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요섭(26.DB손해보험)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올해의 선수는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 소속 선수 중 한 해 동안 열린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최다 포인트를 획득해 ‘위믹스 선수 랭킹’ 1위에 자리한 선수가 선정된다. 서요섭은 올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거머쥐며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총 20개 대회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10 6회에 진입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총 5181.73 포인트를 쌓은 서요섭은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수 랭킹 1위에 올랐다. 서요섭은 “선수 랭킹 1위를 차지할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DB손해보험, KPGA 임직원 여러분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시즌 2승을 수확한 서요섭이 5181.73 포인트, 시즌 1승을 거둔 문도엽(31.DB손
[한국기자연대] 단국대를 13년 만에 U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린 박종관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단국대는 16일 김천대운동장에서 열린 김천대와의 2022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단국대는 2009년 이후 1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박종관 감독은 “너무 기쁘다.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코치들과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다.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도 해주셨다. 그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활짝 웃었다. 대학 전통 강팀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U리그1 2권역에서 단국대는 승점 41점으로 아주대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지난 9일 동국대와의 4강전에서 1-0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박 감독은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꿈을 꿨다. 2권역에 강팀들이 즐비했고, 아주대가 워낙 독주를 하고 있어서 선수들에게 ‘언제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는 경기가 될지는 모르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자’고 말을 했다. 우리가 아주대를 추격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면서 운도 따랐지만 무엇보다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
[한국기자연대] 1,2부로 나눠 승강제가 실시된 첫 해인 2022년 U리그1(1부)의 최강 자리는 단국대가 차지했다.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단국대는 16일 김천대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서 김병현의 선제골과 박승호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김천대를 4-0으로 이겼다. 이달 초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뽑혀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온 박승호는 이날 전반 33분 교체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세 골을 퍼붓는 맹활약을 펼쳤다. 박승호가 왕중왕전 득점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MVP)은 4강과 결승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광희가 받았다. 2009년 대회 챔피언이었던 단국대는 1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회 우승을 차지한 단국대는 연세대(2010, 2012년) 고려대(2016, 2017년) 용인대(2015, 2018년)와 함께 대회 최다 우승 타이를 이뤘다. 반면 김천대는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주대를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최초로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으나 단국대에 막혀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U리그 왕중왕전은 이전까지 권역리그에서 성적이 좋은 32개 팀이 모여 왕중왕전을 치렀으나 올해 승강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2년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이 제주 한라중학교에서의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연식야구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은퇴선수의 재능기부 실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 교육은 지난 9월 5일 강원 봉래중학교에서 시작되어 전국 80개 중학교가 참가했으며,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15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제공했다. 또한, KBO는 연식야구 교육 영상을 제작해 사전에 참가 학교들에 배포했다. 교육 영상에는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과 김선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참여해 야구의 기본이 되는 타격, 투구, 수비, 야구용어 등을 설명하고 직접 시범을 선보였다.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 영상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연식야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연식야구 교실’에 참여한 충북 음성 삼성중학교 오기석 교장은 "야외 활동 재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오후 시청에서 ‘2022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값진 성적을 거둔 광주선수단을 초청해 환영했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김정길·김영건·박진철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고 김성옥·남기원·서수연 선수 등 출전선수 6명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강 시장은 환영식 깜짝 이벤트로 선수들과 탁구경기를 펼치고 불굴의 도전 정신과 투지를 보여준 선수단에게 150만 광주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했다. 