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스마트 위치 정보 시스템에 기반해 모바일 및 웹에 최적화된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는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또는 웹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관광 정보의 수정 및 업데이트가 쉽다는 것이 주요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래포구, 새우타워전망대, 양떼목장 등 남동구 관광지 위치 및 연락처, 운영시간 등 이용 정보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블로그 리뷰 등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도심 안에 인천대공원, 소래포구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명소가 많다”면서 “관광객이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전자 관광지도 등 다양한 여행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남동구청 홈페이지 ' 스마트지도 ' 남동구 관광지도’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법정 산불조심 기간(2. 1.~5. 15.) 중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의 영농부산물,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등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산불 예방과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 파쇄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의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의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신청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후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산불은 봄,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구에서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도입된 평가로, 계양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달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소관부서인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는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80상자(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계양구 노인장애인복지과 강명주 과장은 “우리 구가 장애인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쁨을 관내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양구가 장애인복지사업의 선도적인 기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이달부터 투명 페트병, 알루미늄 캔 등 재활용품을 모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휴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지역 내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그동안 페트병, 캔 등의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푸른두레생협 등 6곳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2월부터는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15곳과 이마트 연수점 등 모두 16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인인력을 각 동에 자원순환 활동가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어느 동에서나 가까운 자원순환가게에 재활용품을 모아 가져오면 품목별 교환량에 따라 종량제봉투나 휴지 등으로 현물교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각 동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가게로 재활용품을 교환하기 위해 가져올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어 이물질과 라벨을 제거 후 말려서 가져와야 한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자원순환가게 확대‧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평상시의 2배로 보상해 주는 ‘2배 보상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월 30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등록시설 원장 및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을 인천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설명회에서 2023년 급식관리 우수기관과 영양·위생순회 점수 향상 기관을 시상하고, 전문강사(백남정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영·유아 편식예방지도 교육과 2024년 사업 계획 발표 등을 통하여 올바른 급식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등급안내, 영양·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중점지도 사항 등을 안내하여 2024년에 변경되는 관련 법규 등을 확인했다.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도 제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인천 서구의 어린이 급식 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급식 관리 우수기관을 표창하며 서구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장 및 시설장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원장 및 시설장은 2024년에 구성된 사업과 행사프로그램에 높은 기대감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 A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30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4명, 변경위탁 운영자 1명, 재위탁 운영자 2명, 총 7명의 위탁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실적 및 재정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 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3개소(국공립아라금강펜테리움·국공립아라도담·국공립원당어반센트로어린이집), 오류왕길동 1개소(국공립검단자이1단지어린이집)이며, 올해 3월 이후 개원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위탁운영자는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운영자에게 당부했다. 서구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 부터 청라 부터 작전’과 ‘장기부터 검단 부터 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고, 수도권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124년 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지났던 이곳 인천에 또다시 국내 곳곳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다시금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의 역할에 기대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이 이날 종료되는 2024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가자 132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계아르바이트 청년을 모집했고, 이들은 1월 8일부터 이날까지 시, 군·구 및 공사·공단에 배치돼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동계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을 만나 시정 현황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천의 모습, 청년들의 고민 등을 공유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평소 공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인천시에 감사드리고 시장님과도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모든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도 청룡의 푸른 힘이 더해져 인천 청년들의 꿈과 목표가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올해 1월 영종2동이 신설된 것과 관련, 주민 중심 지역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제1기 영종2동 주민자치회’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기 영종2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위촉했다. 이는 영종1동 지역 인구가 5만 명을 돌파하며 행정수요 등이 급증한 것에 대응, 효과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2일부로 영종2동을 분동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주민자치회 위원은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 기간은 올해 1월 30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11개월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대표 우리의 다짐 낭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되새기고 관련 역량을 키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2동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첫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중구 발전을 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2024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활발한 사회진출을 응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어학 시험(토익, 토플, 텝스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 기술 자격증 시험, 국가전문자격증 시험,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시험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이며,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응시 증빙서류와 결제영수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확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235명이다. 접수 순서대로 서류 검토 등 심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