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형 수업혁신 지원을 위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을 운영한다.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미래형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AI·SW 수업 혁신 지원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칠판 보급에 따른 학교 현장 안착 및 운영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총 320명 규모의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2024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듀테크 교원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내 초중고 교원 1만4,000명과 교장·교감·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 에듀테크 집중 직무연수 과정은 미래교육연구원을 비롯해 14개 교육지원청 및 전주·익산·군산 거점학교에서 운영한다. 에듀테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나 저경력교사를 위한 평일 야간과 주말 상시과정 연수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초등은 웨일북 활용 웨일스페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3년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 여건에 따라 다양한 직업교육을 지원했으며,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한 미래역량교육 가치를 구현하고자 운영했다. 이에 2023년 도내 57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바리스타, 라탄공예, 제과제빵, 업사이클, 가죽공예, 요리, 원예, 목공, 정리수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급당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했다. 또한, 학생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바리스타(30명) △제과제빵(2명) △정보기술(2명) △쇼콜라티에(1명) △청소년목공지도사(1명) △캘리그라피(1명) △자동차운전면허(2명) △건설기계(1명) 분야 총 40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희망 직종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국기자연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수업 개선방안 협의를 위한 ‘수석교사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장학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수석교사 6명이 참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효율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논의했다. 수석교사들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 공동체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신규교사 컨설팅 및 멘토링, 다양한 현장지원단 활동 및 연수 등을 통해 수업 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므로 수석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에 적합한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여 학생의 배움을 돕는 수업 개선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수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과 공동 연구를 통한 수업 공개, 생애주기별 교사 연수,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의 수업 개선에 수석교사의 역량을 모아 학교 현장의 변화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한국관광공사가 8일 한류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K-POP 중심 한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POP 중심 한류 문화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K-POP 문화 콘텐츠 연계 및 지원 협력 ▲기타 상호 간의 한류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부산국제 K-POP 고등학교’의 홍보와 K-POP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교육활동 지원에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2028년 문을 열 ‘(가칭)부산 국제K-POP고등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K-POP 콘텐츠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관련 산업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올해 하반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공개검증 및 각계 의견수렴을 한 이후, 1차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2차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심사 / 3차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제출된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실적서를 공개하여 검증을 강화하고 관련기관에 사례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신설하여 우수사례 선발과정에 신뢰성‧객관성 제고에 노력했고, ‘서울교육시민참여단’의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에서의 최종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현실감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령인구 감소 등 전례없는 인구분포 변화의 시대, 학생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학교를 추진하다'사례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수도 서울에서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우수한 실적이 있는 도내 업체 12곳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발전 기여 우수 업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실시된 수여식에는 ▲지원 건축사사무소 ▲㈜에이디 건축사사무소 ▲㈜이루안 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설㈜ ▲삼인종합건설㈜ ▲중앙건설산업㈜ ▲중앙건설산업㈜ ▲㈜다산산업개발 ▲원명건설㈜ ▲㈜대아이엔지 ▲홍조전력공사 ▲삼성이앤지 주식회사 ▲㈜파란정보통신 등 총 12곳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폐쇄적인 공간이 열린 공간으로, 낡은 공간이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아이들이 더 활기차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모습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한 사람을 잘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공감해 주시고 세심하게 교육환경에 신경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참석하신 분들의 기업체가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길 기원하며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치길 소망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도교육청을 찾아, 건설업계의 나눔문화 확산과 충청북도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하여 9개 학교 총 12명의 학생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전남대학교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협력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 미래교육기획과, 중등특수교육과, 진로진학과, 입학본부와 전남대 교무처장, 학사부처장, 기획부처장, 미래전략부처장, 입학과 팀장, 교양교육센터 팀장, 대학교육혁신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교육청과 전남대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지역인재 양성 및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어 양 기관은 ▲대학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확대 ▲지역인재 전형 확대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대학 후학습 및 취업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과 대학 협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뿐만 아니라 글로컬대학30 사업, RISE사업과도 연계가 필요하다”며, “광주의 우수 인재가 지역대학으로 진학하고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단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현장 준비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7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단’을 결성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 준비에 주력해 왔으며 이날 여수 현장 사무실을 개소 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김회재 국회의원,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최효진 전남학부모연합회장 등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박람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여수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계기로,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무대가 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단이 여수 현장에 사무실을 열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돼 뜻 깊다.”면서 “박람회 개막은 5월이지만, 1월부터 본 행사가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용지초등학교, 대구동촌초등학교, 대구중학교 등 관내 3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실천 우수 사례 등을 발굴ㆍ확산하여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대회로 단위학교 부문, 교사 부문, 학생 부문(학생 창작 영상물 부문, 학생 참여ㆍ체험 중심활동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단위학교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용지초는‘IEUM(이음)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 꿈밭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했으며, 아침 보약 걷기, 건강 줄넘기 등 어깨동무 활동, 소통과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기르기 인성교육 활동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대구동촌초는 ‘어울림 3움교육으로 꽃피
[한국기자연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은 부산교육청이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30분 ‘학교행정지원본부’가 임시 오픈한 남구 신연초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주요 정책들의 청사진을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공교육 강화로 지역 정주 인재 키우는 부산 ▲모두를 배려하는 학교 ▲교육에 전념하는 학교 등을 3대 역점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추진과 교육 문제로 부산을 떠나지 않을 정주 여건 마련에 나선다. 먼저, 시교육청은 돌봄을 희망하는 모든 아이를 품기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50교에서 운영했던 늘봄학교를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해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모두 수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형 늘봄거점센터’를 구축·운영하고자 학교 안뿐만 아니라 지자체·지역과 연계한 돌봄 시설(장소) 확보에 나선다. 늘봄거점센터는 올해부터 학교 신·개축 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