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옹진군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옹진군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과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6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옹진군이 선정됐다. 서비스는 사전 건강스크리닝, 개인별 미션 참여 및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사후 건강스크리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만성질환을 겪거나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고혈압, 당뇨 등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모든 참여자에게는 손목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지급하고, 혈압계와 혈당계, AI 스피커는 질환이나 독거여부에 따라 추가로 제공한다. 퇴록 또는 사업 완료 시에는 제공된 스마트기기를 회수하며, 건강 미션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옹진군보건소 방문관리팀으로 전화 및 문의하면 된다. 옹진군수는 "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서구와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6일 서구 소기업·소상공인 특별지원을 위한 협약보증을 시행하기 위해 서구 구청장실에서 협약식을 실시했다. 협약식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과 하나은행 기관사업본부장 김창근,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전무수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하나은행이 1억원을 재단에 특별출연하고 15억원 규모의 협약보증 공급에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서구·하나은행 협약보증'은 11월 중, 서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할 예정이며, 보증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의 상담예약시스템을 통하여 받을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고, 하나은행 김창근 본부장은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힘쓰는 서구의 노력과 출연금을 특별출연 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며, “인천신보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이천시정을 이끌어가는 김경희 이천시장은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해결을 위해 ‘남부시장실’을 개소하여 매주 1회 일일시장실을 열어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주민 167명이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남부시장실’은 김시장이 지난 선거기간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작은 불편도 간과하지 않는 섬세한 여성시장이 되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상징적인 소통정책이다. 김시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에 남부시장실에서 민원을 직접 접견하고 시민 애로사항과 민원상담을 통해 각종 불편민원을 해결해 오고 있으며, 이천시 남부권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주요 창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8월 1일 개소이후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총 175건의 시민의견을 청취했으며 생활불편 민원 등 총 107건을 해결하였고 23건은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검토중에 있다 지난 9월27일 남부시장실을 방문한 시민은 가을철 고추농사후 고추대와 깻단 등 영농 부산물을 소각할 수 없게 되어 농사의 어려움을 호소했고, 이에 김시장은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구입해서 시민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 학교예술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제36회 인천중등음악교사 발표회와 제41회 인천중등미술교사 전시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중등음악교사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 운영됐다. 바쁜 일상속에서도 틈틈이 전문성을 키우고 작품활동을 이어간 30여 개교 교사들이 사제 동행 밴드 연주, 피아노 독주, 여성 합창, 해금 독주, 현악기 앙상블 등 다양한 장르의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인천중등미술교사전시회는 11월 10일까지 인천예술고등학교 갤러리ON에서 진행된다. 서양화, 한국화, 드로잉, 도예, 공예 등 교사 36명의 작품 약 60점을 선보이며관람객에게 예술의 향기와 기쁨을 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술로 아이들의 마음을 달래고 성장시킨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며 “1학생1예술교육, 국악교육 대중화, 예술중학교 신설 등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2022 제8회 인천혁신교육한마당’을 11월 5일 개최한다. ‘전환의 시대, 혁신에 미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유튜브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정제영 교수의 ‘미래교육의 균형을 찾아서’ 기조강연을 비롯한 18개의 주제별 세션에서 강연, 발제, 사례발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외에서는 행복배움학부모네크워크가 주도하는 7개의 전시·체험 부스가 상설 진행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준비하는 인천혁신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인천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의 학교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추진의 기틀 마련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학교시설 개방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가족, 학부모, 체육회와 일반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청의 추진 현황 안내와 학교 관계자, 학부모, 인천시의회,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패널단의 토론, 청중들의 질의·답변으로 이뤄졌다.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홍진배 교수가 토론하고, 패널들은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 ▲시설개방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패널들은 학교는 지역의 교육, 문화, 체육공간으로 구심점의 역할을 해야 하는 곳으로서, 시설개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학교 구성원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충분한 인센티브 제공에 대한 점을 강조했다. 학교시설 공유는 선택이 아닌 당위의 문제이기에 개선방안 모색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학교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시설 개방 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에서 인천 직업계고 졸업생의 유지취업률이 71.1%로 대전(71.2%)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지취업률은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해 취업한 학생의 직장 취업자 자격을 최소 6개월 동안 유지하는 비율로 일자리의 질적인 수준을 확인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이번 발표는 지난 4월 진행한 2차 유지취업조사 결과다. 인천은 지난해 10월 1차 유지취업률(80.2%) 대비 하락폭이 9.1%p에 그치며 전국에서 가장 감소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유지취업률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감소된 지역은 제주 18.4%p, 전남 17.6%p, 경북 및 울산이 각각 17.4%p 순이었고, 전국 평균 유지취업률은 64.3%로 집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양질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면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에 기반한 직업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신산업·신기술 중심의 직업계고 학과개편을 이끌어가고 있다. 또 민·산·학·관 협의체와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을 추진하며 인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약 14조원 규모로 편성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첫 번째 본예산인 2023년도 예산안을 13조 9,245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11월 3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13조 1,442억원) 대비 7,803억원(5.9%) 증가한 것으로 개선된 세입 여건과 국비 확보 노력의 결과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리채무비율은 13%대를 유지하고, 총 부채규모는 9조원대로 관리하는 등 민선8기 건전재정기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2023년 세출 예산은 ①시민행복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 우선 배분, ②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동력 확보, ③세계 초일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투자 확대에 중점을 뒀다. 2023년 예산의 투자 중점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함께하는 따뜻한 인천, 세계초일류 도시기반 조성이다. 지역산업 육성과 소상공인 지원 등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3조 2,144억원을 투자하고, 사회안전망 보강 및 섬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함께하는 따뜻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4조 8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오는 29일 소래산 공영주차장에서 ‘2022 소래산 가을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래산 가을 이야기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만의골 대표축제로, 올해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다. 축제는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은행나무 만들기와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등산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캠페인도 같이 진행해 친환경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축제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천연기념물 장수동 은행나무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피앤케이하이테크로부터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피앤케이하이테크는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5천만 원 이상)에 헌액된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기업에 선정됐다. 박인국 대표는 “솟구치는 물가에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꿈 많은 학생들의 학업에 어려움이 있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물가와 고환율 속에 우리 중소기업들의 고통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결심하신 박인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