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생생한 광주교육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광주교육 사진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배움 안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우리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를 통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라는 광주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자 했다. 현재 학생들의 활동사진은 오는 1월 31일까지 본청 현관 맞이방 등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학생들의 다른 사진은 동·서부 교육지원청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5~14일 전시회가 이뤄지며 이어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15~24일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광주교육연수원에서는 25~31일까지 사진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광주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시민 여러분이 새로운 광주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의 신학기 업무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유치원 신학기 도움 자료를 개발·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 과정을 수록했고, 다양한 사례들을 유목화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특징이 있다. 신학기에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유아, 학부모의 유치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온라인 설문 조사, 현장 교원 의견 수렴회 등을 거쳐 필요한 주제(영역)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내용을 선정했다. 자료의 내용은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의 필요성의 시작으로, 관찰 및 평가를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 관찰 및 평가를 위한 디지털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경험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아이누리 포털에 탑재(예정)하여 유보통합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들뿐만 아니라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내용구성, 강사 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운영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의 학교 업무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초등돌봄교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사전에 운영 신청한 89교 중 선정된 32교 1,333명을 대상으로 11명의 프로그램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비 약 2천만원을 지원하여 주 2차시씩 총16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 △합창 △뉴스포츠 △전통놀이 △연극놀이 △토탈공예 △보드게임 △책놀이 등 8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학생 수요를 반영하여 수준별 놀이 게임형 문예체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수요에 따른 양질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개설·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지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이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3회 졸업식을 6일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2019년 개교하여 지난 제1회 48명, 제2회 49명, 올해 제3회 졸업식에서 85세 최고령 졸업생을 포함 52명, 총 1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식전행사로 졸업생들의 3년 학교생활이 담긴 추억 영상을 감상하고 난타공연, 노래, 댄스, 시 낭송, 악기 연주 등의 장기자랑으로 자신의 끼를 발휘했다. 이어 졸업생들은 한 사람씩 무대에 올라 졸업장과 상장을 받으며, 학교 생활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고 학업에 대한 열망과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최고령자인 85세 신○○학생을 포함한 여러 학생들이 본교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35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더욱 뜻깊은 졸업식을 만들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3년간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중학교 학력을 취득한 52명 모두에게 상을 더 드리고 싶다”라며 “청소년과 적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관내 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가 함께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한 직무연수로 교육청-지역대학 간 협력 사업으로 운영된다. 연수 과정은 미디어 변화에 따른 교육 환경의 변화, 디지털 유해환경과 청소년 위험행동 실태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초ㆍ중ㆍ고 학교급별 수업사례 및 수업방법 공유, 학습지도 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대학교는 2021년 6월, 대구경북 미디어교육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우수한 자원이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디지털 세상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생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4대 교육정책 추진과 함께 협력과 존중의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4대 정책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관계 중심 공감 교육, 현장 지원 열린 행정이다. 주요 역점과제로 든든한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 꼼꼼한 맞춤형 공교육 실천, 촘촘한 교육복지⋅안전 실현, 탄탄한 미래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5일 이틀간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올해 울산시교육청 주요 업무·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부서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국 단위로 진행됐고, 각 부서장은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재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검토해 올해 부서별 주요 사업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본청에 이어 5일에는 울산교육연수원에서 11개 직속 기관을 대상으상으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오는 8일에는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4일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중점학교 학생 대상으로 ‘학교간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이공계 진학을 꿈꾸는 과학중점고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탐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인 풍암고, 상무고, 보문고, 조대여고 2학년 학생 83명이 참여해 광주과학고의 과학 심화 기자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과학고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4시간 탐구 과정의 강사로 참여해 물리학 분야 ▲다양한 전기측정기를 이용한 소자 특징 분석 ▲인터페이스와 센서를 이용한 역학 실험, 화학 분야 ▲ICP-OES를 이용한 활성탄의 중금속 흡착 실험 ▲UV-VIS Spectrophotometer를 이용한 알코올 정량 실험 ▲FT-IR 활용 에스터화반응 생성물 분석, 생명과학 분야 ▲DNA 추출 및 전기 영동 ▲주사전자현미경, 공초점 현미경 활용 관찰 ▲조직 배양, 지구과학 분야 ▲GPR과 지진파 발생 장치를 이용한 지구 내부 탐사 ▲미세먼지 환경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대기 환경 분석 ▲천체망원경 및 원격 시스템을 이용한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형 수업혁신 지원을 위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을 운영한다.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미래형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AI·SW 수업 혁신 지원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칠판 보급에 따른 학교 현장 안착 및 운영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총 320명 규모의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2024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듀테크 교원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내 초중고 교원 1만4,000명과 교장·교감·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원 에듀테크 집중 직무연수 과정은 미래교육연구원을 비롯해 14개 교육지원청 및 전주·익산·군산 거점학교에서 운영한다. 에듀테크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나 저경력교사를 위한 평일 야간과 주말 상시과정 연수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초등은 웨일북 활용 웨일스페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2023년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장애학생 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특수학교(급) 고등학생,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 여건에 따라 다양한 직업교육을 지원했으며, 장애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한 미래역량교육 가치를 구현하고자 운영했다. 이에 2023년 도내 57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바리스타, 라탄공예, 제과제빵, 업사이클, 가죽공예, 요리, 원예, 목공, 정리수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급당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했다. 또한, 학생의 직업실기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바리스타(30명) △제과제빵(2명) △정보기술(2명) △쇼콜라티에(1명) △청소년목공지도사(1명) △캘리그라피(1명) △자동차운전면허(2명) △건설기계(1명) 분야 총 40명의 학생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성취감을 높이고, 희망 직종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국기자연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수업 개선방안 협의를 위한 ‘수석교사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장학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수석교사 6명이 참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효율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논의했다. 수석교사들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 공동체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신규교사 컨설팅 및 멘토링, 다양한 현장지원단 활동 및 연수 등을 통해 수업 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므로 수석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에 적합한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여 학생의 배움을 돕는 수업 개선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수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과 공동 연구를 통한 수업 공개, 생애주기별 교사 연수,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의 수업 개선에 수석교사의 역량을 모아 학교 현장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