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금년부터 기존 돌봄SOS 서비스 종료 후에도 추가 돌봄을 지원하는 ‘양천 더돌봄’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양천형 더돌봄’은 기존 돌봄SOS의 일시적‧단기적 지원에 따른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구 특화사업으로 ▲일상더함(일시재가 서비스 추가 지원) ▲동행더함(구급차 이용 시 교통비 추가 지원) ▲한상더함(명절기간 명절특식 제공)으로 구성됐다. 우선, ‘일상더함’ 서비스는 돌봄SOS 일시재가 서비스 종료 후 돌봄이 더 필요함에도 타 공적 돌봄제도(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로 연계되지 않아 추가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1인 80시간, 최대 160만 원 한도 내 일시재가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돌봄 SOS서비스 60시간까지 합하면 최대 14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일상더함’을 통해 돌봄SOS서비스 후 연계되는 장기요양보험(수술‧퇴원 후 3개월 경과 후 신청가능) 및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장애등급 심사 등 약 60일 소요)의 신청기간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빈틈을 메우겠다는 구상이다.  
[한국기자연대] 관악구는 설 연휴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구는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핵심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연휴 기간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청 종합상황실과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단계별 상황실을 가동하고 교통, 의료, 청소 등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 총 362명의 직원을 배치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 방지에 나선다.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각종 사건, 사고 예방에도 집중한다. ▲노후 공동주택, 공사장 등 ‘안전취약시설’ ▲가스시설,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물’ ▲전통시장, 상점가, 공공체육시설, 문화재 등 ‘다중이용시설’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한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설 맞이 사회복지관 행사, 식품 나눔의 날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약 1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북구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이순희 강북구청장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72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김준호 민주평통 강북구협의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강북구협의회는 지난해 통일안보 현장견학,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항상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민주평통 강북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로구가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구로구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엄의식 부구청장, 과장급 이상 간부 등이 총 65군데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문헌일 구청장은 5일 오전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나무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터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구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선 2일에는 엄의식 부구청장이 모두누리 장애인보호작업장, 구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다녀왔다. 그 밖에 과장급 이상 간부 13명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각각 어르신 돌봄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등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로구와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구성된 구로구나눔네트워크는 십시일반 구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설맞이 선물 꾸러미 500박스를 준비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식혜 등 8종이 들어 있는 선물 꾸러미는 5일 오후 구청 앞에서 전달식 후 동별로 배분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
[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지난 1일, 중랑구 주부환경봉사단과 함께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주민이 많이 찾는 면목역광장과 지역 전통시장 등 2곳에서 열렸다. 이는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을 알려 구민들이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수칙은 ▲과대포장 제품 사지 않기 ▲먹을 만큼만 음식 장만해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대중교통, 전기차 이용하기 등이다. 캠페인에 함께한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이 친환경 생활수칙을 실천하며 더욱 뜻깊은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은평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관내 16개 동을 순회하는 ‘2024년 동 업무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동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2부 행사가 진행됐다. ▲2023년 동 주요이슈에 대해 뉴스형식으로 알아본 응암1동의 ‘응일뉴스’ ▲기후환경위기를 퀴즈로 풀어본 갈현1동의 ‘환경퀴즈쇼’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한 응암3동의 ‘전통시장 상황극’ ▲불광초·중학생들이 참여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불광1동의 ‘이야기 콘서트’ 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동 업무보고회에 앞서 동별 주요 민원 현장을 구청장과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방문’도 진행했다.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현안과 건의 사항 등의 주민 목소리를 올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고회에서 제기된 여러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제안을 은평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 소재 우영개발(대표 양경선)에서 지난 2일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백미(10kg) 70포를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종암동 저소득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영개발은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우영개발 양성호 본부장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소외이웃에게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영개발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지난 31일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소속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단체 소개 및 인사, 자원봉사센터 소개 및 공모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 등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성북구는 사업설명회 이후 2월 8일부터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사업심사 및 심의를 거쳐 3월 말에 단체에 선정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마을둥지 김준용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설명회를 통해 단체 회장들과 인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 다들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알게 됐고 서로 협력해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에는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조직되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계신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성북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재능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5일 오전 신생중앙교회(한천로76갈 41)에서 장위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날을 맞아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이 따듯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성북구청, 장위종합사회복지관 및 장소를 제공한 신생중앙교회가 합심해 지역주민 간 어울림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떡국 나눔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어르신들은 이어진 지역주민들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에 연신 눈을 떼지 못하고 하하호호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명절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단체 및 복지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시장은 5일 오후 2시,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을 찾아, 천만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시 산하 공기업·출연기관의 새해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업무계획은 서울의료원,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시장이 투자·출연기관의 본사를 방문해 업무계획을 청취하던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다양한 민생현안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3일(금)에는 서울관광재단에서 열린 ‘서울매력 활성화 토론’에 참석해 ▴경제(경제진흥원) ▴문화(문화재단) ▴관광(관광재단) ▴디자인(디자인재단) ▴디지털(디지털재단) 분야 관련 기관발표를 청취하고, 서울의 매력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서울의료원에서는 ⯅시민을 지키는 응급의료센터 ⯅필수의료 특화병원 ⯅중증의료 다각화 등을 주요 업무로 보고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기간 공공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가 엔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 중인 서울의료원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현재 70%대의 병상가동률이 정상화 수치인 85% 이상까지 이를 수 있도록 더욱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