포상금과 꽃다발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제무대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한 남기원 선수는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이번 광주선수단들의 성적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2024년에 열리는 파리 패럴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경기 마지막에 대역전극을 펼친 선수도 있고, 쉰이 넘어 인생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도 있는데 이처럼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결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실업볼링팀은 16년 만에 전국체전 2개의 금메달과 대통령기, 대한볼링협회장배 및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등 주요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며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성적과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볼링팀은 체육발전과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실업팀 지원 육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은택 구청장이 기관표창을 소미경 감독이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부산시 체육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구볼링팀은 지난 10일 출전한 인카금융배 볼링대회 시상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선행까지 보여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하여 받은 준우승 시상금 중 2백만원도 기부한 바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부산을 대표하여 전국체전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어 부산시와 남구의 위상을 높였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준 볼링팀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남구청 볼링팀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익산시청 펜싱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며 펜싱 메카도시 위상을 드높였다. 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선수와 정병찬 선수가 포함된 남자 에페 국가대표팀이 2022 스위스베른 월드컵 단체전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권영준, 정병찬 선수는 지난 13일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남자 에페 스위스 베른 국제월드컵 단체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빛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8강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31대30, 1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펜싱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45대3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와 접전 끝에 41대45로 아쉽게 패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헌율 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펜싱부 선수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 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는 올해 열린 4번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권영준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극마크를 달았으며, 정병찬 선수가 추가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여자 U-14 대표팀이 한일교류전에 참가해 값진 경험을 쌓았다. 박윤정, 고현복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여자 U-14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2 여자 U-14 한일교류전(파견)에 참가했다. 11월 2일부터 6일까지 파주 NFC에서 국내훈련을 마친 여자 U-14 대표팀은 6일 오후 출국해 두 차례의 교류전을 진행한 뒤 11일 귀국했다. 두 차례의 교류전은 모두 제이-그린 사카이(J-Green Sakai)에서 열렸으며 전·후반 각 40분씩 진행됐다. 8일 열린 일본 여자 U-14 대표팀과의 첫 경기에서는 0-4로 졌다. 이틀 뒤인 10일 2차전에서도 0-2로 패했다. 한일교류전은 양국의 우수 청소년 선수들이 서로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 및 상호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로 매년 꾸준히 진행된다. 단순히 경기만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한일 양국의 스포츠 협력관계 증진에도 초점이 맞춰진다. 2022 여자 U-14 한일교류전 1경기 (11월 8일) 한국 0-4 일본 #출전선수 전반 : 김채빈(GK) 양세빈 백지은 김한아 노예은 장예윤 정하은 신지윤 류지해 김유리 양지민 후반 :
[한국기자연대] “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뛸 수 있는 무대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직업으로서 축구가 아닌 즐길 수 있는 축구를 할 수 있어 이번 대회가 더욱 뜻 깊었다” 은퇴 후 유소년 지도자로 변신한 ‘한페르시’ 한상운(36)은 선수가 아닌 사회인으로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K5리그 챔피언십 무대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상운이 소속된 김해재믹스FC(이하 재믹스)가 지난 13일 생거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5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목포갓당대FC에 4-0 완승을 거두며 3번의 준우승 끝에 첫 우승을 거뒀다. ‘한페르시’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한상운은 프로 시절의 날카로운 공격력을 선보이진 않았지만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2009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데뷔한 한상운은 여러 프로 팀을 거친 후 지난해 K3리그 부산교통공사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동호인 선수로서의 그의 축구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이번 대회부터 재믹스에 합류했다. 한상운은 “K5리그에 등록하는데 3개월 정도 걸려 이번 챔피언십에만 참가하게 됐다”며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는데 우승해서 마음이 홀가분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가 팬들과 함께해온 리그 40주년을 기념하고 추억하기 위해 개최한 'KBO 리그 40주년 기념 디지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KBO 리그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진 공모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2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반 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은 ‘KBO 리그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야구 선수 및 KBO 리그와 특별한 경험이 담긴 본인의 사진, 현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담긴 본인의 사진 등을 접수 받았다. 9월 30일(금)까지 접수된 1,003개 작품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80개 작품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최종 평가를 거쳐,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명(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우수상 3명(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 입선 34명 등 총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심재화 씨의 ‘왕족의 직관’은 삼대가 함께 할마마마, 아바마마 등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고 다같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담았다.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