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기대를 모은 이번 2022 밀양 원천요넥스코리아주니어 오픈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여정으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외 배드민턴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 발판이 되는 무대! 국내 최고의 국제 주니어 배드민턴대회가 21일부터 24일까지는 본선경기, 25일에 8강전, 26일에 준결승전, 27일에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결과 각 종목별로 많은 한국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U19 부문에서 △혼합복식에 이민욱(제주사범대학부속고)·오연주(제주여자고) △여자복식에 Sarochin PALAIPHOONˑMethika PUTHAWILAI(태국) △남자복식 박범수(당진정보고)·이민욱(제주사범대학부속고) △여자단식 Niina MATSUTA(일본) △남자단식 김태림(전주생명과학고)이 우승했다. U17 부문에서는 △혼합복식 최민규(서울체육고)·곽승민(창덕여자고) △여자복식 김민선(치악고)·김민지(치악고) △남자복식 조현우(서울체육고)·최민규(서울체육고) △여자단식 김민선(치악고) △남자단식 이종민(광명북고)이 정상에 올랐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체육회는 26일을 끝으로 ‘2022년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는 지난 4월부터 23개 종목단체에서 총 37개의 대회가 개최됐으며, 1만4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화합을 도모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체육대회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남동구 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성취감을 고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한 뜻깊은 대회였으며, 앞으로도 남동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컵쌓기 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26일 광주 서구 풍암동 국민체육센터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광주 서구는 내년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WSSA 스피드스택스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열린 2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최강의 실력을 갖춘 선수 150 명이 참여해 남녀 개인전 및 부모자녀 더불전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스포츠 스태킹(sports stacking, 컵쌓기)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로서 1980년대 초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되어 국내에서도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 스태킹이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지정한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중 하나로 채택되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전국의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광주 서구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구에서도 스포츠스태킹 붐이 일어 건강한 서구, 에너지 넘치는 서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스포츠스태킹협
[한국기자연대] 인천현대제철은 WK리그의 역사이자 그 자체다. 여자축구를 넘어서 그 어떤 종목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전무후무한 통합 10연패를 이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천현대제철의 구성원들은 이 같은 업적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철저한 노력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인천현대제철은 26일 오후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22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이민아, 정설빈의 연속골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1, 2차전 합계 2-0(1차전 0-0 무)으로 통합 10연패를 달성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통합우승 이후 올해까지 단 한 번도 통합우승을 놓치지 않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기록이다. 탄탄한 모기업의 지원과 ‘여자축구의 레알 마드리드’라 불릴 정도로 화려한 선수들의 기량, 그리고 감독의 지도력이 결합되면서 지난 10년간 WK리그 강자로 군림해왔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인천현대제철은 1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지만 2차전을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압도하며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지난 9번의 우승 때문에 올해도 인천현대제철이
[한국기자연대] 송주희호의 세 번째 우승 도전이 또 실패로 돌아갔다. 송주희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26일 오후 인천남동구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2022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0-2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지만 2차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무릎을 꿇었다. 2020년 송주희 감독이 경주한수원에 부임한 이후 팀은 매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전보다 팀 전력과 멘탈이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아 충분히 우승 도전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2%를 넘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2차전에서 패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인천현대제철의 장기 집권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경주한수원의 등장은 WK리그의 흥미를 배가시켰다. 경주한수원도 그걸 잘 알고 있었기에 세 번째 우승 도전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송주희 감독은 경기 후 “한 해 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의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경주한수원은 외부에서 멘탈 코칭 강사를 초빙하는 등 안팎으로 철저
[한국기자연대] 인천현대제철이 WK리그 통합 10연패를 달성했다. 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은 26일 오후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22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이민아, 정설빈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지만 홈에서 완승을 거두며 절대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통합우승 이후 올해까지 단 한 번도 통합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전무후무한 통합 10연패다. 4일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지소연의 수원FC위민을 꺾고 올라온 한수원은 2018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까지 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전에서만 네 번을 격돌했지만 모두 이기지 못했다. 현대제철은 시작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9분 공격 상황에서 이민아가 왼쪽 측면에서부터 드리블 돌파를 하면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한 뒤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감아차 그대로 한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에도 공세를 펼치던 현대제철은 전반 16분 정설빈이 뒤에서 길게 넘어온 이세은의 크로스를 받아 수비를 등지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해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순식간에 두 골을 터뜨
[한국기자연대]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6일 강원 원주 소재 성문안CC IN, OUT코스(파72. 7,243야드)에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 2022(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4천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본 대회는 개막 전 출전 구단에게 ‘위믹스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했다.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는 19점, 2위는 15점, 3위는 13점, 4위는 11점, 5위는 9점, 6~8위는 7점, 9~11위는 5점, 12~14위는 3점, 15~19위는 2점을 부여했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종료 후 3만 275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은 ‘더 파이널 2022’에 19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각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알바트로스는 8점,
[한국기자연대] 제3회 파주시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가 25일 운정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시 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최흥식 파주시체육회장,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9개 클럽 총 51개 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동절기에도 운정 파크골프장 개장을 추진하겠으며, 겨울철 안전을 위해 전용 골프화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심학산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추진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비해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승훈 파크골프협회장은 “동호인들이 염원하던 겨울철 운정파크골프장 개장과 숙원사업인 심학산파크골프장 조기 개장, 파크골프장 추가 설치 등을 해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에 보답해 파크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파주시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여가선용으로 많이 즐기는
[한국기자연대] 제16회 파주시장기 읍면동 동호인 축구대회가 26~27일 탄현체육공원 등 6개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축구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파주시장기 읍면동 동호인 축구대회는 파주시 축구 동호인들이 모두 참여해 동호인 간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 대회에는 연령별 20~40대부, 50대부, 60대부 등 3개부로 나눠 총 26개팀이 출전해 읍면동별 대항전을 펼쳤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해 축구 열기가 한창인 시점에 대회가 열려 쌀쌀한 날씨에도 역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축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에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주시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축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전국에서 주목하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11월26일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체육관에서 ‘제1회 마포구청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개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정청래 국회의원 등 내빈과 마포구체육회 관계자, 복싱대회 참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과거 세계챔피언이자 복싱스타인 장정구, 백인철, 홍수환 선수가 현장을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전국대회로는 마포구에서 처음 열리는 복싱대회에 많은 복싱 애호가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마포구는 복싱과 같은 유익한 생활체육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