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가수 에일리(Ailee)가 '전국노래자랑'을 빛냈다. 에일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신영이 첫 진행을 맡은 이날 방송에는 에일리뿐만 아니라 양희은, 송은이, 이계인, 박서진, 나비, 박현빈, 브레이브걸스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고, 전국 시청률 9.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에일리는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했다. 김신영은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한 영어 소감을 요청했고, 이에 에일리는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김신영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달라"며 응원을 전했다. 이어 에일리는 '보여줄게'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장악했다. 특히 '보여줄게'는 '전국노래자랑' 예선에 참여한 20-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곡인 만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에일리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로 연령과 성별을 막론한 현장의 수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에일리의 '전국노래자랑' 영상은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각종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
[한국기자연대] 가수 경서가 신곡을 라이브로 선공개한다. 경서는 19일 낮 12시 방송되는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에 출연해 오는 30일 발매되는 신곡 '고백연습'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그간 ‘임백천의 백 뮤직’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해온 경서는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들에게 ‘고백연습’ 라이브를 선물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신구대학교 행사 무대에서도 ‘고백연습’ 라이브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고백연습’은 경서가 지난 4월 발매한 ‘나의 X에게’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경서 특유의 맑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곡의 러블리한 느낌과 어우러져 이번에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인기 동영상 크리에이터 윤mini와 건리버가 ‘고백연습’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곡명을 통해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예고된 가운데, 라이브로 먼저 만날 ‘고백연습’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서는 데뷔곡 ‘밤하늘의 별을(2020)’에 이어 ‘나의 X에게’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한번의 음원 파워를 예고하고 있는 경서의 신곡 ‘고백연습
[한국기자연대] 가수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에 수록된 곡들이 드라마에 삽입되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 영탁의 ‘찬찬히’, ‘안녕 김녕’이 삽입됐다. ‘찬찬히’, ‘안녕 김녕’은 지난 7월 발매한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에 수록된 곡으로, 엇갈린 사각 로맨스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찬찬히’는 위기의 결혼식 이후 처음 대면한 연인 정혜수(김규선 분)와 강지호(오창석 분)의 대화 장면에 삽입돼 정혜수의 애틋함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안녕 김녕’은 유인하(이현석 분)가 강지호에게 상처 받은 정혜수의 곁을 묵묵하게 지켜주는 장면에 삽입,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듯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번 음원은 ‘마녀의 게임’ 이형선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한 가수의 앨범에서 다수의 곡이 드라마에 삽입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영탁과 소속사는 흔쾌히 수락하며 드라마 역사상 볼 수 없는 이례적인 콜라보를 성사시켰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저의 노래가 조금이나마 드라마에 힘이 되고, 시청자 분들께도 힐
[한국기자연대] ‘뮤직 유니버스 K-909’가 보아와 마마무 솔라의 특급 팬미팅을 성사시켰다. 내일(15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4회는 완전체로 돌아온 ‘믿듣맘무’ 마마무가 우선 새 앨범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 무대를 펼친다. 이어 ‘하나둘셋 어이!(1,2,3 Eoi!)’를 최초 공개한다. 마마무만의 중독성 강한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마마무와 보아의 팬들이 그토록 성원하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바로 데뷔 전부터 보아의 ‘찐팬’이었던 솔라와 MC 보아가 처음으로 만나는 것. 마마무 문별, 휘인, 화사는 녹화 당시 보아 옆자리를 솔라에게 적극적으로 양보하며 보아와 솔라의 첫 만남에 잔뜩 상기된 분위기를 보였다고. ‘성덕’이 된 솔라는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감격해 했고, 보아 역시 “오고가며 스칠 법 한데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팬미팅의 현장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보아는 “너무 좋아하고 우리 언니였으면 좋겠다”라며 팬심을 폭발한 솔라에게 “‘우리 언니’ 이제라도 하면 된다”라고 친근하게 다가갔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솔라 외에도
