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창원특례시는 조명래 제2부시장이 창원축구센터 3구장을 직접 방문하여 창원FC 선수단 사기진작에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FC는 올해 1월 재단 출범과 동시에 사무국을 구성하여, 선수단 영입 등 조직 정비 및 안정화를 중점 추진했다. 앞으로 설립목적인 K3리그 상위권 도약은 물론 유스팀 운영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 운영 등에 매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이자 프로축구단 수석코치, 감독대행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이영진 씨를 창원FC 감독으로 선임하고, K3리그 개막에 대비하여 동계스토브리그 참여 등 동계훈련에 땀을 흘리고 있다. 칼빈대와의 연습경기 현장을 찾은 조명래 부시장은 “창원FC 선수단 출범 목적은 지역 축구의 건전한 육성과 체육진흥 및 시민화합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선수단 모두 화이팅 해서 출범 첫 해인 올시즌 활력있는 경기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진 감독은 “재단법인 창원FC 첫해 선수단의 어깨가 무겁다. K3리그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동계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늘 부시장님의 격려 방문은 선수단에 큰 힘이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리틀야구/U-12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진행된 제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오늘(6일) 18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종료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본기 습득 및 기술 향상을 위해 KBO 재능기부위원 7명이 지도자로 참가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장원진 수비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했고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장종훈 감독은 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스윙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용달 코치는 야수들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키네마틱시퀀스를 중심으로 선수들과 함께 1대1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학길, 차명주 코치는 스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피칭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했고,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투구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분석을 활용해 선수들과 함께 투구 자세에 대해서 분석하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제전 기본계획 보고,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으며, 한국해양소년단 등 6개 경기단체와 의견을 조율하고, 교통, 안전 분야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제전이 보령머드축제 기간과 겹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계획을 촘촘하게 수립하고 선수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보령시의 훌륭한 해양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정식 4개 종목(요트, 카누,
[한국기자연대] 전국의 축구 유망주가 총출동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린 사흘간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축구장에서 ‘2024년 전국 나주 동계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U-10부(초3~4학년) 8팀, U-12부(초5~6학년) 8팀 등 총 16팀, 3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결과 U-12부 1위는 홈팀 격인 나주영웅FC가 차지했으며 정읍유나이티드, 전북풋볼아카데미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페어플레이상은 전주시민축구단이, 대회MVP는 우승팀인 나주영웅FC 소속 한현균 선수, 골기퍼(GK) 상은 전북풋볼아카데미 소속 유승우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U-10부 우승은 전북풋볼아카데미가, 2위와 3위는 전주시민축구단, 나주영웅FC가 차지했다. 광주유스FC가 페어플레이상을, 대회MVP는 전북풋볼아카데미 소속 황정민 선수, 골기퍼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2024 시즌 주요 규정, 규칙 변경사항을 담은 안내자료를 10개 구단에 배포했다. 자료에는 2024시즌부터 시행하는 ABS 운영, 베이스 크기 확대, 수비시프트 제한에 관한 주요 사항이 포함됐으며, 이밖에도 KBO리그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는 피치클락 규정, 퓨처스리그에 도입되는 투수 세 타자 상대 규정 또한 안내했다. ABS 운영과 관련해 스트라이크 존 상하, 좌우 기준을 명시했으며, 시스템 결함 시 판정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기술했다. 또한 시각적 이해를 돕기 위해 그래픽 자료와 함께 실제 KBO 리그 경기 투구 영상 자료를 첨부했다. 수비 시프트 제한에 관한 내용도 설명과 더불어 그래픽을 첨부하여 적용 가능한 수비 포지션과 불가능한 포지션을 나누어 기재했다. KBO는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선수단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간략하게 안내 자료를 작성했다. 또한, 안내 자료 배포뿐만 아니라 향후 선수단 대상 대면 설명회를 통해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지난 2021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년 평균 2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규모 대회 개최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2022년 12월에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지으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구미 체육은 끊임없이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준비 박차 구미시는 지난 1월 24일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개최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 김장호 시장‧육현표 대한육상연맹회장이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구성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종합계획, 시설 및 인프라 구축, 홍보 및 마케팅, 대외협력체계 구축 등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1975년), 인천(2005년)에 이어 3번째
[한국기자연대] 2024년 대학축구 U리그의 대진추첨이 완료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4 U리그 권역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전 과정은 유튜브 KFATV 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 U리그는 2022년 처음으로 1,2부로 나뉘어 올해 승강제 3년차를 맞이했다. KFA는 실력이 비슷한 팀끼리의 맞대결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U리그 승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80개 팀이 U리그1(1부)와 U리그2(2부)로 나뉜다. 1~4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1은 3월 29일, 5~10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2는 4월 5일 개막한다. 9개 팀씩 편성된 U리그1은 팀당 16경기를 치른다. U리그2는 8개 팀씩 편성된 2개 권역(5권역, 10권역)은 팀당 14경기, 7개 팀씩 편성된 4개 권역(6~9권역)은 팀당 12경기를 한다. U리그1의 경우 리그를 마친 후 11월 6일부터 왕중왕전이 치러지며 각 권역별 상위 3개 팀(총 12개 팀)이 12강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6개 팀이 승격 및 강등되는 구조다. U리그1의 각 조 최하위(9위) 4팀과 8위 중 성적 하위
[한국기자연대]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1일부터 4일까지 파나마의 파나마 시티 클럽 드 골프 드 파나마(파70. 7,534야드)에서 열린 2024 시즌 콘페리투어 ‘더 파나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오버파 282타 공동 3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함정우는 지난 달 22일부터 25일까지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더 아바코 클럽에서 펼쳐진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통과에 성공했다. 또한 콘페리투어 3번째 출전 대회서 개인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함정우는 올해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에서 컷탈락했지만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서 공동 57위로 완주에 성공한 바 있다. 함정우는 “4일 경기 중 2라운드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마지막 2개 홀은 파 이상으로 막아내야 컷통과가 가능했다. 특히 마지막 홀에서는 티샷이 나뭇가지를 맞아 위기에 빠졌다. ‘컷탈락하면 망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풀어갔고 다행히 파 세이브를 적어내 컷통과할 수 있었다”는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코스와 환경에 차차 적응해 나아가는 중이
[한국기자연대]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마무리됐다. 울산HD U15-인천FC현우U15-경기통진FCU15-경북안동중-서울보인중이 각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와 STAY 영덕 대회로 나뉘어 치러진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울진 금강송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먼저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5 축구대회에서는 울산HD U15-인천FC현우U15-경기통진FCU15가 각각 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정상에 올랐다. 하루 늦게 종료된 STAY 영덕 춘계중등U15 축구대회에선 경북안동중과 서울보인중이 청룡그룹과 백호그룹의 주인공에 등극했다. 중학교 선수들의 웃음이 만개했던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한국기자연대]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마무리됐다. 울산HD U15-인천FC현우U15-경기통진FCU15-경북안동중-서울보인중이 각 그룹별 우승의 주인공이었다. 지난 1월 23일부터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된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가 울진 금강송 대회와 STAY 영덕 대회로 나뉘어 치러졌다.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으로 구성됐으며, STAY 영덕은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가장 먼저 종료된 매화그룹에서는 울산HD U15가 정상에 올랐다. 2일 오후 4시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펼쳐진 매화그룹 결승에서 울산HD U15는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배호진의 득점에 힘입어 대전하나시티즌U15을 2-1로 꺾고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후반 추가시간에 접어들 무렵 페널티 아크에서 볼을 잡은 배호진이 골대 구석을 노리는 슈팅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게그룹과 송이그룹 결승은 4일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연달아 진행됐다. 먼저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