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유정복 인천시장 연두 방문을 통해 인천시와의 긴밀하고 돈독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두 방문은 구 현안 사업 논의와 더불어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주민과의 대화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등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 남동구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만수천 하천 복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구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소래포구, 서해도서, 경인아라뱃길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 원도심 내 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가능한 면적 완화, 제1,2 남동유수지 기능 확보 및 활용 방안 건의 등 남동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는 작년과 달리 500여 명의 각계각층의 남동구 주민들이 참여해 남동구청 대강당을 가득 채웠고, 한국 전통무용을 전승하고 있는 인천시립무용단이 춘흥, 광대무 등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인천시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남동구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자)가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로 구성돼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박경자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 동안 계양구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주신데 이어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5일 계산1동중앙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 계산1동중앙경로당 회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1동중앙경로당의 기존 건물은 준공된 지 24년 이상 된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과 안전 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후된 건물을 철거하고 대지면적 299.6㎡, 건축면적 178.6㎡의 지상 1층 건물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과 주방을 갖춘 경로당을 새로 건립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계산1동중앙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에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오후 중구보훈회관을 방문, 지역 보훈단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만나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경의를 표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주민들과 귀성·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 설 연휴 교통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교통 관리 대책’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중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 민원 등 교통 불편을 최소화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을 교통안전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대책반’을 구성·운영해 관내 교통·주차 상황을 관리할 방침이다. 먼저 ‘주정차 단속반’을 편성, 신포문화의 거리, 동인천역, 연안여객터미널,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관내 주요 주정차 위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계도 중심의 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신포국제시장과 신흥시장, 동인천청과시장, 인천종합어시장 등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4곳 주변의 일부 도로를 ‘한시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지정한다. 단, 2시간 이상 주정차 차량, 5대 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사회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명절연휴기간 발생하기 쉬운 비위행위를 사전에 알림으로써, 공직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구는 지난 5일 서구청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범석 구청장과 4급이상 고위공직자가 참여하여 설 연휴기간 금품·선물 수수금지 등을 홍보하며 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서구 고위공직자들은 이날 개최된 ‘청렴서약식’에서도 청렴실천을 다짐하며, 솔선수범하여 공직사회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캠페인과 청렴서약을 시작으로 고위공직자가 이끌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직원참여형’ 청렴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작은 시냇물이 흘러들어 바다를 이루듯이, 개개인의 노력은 결국 우리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계획했던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서로 소통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인이 속한 120여 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음식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 내 명절 음식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에 느끼는 소외감을 없애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천여성운전자회 봉사자 20여 명은 재가장애인 가정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인천여성운전자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인천청인학교에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인학교는 지난 2018년에 미추홀구에 개교한 특수학교로, 유·초·중·고·전공 등 총 56학급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특수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청인학교를 방문한 신충식 위원장은 “특수학교의 부족으로 인한 과대·과밀학급 문제와 원거리 통학 문제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특수교육과 졸업 이후 자립할 수 있는 직업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지역후원회가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천 5백만 원 상당의 보훈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를 비롯해 인천시 13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관내 기업체 등의 참여로 식료품, 극세사 이불, 쌀 10kg로 구성된 보훈물품 100세트를 관내 13개 보훈단체 회원 중 생활이 어려운 가정(아동동거,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명을 추천받아 설 명절 전에 집으로 배달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21년 6월 굿네이버스와 보훈증진 및 나눔기부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중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지원,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은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보훈물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답을 실천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