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 서초4동 길마중길 용허리근린공원에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고, 길과 이어지는 서초1교에는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주민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서초약수터, 우면산 쌈지공원 CCTV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초,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 4개 권역에서 열린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소통의 장' 현장에서 동장들이 주민 민원에 대해 직접 답변한 내용들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명씩 총 400여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전성수다’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1년간 꼼꼼히 챙겨 그 성과를 알리고, 해결되지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지난 1월 31일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국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로부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337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도봉구 내 158개소 어린이집의 ‘도봉이&희망이’ 저금통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지역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통해 영유아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천사 같은 마음으로 모금에 함께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직접 모금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성금이다. 올해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봉구가 도봉구 대표 지역특화산업인 양말제조업을 활성화하고자 '2024년 양말제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지원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양말제조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도봉구 양말제조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양말제조업 현황 및 환경분석부터 현장 의견 등을 파악해 정책개발 등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올해 구는 추진계획을 토대로 민‧관 협력을 통한 도봉 양말제조업 성장기반 조성과 홍보 및 판로 지원 확대 방안 등 양말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3월까지 ‘도봉 양말 판매지원센터’(도봉로156길 17, 2층)를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도봉2동 도시재생시설인 희망플랫폼 2층에 마련되며, 지역 내에서 생산된 양말 제품들의 상시적인 홍보‧판매가 가능하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센터가 도봉 양말의 공동 판매 및 소통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조성과 함께 도봉 양말제조업의 공동브랜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저가‧단순 하청구조의 양말제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
[한국기자연대] 금천구에 설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월 1일 MG다원새마을금고와 금천구 건축사회(회장 배은진)에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기탁했다. MG다원새마을금고는 500만 원을 금천구 건축사회는 250만 원을 전달했다. MG다원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좀도리 운동(쌀을 한줌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운동)으로 김장김치와 쌀을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하고 있다. 이충원 이사장은 이날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MG다원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건축사회는 2023년 연말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뜻을 같이한 금천구 건축사회에서도 설을 앞두고 장학금을 기탁했다. 배은진 회장은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흥4동 새마을 부녀회와 시흥3동 갈릴리교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지난 30일 개최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중랑구는 등록 제조업 중 패션봉제 업체의 비중이 68.8%(2,928개)에 달할 정도로 패션봉제업이 지역 산업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지역이다. 또한 서울시 봉제업의 10.8%를 차지할 만큼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가 밀집돼 있다. 그만큼 구는 패션봉제업의 성장과 지원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2018년 서울시 스마트앵커 대상지로 선정돼 중랑패션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중랑패션지원센터가 건립되면 기획, 생산, 유통 주체들이 하나의 물리적 공간에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현대화된 작업환경과 '기획-생산-유통'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협업시스템을 갖춰 도심 제조업의 혁신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의 봉제업은 하청 위주의 단순 제조와 복잡한 생산공정으로 인해 높은 수익창출이 어려운 산업구조였다. 구는 중랑패션지원센터를 통해 공정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높은 수익창출까지
[한국기자연대] 은평구이 지난달 31일 은평구 사립유치원연합회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7백58만 5천 34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희망온돌 성금 기탁식에는 사립유치원연합회장 김금희 은평국제유치원장, 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정성욱 와우랩유치원장, 정금숙 유정유치원장이 관내 18개 사립유치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은평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유치원생들과 함께 나눔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정성스럽게 모은 결실을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2022년에는 6백50만 원을, 지난해에는 6백90만 원의 희망온돌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은평구민장학재단에 4백만 원의 장학금도 기탁 했다. 김금희 은평국제유치원장은 “저출산으로 유치원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유치원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든 유치원에서 흔쾌히 성금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배풀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돌보고, 함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 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 지난 1일 서울 성북구청에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200kg을 전달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해마다 진행되는 성북구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으로 연말·연초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집중적으로 모금하는 운동이다. 기부를 통해 전달되는 성품은 성북구 소외계층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지용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장은 “성북구의 대표적인 의류봉제업체 협회로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모았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후 서울정화고·홍파초교 통학로 일대 ‘적치물 정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17일 휘경2동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14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만나는 ‘2024년 주민소통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제기동 주민소통회에서는 정화고·홍파초 통학로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비해달라는 주민건의가 있었다. 정화고·홍파초 일대는 잡화류, 음료 등 60여 개소의 상점이 밀집한 곳으로, 인도 및 노상 주차장에 상·하차를 위한 상품들이 적치되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구는 해당 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적치물 정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업주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법 위반 안내문을 배부하고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수거,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적치물 정비가 필요한 현장을 살피고, 상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 및 노상 주차장에 놓인 적치물을 정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적치물 정비
[한국기자연대] 서울 동대문구가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을 2월 1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구는 제기동에서 생을 마감한, 소설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 등으로 유명한 빙허 현진건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관을 ‘제기동 감초마을 현진건 기념 도서관’으로 명명했다. 도서관 내부에는 현진건 선생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아트월을 조성하고 특화도서로 현진건 선생의 소설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고, ‘제기동 감초마을 주민사랑방(약령시로9길 45)’ 4층과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종합자료실(제1열람실), 어린이자료실(제2열람실) 등으로 구성되어 총 88개 좌석과 30,757권(전자책 및 오디오북 포함)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구는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2월 1일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 그림책 읽기 및 캐릭터 창작체험 활동을 진행했으며, 2월 한 달 동안 개관행사로 현진건 작가의 작품 속 글귀 맞추고 상품받기, 우리동네의 자랑거리와 명소 소개하기, 골목길의
[한국기자연대] 민족 대명절 설이 성큼 다가온 1일,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는 자매도시 농가에서 준비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모인 주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올해도 명절 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 것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날 직거래장터 운영 상황을 살피며 물건을 판매하는 자매도시 농업인 등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장터를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구의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는 자매도시 농가의 농업인과 생산자가 직접, 지역의 품질 좋은 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자매도시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구민의 명절 가계지출 부담 감소에 기여해 매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13개 자매결연 시‧군(남해군‧나주시‧제천시‧춘천시‧음성군‧여주시‧순창군‧청송군‧청양군‧상주시‧연천군‧보성군‧부안군)의 농가와 관내 유관 단체인 여성단체연합회가 참여했다, 사과, 배, 한우 등 대표 제수용품에서 멸치, 김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와인, 꿀 선물세트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 개의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 이 주민들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