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은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짖 지역 내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쁜손글씨 POP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의 '예쁜손글씨 POP교실'은 평생교육의 혜택이 필요한 지역 내 성인장애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들이 형식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반복학습을 통한 실력향상 및 성취감을 통한 자립심 강화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09년 10월을 기점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종결함에 따라 그동안에 꾸준히 교육에 참여한 성인장애인, 함께한 자원봉사자, 강사 등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제작한 작품전시 및 감상, 수료증 수여, 추억의 사진촬영 등 서로에게 격려와 칭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6개월 간의 교육을 수료한 기념으로 파티 분위기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예쁜손글씨 POP교실'의 강사는 "손떨림이 심한 성인장애인분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글씨교정 수준에 이르렀지만, 현재는 하나 이상의 작품을 완성할 정도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고 밝혔으며, 본 활동을 통해 자존감 회복 및 자립의 단계까지 이르게 된 것 같다고 전하며 교육을 주최
“시민 여러분의 어려운 일, 억울한 일에 대한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현장을 달려 가겠습니다” 인천중부경찰서 이환섭 서장은 오늘도 민생치안 현장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희망의 울타리 호돌이 아저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시민들과 담을 허물고 있다 6일 오후 2시 이환섭 서장은 자유공원에 설치된 헤어진 가족, 가정폭력, 성폭력 등에 대한 민원처리 현장인 ‘이동경찰서’를 찾아 직원들에게 시민들의 민생치안에 직결된 민원접수에 대해 한 치에 소홀함이 없이 치안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사)한국기자연대 주부기단(상임대표 최화성)과 민생치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환섭 서장은 주부기자단과의 대화에서 “민생치안을 해하는 현장에 대한 시민들의 고발, 고소가 있어야 하는데 시민들이 이를 그냥 지나치고 있다”면서 “여기에는 시민들이 아직도 경찰에 대한 높은 벽을 두고 있어 오히려 민생치안서비스를 후퇴시키고 있다”며 지적하고 나서, 이 자리에 참석한 주부기자단 회원들이 한때 숙연. 이어 이 서장은 “이제는 시민들이 민생치안을 해하는 불요불급한 행위에 대해 관련당국에 고발, 고소를 통해 밝은 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촉매역할
전화 한 통 요금이 60만원하는 기업형 폰팅전화 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서부경찰서 6일 남.여 대학생 등 직원을 고용, 무료전화인 것처럼 속여 폰팅전화를 하게 해 군인 등 1만여명으로부터 전화이용료 명목으로 총 6억원을 편취한 ‘HK솔루션’ 대표 전모(25, 남)씨와 각 지사관리 및 경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모(24, 남)씨 등 6명과 채팅(고객유인)담당 김모(21,남)등 24명, 폰팅(전화데이트) 담당 김모(21, 여)씨 등 2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HK솔루션’ 대표 전씨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경기 안산, 광명에 지사를 운영하며 060회선 15개를 설치하고, 대학아르바이트생 등 남녀직원을 고용, 남자직원을 피부관리사 등 젊은 여자를 가장하여 고객과 인터넷채팅을 하며 30초당 700원의 고요금이 부과되는 채팅전화라고 속여 폰팅(전화데이트)를 하게 유도한 뒤 미리 대기한 여직원이 그 전화를 받아 폰팅을 하면서 목욕, 식사 등을 핑계삼아 최장 8시간까지 폰팅을 하게 하는 방식으로 군휴가중인 남성 등 고객 1만여명을 상대로 전화이용료 총 6억원을 편취해 왔다는 것이다 범행수법을 보면 안산, 광명에 ‘HK솔루션’이라 위장업체를 설립 후 정상적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맨손고기잡기 대회’가 열린다. 오는 10일 열리는 이 행사는 밀물때 백사장에서 1㎞ 이상 떨어진 바닷가에 길이 3㎞ 가량의 그물을 쳐 놓은 뒤 썰물때 나가 그물에 걸려 있거나 그물속에 있는 고기들을 맨손으로 잡는 것이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서해안에서만 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물떼를 고려해 오전 11부터 행사가 시작될 예정인데 제철을 맞은 숭어나 전어가 주로 잡힐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기를 잡은 뒤에는 행사장에서 5분거리에 있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를 구경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기를 잡는데 필요한 면장갑과 운동화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교통편은 월미도에서 배를 타서 영종에 내려 잠진도행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과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를 이용해 잠진도 선착장 에 도착해 무의도행 배편을 이용하면 된다. 배편은 아침 6시 3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배가 운행된다. * 문의 : 032-751-8866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번영회
인천 서부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백경자)는 29일 추석맞이 전 의경 자장면 점심식사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태 교육위원과 서부생활협의회 조순덕 회장을 비롯 서부경찰서(서장 박달근) 임직원과 전의경어머니회 회원 20여명이 참여, 전경 의경들을 위문했다 서부경찰서전의경어머니회 백경자 회장은 “가장 먹고 싶은 것이 자장면이다는 답변에 의거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되었다” 면서 “전의경 어머니로서 추석을 맞아 고향 방문을 못하는 전의경들을 위문하고 싶었다” 고 위로했다 또한 서부경찰서 박달근 서장은 “전의경어머니회원들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의경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애쓰고 있다” 면서 “전의경들은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고 의무를 충실히 다하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영훈 이경은 “고향의 어머니 손길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무를 충실히 마치고 부모님께 효도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국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미)은 전의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상임대표 