐츠를 공유하는 장으로 개최됐으며, 노관규 순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풍요로운 강연도 이어졌다. 이번 대상 수상은 노 시장이 기초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특별 초청되어 ‘순천만 전봇대를 뽑은 그남자!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해 지역의 발전 모델을 기획했던 그간의 과정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대상을 수상한 노 시장은 14년 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이는 국내 첫 정원박람회(2013년), 제1호 국가정원 지정(2015년), 호남3대도시 발전 등이 차례로 성사된 배경이 됐다. 또한 10년 만에 열리는 내년 4월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세계 최초 람사르 순천만 어싱길과 시내 뱃길 복원 등으로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 최초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25일 페스타에서 노 시장은 세계 최초 흑두루미를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28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5급 이상) 대상 별도 교육이 2021년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교육을 진행한 마음채심리상담센터장 홍미선 강사는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유형, 성매매의 구조와 특성, 가정에서의 안전과 존중받을 권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올바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직장 내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행복한 공직문화를 형성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고 2차 피해방지를 위해 고충상담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집중점검·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단전·단수, 체납, 겨울철 위기사유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급여와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할 계획이고, 기준초과로 지원이 어려운 경우는 민간기관 등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겨울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희망지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위기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겨울은 복지소외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적극 활용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북 부안지역 출신 대학교 1~6학년생들은 2023년부터 1, 2학기에 대하여 등록금의 반값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1월 28일 이사회를 통해 그동안 조성한 장학기금으로 대학생‘반값 등록금’을 전 학년에 대하여 1, 2학기 모두를 확대하여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2017년 반값등록금 지원이 대학교 1학년만을 대상으로 지원된 이후 2023년부터는 대학교 전 학년에 대하여 1, 2학기를 모두 지원하게 됨에 따라“전국 최초의 반값등록금”의 완전한 실현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대학교 1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8년, 2019년에는 1~2학년, 2020년에는 1~3학년, 2021년에는 1~4학년에 대하여 1학기 반값등록금을 확대 지원했으며, 2022년에는 1~3학년은 1학기, 4~6학년에 대해서는 2학기까지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해 왔다. 또한 대학교 비진학 취업,창업 학원비 지원에 대해서도 기존에는 학원비 3개월 분에 대한 반값을 100만원 내로 지원했으나 2023년부터는 학원비 1년 분의 반값을 200만원 내로 지원하기로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28일 임피중학교 내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비 앞에서 제95주년 옥구농민 항일항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옥구농민항일항쟁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의장을 비롯, 유공자 후손 및 학생,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기념행사에 앞서 식전행사로 제례가 실시됐으며, 기념식은 헌화, 헌무, 헌시, 격려사, 축사, 애국지사 소개, 후손대표 인사 등으로 진행돼, 감사와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상호 군산문화원장은 “옥구 서수에서 일어난 농민항일항쟁은 1927년 11월 이엽사 농장 일본인 지주의 고율 소작료 요구 등 혹독한 착취와 폭압에 맞서 봉기한 우리나라 농민저항 운동사의 대표적 항쟁이다.”며 “앞으로 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일 농민투사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이어받고 얼을 되새기는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라나는 후손들이 옥구농민 선열들의 얼을 계승하여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진은 준비됐다.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한 자자체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과감한 지원을 부탁한다” 2023년도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사가 막바지로 달려가는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5일 국회를 재차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군수는 지역구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 등 관련 의원들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 탐방원 조성, ▲제8539부대 3대대 진입도로 개설, ▲강진만 패류감소 피해보상 감정평가, ▲신전 송촌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4건, 532억 원을 건의했다.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사업들은 모두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것으로 국비 확보의 최종 관문인 국회 예결위 문턱을 넘기 위해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마지막까지 전력투구 한다는 각오다. 국립공원 월출산 생태 탐방원 조성은 국립공원 이용률을 높이고 관광객을 유치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강진군의 미래 성장동력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제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