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31일, 설 명절을 맞아 만두 ․ 가래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14개동 자원봉사캠프와 기후환경 봉사단 등 5개 봉사단체에서 모인 60여 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사가정로 30)에 모여 이웃과 나눌 만두를 빚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이날 현장을 방문해 함께 만두를 빚으며 봉사단에 힘을 보탰다. 각 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정성껏 빚은 4,500여 개의 만두와 함께 가래떡을 포장하여, 350세대를 직접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생분해 종이용기’를 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설맞이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는 31일 오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 상주 삼백쌀 500포(환가액 1,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7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5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쌀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근 동대문부구청장은 “올해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실천한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곳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31일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하여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등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서부봉사관의 박소영 관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구지구봉사회 김정애 부회장, 나혜심 총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서지구후원회 김덕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며, 강서구의회도 그 뜻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최동철 의장은 강서구의회를 대표하여 박소영 관장에게 2024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구호·안전·보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봐 주시고,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강
[한국기자연대] 지난 1월 27일 성황리에 출범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참여한다. ‘신개념 교통 혁신’인 ‘기후동행카드’에 군포시도 본격 참여를 확정하면서 동일한 생활권을 공유하는 수도권 시민의 교통 편의 증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은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군포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장태진 군포시 도시주택국장이 참석해 관련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출퇴근 및 통학 등 생활 연계가 높은 경기 남부 지역의 지자체와 처음으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확대가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군포시의 평균 대중교통 통행량은 일일 약 14만 9천건으로, 이 중 서울↔군포 대중교통 통행량은 약 3만 2천명, 약 22% 수준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서울로 통근ㆍ통학하는 다수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협약은 군포시와 인접한 타 경기 남부 지자체와의 논의로도 이어
[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14개 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 신규시책으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추진된 ‘청렴 컨설팅’은 작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평가 결과를 분석해 조직 내 갑질행위를 예방하고 구정 현안에 맞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대문구 감사담당관(하광태)이 직접 14개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선에서 민원을 접하는 직원들과 만나 부패유발요인 및 개선돼야할 조직문화를 고민해보고, 청렴시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청탁, 조직 내 갑질 등 공직문화를 흐리는 상황과 직면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을 지도하며 청렴한 조직 분위기 확산에 힘을 쏟았다. 구는 이번에 수렴된 직원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 있을 ‘부패취약분야 부서’ 대상 ‘청렴 컨설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 직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나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관내 봉제업 소공인의 폐원단 배출 부담 완화를 위해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광진구 내 봉제업체 수는 1,193개소로 전체 제조업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봉제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광진구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공인 봉제업체를 대상으로 75L 종량제봉투를 분기별 60매씩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06개 업체에 44,560매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봉제업체이며, 신청서와 근로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업체에 한해 구청 또는 사업장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확인을 거쳐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1년간 분기별로 종량제봉투를 해당 사업장으로 택배 배송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봉제업 소공인의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폐원단 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라
[한국기자연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터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30억 원 규모의 시설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오랜 시간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 및 하도급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현장 근로자의 임금체불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다. 구는 시설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선금의무 지급률을 적극 활용한다. 구가 직접 관리하는 공사현장은 37개, 약 406억 규모다. 구는 이번 설 명절 전에 지급될 공사대금 규모를 약 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2월 2일까지 기성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6일부터 2주간 직접 관리 현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돌입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를 지원하고 현장 근로자가 임금을 제 때에 받을 수 있도록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겠다”며 “기성·준공검사를 신속히 처리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자연대] 도봉구 지난 1월 30일 태경씨엠종합건설(주) 김태언 대표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1천 5백만 원은 지체장애인협회(도봉지회)와 시각장애인협회(도봉지회), 농아인협회(도봉지회)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 김태언 대표는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업들의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김태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 소재 중소기업 태경씨엠종합건설(주)은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지역 나눔활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1천 5백만원 기부에 앞서 지난 2022년에는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금양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용산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익혀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구는 금양초, 용산경찰서와 협력해 스쿨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학을 맞아 저학년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희영 용상구청장도 참석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로 적극 나섰다. 금양초 1학년 어린이들은 전문강사 지도하에 안전한 도로횡단 5원칙과 어린이 교통안전 시청각 자료를 시청했다. 또 경찰관과 함께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도 진행했다. ‘도로횡단 5원칙’은 ▲횡단보도 앞 우선멈추기 ▲좌우 살피기 ▲손들고 건너기 ▲자동차 멈춤 확인하기 ▲차를 보면서 건너기이다. 한편, 박 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어린이 통학로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정했다. 이에 구는 ▲금양초 ▲남정초 ▲보광초 ▲신광초 ▲신용산초 ▲용암초 ▲원효초 ▲이태원초 ▲한남초 총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