조성직)는 26일 오전 10시 인천광역시 하천살리기추진단 굴포천네트워크(상임대표 심상호)와 부평구청 공동주관으로 굴포천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최만용 인천시의회 의원과 문병호 전 국회의원, 송영우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 UPF 박태관 인천시 지부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시대일보 조승현 인천본부장, 우리일보 차강수 국장, 경기신문 이정규 인천사장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인천광역시하천살리기추진단 굴포천네트워크 심상호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우리의 손으로 훼손된 지구를 살리자” 고 촉구했다 이어 송영우 서구의회 부의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을 살리기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이 존경스럽다” 면서 “환경을 위해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인천고등학교 2학년 최강진 학생은 “우리들의 안일한 사고로 생명의 원천인 하천이 더럽혀져 안타깝다”면서 “친구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 참여하도록 계몽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상임대표는
학교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는 꽈배기 등 어린이 간식 중에서 나트륨이 가장 많이 들어간 품목은 치킨강정으로 조사되었다. 또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어린이 간식은 와플·찐빵·호떡인 것으로 조사됏다. 학교주변 길거리 간식중 나트륨, 당 함량 품 목(N) 나트륨 함량(mg/100g) 당 함량 (g/100g) 전 체(420) 373 4.9 꼬치류(28) 375±161 (88~870) 6.9±6.1 (0.2~30.5) 치킨강정(4) 464±21 (444~489) 1.5±2.2 (0.1~5.2) 떡볶이(49) 390±143 (153~892) 4.9±4.3 (0.1~23.4) 순대(29) 372±157 (53~917) 0.3±0.3 (0.0~1.0) 어묵(38) 420±212 (110~1088) 1.1±1.8 (0.0~8.6) 핫도그(24) 387±134 (152~675) 7.6±5.1 (0.0~22.1) 샌드위치(17) 437±165 (222~937) 8.1±7.1 (1.1~25.8) 만두(11) 335±84 (223~497) 3.0±1.9 (0.0~5.8) 토스트(8) 354±92 (206~512) 7.6±2.5 (4.0~11.1) 햄버거(5) 443±40 (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이환섭)는 2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식을 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인천중부경찰서장과 협약기관인 인천의료원장(김종석), 백병원장(백승호) 및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박정재)등 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20여명 등이 참석하여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고 인천중부경찰서 관내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는데 공동 협력할 것을 약정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중부경찰서 관내 북한이탈주민(10명)상대 무료 건강검진은 물론 무료진찰 및 진료, 입원비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협약추진은 보안협력위원회(31명) 박정재 위원장 등 보안협력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들 대부분이 재북시 영양실조와 장기간 해외 체류 등으로 허약해진 심신을 회복하기 위하여 의료기관과 협조가 필요한 점을 알고 한뜻을 모아 인천의료원과 백병원의 적극적인 홍보로 체결된 것이다 인천의료원장(김종석), 백병원장(백승호)는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건강한 삶 유지와 사회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을 오히려 감사하다”면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주민으로 빠른 시일
고향의 향기 '제2회 밤나무골 밤 수학 한마당 잔치' 인천광역시 중구 율목동 주민자취위원회(위원장 심영섭)는 19일 오후 2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회 밤나무골 밤 수학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축제를 한껏 흥을 돋우는 길놀이(풍물놀이)와 주민안녕 풍요를 기원하는 기원제와 함께 떡방아 찌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축제에는 율목동자치위원회 심영섭 위원장과 자취위원 28명을 비롯 박승숙 구청장, 한광원 전 국회의원, 중구의회 김환 의장, 이병화 시의원, 김기철 통우회 회장, 이순심 중구바르게여성회장, 신석진 CS산업개발 대표이사, 동구의회 이영복 의원, 안병배 전 시의원과 율목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정안면 임재일 부면장, 이한석 농협 상무 등 주민 3백여명이 참석했다 축제에 앞서 심영섭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율목동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유래를 되살리고자, 2006년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밤나무를 심고 가꿔 왔다”면서 “주민들의 정성어린 관리로 작년부터 밤송이가 주렁주렁 열리며 알밤을 토해내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대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지방신문에 국립소방박물관 대구 유치가 확정돼 지하철 참사 등 각종 사고로 얼룩진 대구가 안전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기사를 접하였다. 소방박물관은 소방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방문하는 창구일 뿐만 아니라 정보의 전달과 교류장소, 그리고 소장품이 매개체가 되어 소방을 알고 이해하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박물관(博物館, Museum)의 사전적 의미는 동서고금의 고고학 자료와 미술품, 역사적 유물, 그 밖의 학술적 자료를 널리 수집,보존,진열하고 일반에 전시하는 곳이라고 되어 있다. 박물관은 설립 및 운영주체에 따라 국,공립, 사립, 대학 박물관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부 소관의 역사 박물관을 제외한 특성화된 박물관으로는 경찰박물관, 삼림박물관, 우정박물관 및 철도박물관 등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안전문화의 대표 격인 소방은 소방학교나 일부 소방서에 소방홍보전시관 또는 간이 체험관 등의 이름으로 작은 규모로 운영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2003년 제정된 소방기본법에 따라 소방의 역사와 안전문화를 발전시키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장관이 소방박물관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소방의 문화와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