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을 맞이하여 1월 8일부터 1월 15일까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실현을 위한 각 부서 및 기관별 2024년 중점 추진 사업과 현안사항에 관하여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2024년 신년 업무보고는 8일 소통지원관·감사관·정책기획실(정책기획과, 교육예산과,국제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을 시작으로 9일은 교육국(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정보과, 진로환경교육과, 체육건강과)·안전복지국(안전관리과, 정서복지과, 교육시설과)·행정국(총무과, 교육행정과, 교육재정과, 미래학교추진단), 10일 제주교육박물관·제주시교육지원청, 11일 제주도서관·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12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서귀포학생문화원·제주유아교육진흥원, 15일에는 제주융합과학연구원·탐라교육원 순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인성교육 활성화와 학력향상 지원 강화를 비롯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조성, 고교체제 개편, 미래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교육정책 추진방안,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늘봄학교, 학교 시설 관리, 교직원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항과 추진과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을 통해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과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원대상이 관내 중·고등학교 46곳의 신입생 약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안양시는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교복 구입 비용 30만원을 지원하고, 시 자체사업으로 체육복 구입 비용 7만원을 추가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교복 및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4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체육복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타 지역(안양시 외)에 주소를 둔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도 올해부터 동일하게 체육복·생활복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안양시는 보편적 무상교육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해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대안교육기관 또는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교복 및 체육복 구입 비용을 40만원 이내로 지원하기로 했다. 관내 46개교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학교 주관 구매절차에 따라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5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 올바른 충남미래교육 방향성 설정에 필요한 『충남형 디지털역량 지수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충남형 디지털역량 지수』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2회에 걸쳐 도내 초‧중‧고 학생 3,600명과 교사 16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충남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추진 내용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충남미래교육 정책 운영의 제안점을 도출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교육 실현 및 교원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됐다. 이번 분석 보고서는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 기술 활용 △디지털 사회에서의 학습 △창의적 문제 해결 △소통 및 협력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기술에 대한 태도 △디지털 도구 활용 학교 환경 △영역별 검사 결과 등으로 이뤄졌으며, 전체 영역에서 학생과 교사의 디지털역량이 골고루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에는 도내 모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 지수 검사를 확대 실시하여 충남미래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모두가 주도성을 가지고 학교 현장과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펼쳐야 한다.”라며 “학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독립운동 역사 계승을 통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독립유공자 출신 학교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자, 8일 덕산초등학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작년 12월 12일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영명고등학교에서 현판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세 번째로 일제강점기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예산 출신 ‘매헌 윤봉길 의사’가 다녔던 덕산초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에는 대전보훈지청 강만희 청장과 충남서부보훈지청 김남용 지청장, 광복회 충남지부 김완태 지부장이 참석하여 독립유공자 정신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윤봉길 의사는 11세인 1918년에 덕산공립보통학교에 입학했으며, 이듬해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하며 학교를 자퇴하고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월진회를 조직하여 농촌계몽운동에 힘썼으며, 한인애국단 단원으로 훙커우 의거를 성공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덕산초등학교는 ‘윤봉길 의사 인물 탐구로 바른 인성과 역사의식을 갖추기’를 주제로 학교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덕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선배이자 독립유공자인 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4일 의성도서관에서 도내 초․중등 관리자와 교사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 영어교육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영어 수업 활성화 방안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어독서 교육 활성화 방안 △단위 학교 중심의 실용 영어교육 강화 방안 △교사 대상 영어 연수 운영 등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초등 3학년 이상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경북 영어 말하기 인증제'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안 △원어민을 활용하여 인증하는 방안 △단계별 인증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영어 말하기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임종식 교육감과 부교육감, 국․과장 22명이 매주 본청 확대간부회의 시간을 이용해 서로가 읽은 책을 소개하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나눔’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 나눔’은 독서를 통해 함께 의미 있는 배움을 나누고 미래 교육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매주 3명의 본청 간부들이 돌아가며 자신이 읽은 책을 소개하고 지식과 혁신적 사고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독서 나눔’ 행사를 2022년 11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자유롭게 연구하고 학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장 외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부서원까지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서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며, 그 어느 때보다 독서가 필요한 시기”라며, “경북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지식융합을 끌어내고, 세계교육 표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을 돕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수는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초등학교 생활과 연관하여 입학 전 가정에서 지도해야 할 부분과 입학 후 학교 적응을 위하여 지원해야 할 부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배움을 시작하는 자녀를 위해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7년에 출생 적령 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8년생 아동 등 총 4,981명으로, 지난해보다 330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4,981명 중 4,795명이 응소하여 96.3%의 응소율을 기록했으며, 미응소자는 186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 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9명이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각 학교에서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을 통해 입학 독려가 진행된다. 2024년 1월 11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 파악을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이 8일, 조달발전에 기여하고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이날 충청북도교육청을 방문해 우수기관 트로피를 증정하고, 도교육청 관급자재 구매 담당공무원인 재정복지과 심소영 주무관에게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사업 이용 실적 ▲전년대비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조달청을 통해 물품 통합계약을 추진하고, 공사에 필요한 관급자재를 발주하는 등 2023년 한 해 동안 2,164억 원의 조달사업 이용 실적을 기록해 전년 1,100억 원에 비해 196% 증가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심소영 주무관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달서비스 이용을 더욱 확대해 투명하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광주화정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림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혹은 리모델링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 시설 등의 종합적인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 광주화정중은 지난 2021년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고 반영해 미래 학교의 비전과 구현 모델을 구축했다. 이어 사용자 참여 설계를 거쳐 지난 2022년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설계부터 이번 준공식까지 3년간 노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꿈꾸는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으로 광주화정중은 오랜 숙원사업인 본・후관 연결통로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특별실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내진보강을 통한 안전요소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