[한국기자연대] 가수 별사랑이 ‘믿고 듣는’ 감성 무대를 완성했다. 별사랑은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C ON ‘트롯챔피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가을, 낭만에 대하여’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별사랑은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선사했다. 차분한 핑크 컬러의 미니 원피스 스타일링과 청순한 로우번 헤어로 무대에 오른 별사랑은 말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 부분을 지나 폭발적인 후렴구 부분에 이르기까지 전매특허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안방극장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별사랑은 애절한 감성이 느껴지는 보컬과 폭넓은 음역대,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가을의 낭만이 느껴지는 별사랑의 라이브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기 충분했다. 별사랑은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 중독성 있는 별사랑표 음악으로 남녀노소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다양한 무대 및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가수 리디아(Lydia)가 따뜻한 감성으로 가을을 물들인다.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디아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내게 기대‘가 발매된다. 이번 OST는 수많은 가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글로디(Glody), 필승불패, 오세훈, 박수연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마음과 위로가 담긴 팝 발라드 곡이다. ‘나에게 아무 말 하지 않고 다가와 내 품에 안겨/내게 기대어 울고 못다 한 얘길 하고 손잡고 함께 걸어줄게/흔들리는 너의 맘 안아줄 그런 사람 너에게 내가 될게’처럼 가슴 따뜻해지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웅장한 사운드가 깊은 울림을 안긴다. 특히 아름다운 보이스를 지닌 보컬리스트 리디아가 가창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리디아는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전달력, 섬세한 표현력으로 작품에 어울리는 감성 OST를 완성했다. 리디아는 지난 2011년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과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올해, 2021 월드크리에이터 대상 한류드라마 OST상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국기자연대] ‘블라인드’ 속 죽음의 재판이 2막 개정을 알리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가 반환점을 지나 후반부에 돌입했다. 한 여대생의 죽음에서 시작된 조커 살인사건은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자들이 속출하면서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달아 사건의 직, 간접적인 인물들과의 기이한 연결고리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먼저 형사 류성준(옥택연 분)의 머릿속을 떠도는 낯선 기억들이 쟁점의 중심에 서 있다. 류성준은 조은기(정은지 분)에게 자신이 입양아였으며 7살 때 당한 사고로 기억을 잃었으나 입양 전 이름인 정윤재와 13번이라는 번호만은 또렷하게 남아 있다고 고백했던 터. 여기에 희망복지원에서 겪은 일들이 자꾸 꿈에 나타나는 정황이 더해져 그가 과거 정윤재라는 이름으로 살았던 소년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심어줬다. 또한 안태호(채동현 분)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 장소가 꿈속에 등장했던 희망복지원이라는 점을 캐치해내는 등 그의 정체가 갈수록 의심스러워지고 있다. 그러나 정윤재와 류성준이 동일 인물이라고 보기엔 미묘하게 어긋나는
[한국기자연대] 가수 빈첸이 모델 다샤 타란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빈첸의 신곡 '향기' 뮤직비디오에 모델 다샤 타란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향기'는 빈첸이 지난해 3월 발매한 'FLYING HIGH WITH U(플라잉 하이 위드 유)'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작업물이다. 특히 이번 곡은 재즈 기반의 힙합에 가까운 느낌으로 그간 빈첸이 선보인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뮤직비디오에도 보다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다샤 타란을 뮤즈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다샤 타란은 지난해 미국 영화 전문 비평지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2위에 오른 미모의 소유자이자, 인스타그램 430만 팔로워, 틱톡 940만 팔로워, 유튜브 구독자 163만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모델이다. '향기'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빈첸과 다샤 타란은 곡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장면들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의외의 신선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빈첸의 신곡 '향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한국기자연대] 중전마마 화령 김혜수만의 특별한 사랑법이 눈길을 끈다.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15일) 밤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에서는 국본의 자리를 사수하려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악전고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시각각으로 치고 들어오는 난제 속 그럼에도 제 자식을 지켜내려는 화령의 강인하고도 위대한 사랑법을 들여다봤다. 먼저 화령은 궁궐 내 전무후무한 행동파라는 독보적인 특징을 지녔다. 그런 화령도 한때는 고요한 호수 같은 성격이었으나 사방에서 던져대는 돌을 방어하다 보니 거센 파도처럼 변해버린 것. 이 배경에는 허구한 날 트러블을 일으키고 다니며 화령을 제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게 만든 왕자들이 단단히 한몫한 터. 담 넘어 기루에 가 있는 아들 잡아 오랴, 학문에 담쌓고 종학에서 꼴찌를 도맡아 하고 있는 또 다른 아들 단속하랴 그 외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을 몰고 다니는 왕자들 덕분에 화령은 백조처럼 고운 치맛단 속 가장 빠른 발걸음을 가진 중전이 되어야만 했다. 앉아서 사람을 부리는 대신 스스로 움직여 아들들을 단속하는 화령은 확실히 이
[한국기자연대]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 최초로 전원 스타 탄생에 실패한 비극적인 날을 맞이했다. 12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이하 ‘스타 탄생’)에서는 인생 2회차에 도전하는 스타들의 부캐(부캐릭터)로 ‘K-고딩의 반란’을 예고한 송유진, ‘소울 크리에이터’ 가을, ‘신의 손가락’ 신준휘가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각각 총점 156별, 159별, 120별을 기록하며 3명의 본캐(본캐릭터)가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송유진은 스타 메이커들의 기습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송유진은 순수한 목소리로 아이유 ‘Love poem’을 불러 만점을 획득했고 2라운드에서는 소녀시대 ‘소녀시대’를 통해 파워풀한 고음을 발산, 역대 최고점을 노리는 붐엔터테인먼트 기대주다운 가창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스타 탄생 성공 기준인 총점 160별에서 4별 부족한 결과를 얻어 송유진의 정체가 빅마마 박민혜로 밝혀졌다. 박민혜는 처음 음악을 시작했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싶었던 마음을 드러냈다. 가을은 단 1별 차이로 스타 탄생에 실패해 충격을 안겼다. 도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