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정인화 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우리의 삶, 가족의 행복, 아이들의 미래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12·3 비상계엄으로 훼손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투표 참여로 단단하고 튼튼하게 복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투표 참여 방안을 제시하며 전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이웃과 동행해 투표에 나서고, 기업과 기관은 직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며,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이웃과 조율해 투표 시간을 확보하자는 내용이 담화문에 포함됐다. 또한 정 시장은 생애 첫 투표를 맞는 청소년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의 참여를 독려하며, 온 가족이 함께 투표소를 찾아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촛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28일, 고흥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문금주 국회의원, 류제동 군의회 의장, 임홍빈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각계 인사와 지역 주민,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고흥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는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든든한 출발점이자, 직업교육·훈련·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복지 거점이다. 총예산 41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고흥읍 신계학림길 49-5 부지에 연면적 902.9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장애인근로사업장(세탁실) ▲2층에는 직업훈련실과 사무실 ▲3층에는 고흥군농아인협회 사무실과 수어통역센터가 입주해 활동을 시작했다. 공영민 군수는 기념사에서 “군수인 저는 언제나 여러분의 편”이라며, “장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과 체육활동에서도 차별받지 않도록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관 등과 같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센터가 장애
[한국기자연대] 공영민 고흥군수는 사전투표 하루 전인 28일 오전, 고흥읍 파리바게트 앞 로터리와 군청 앞에서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1인 피켓 거리 홍보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투표가 힘이고, 그 힘이 민주주의를 꽃피웁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모두 꼭! 투표에 참여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직접 거리에 나서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호소했다. 또한,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후 고흥읍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소 주변을 둘러보며, 군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흥군은 역대 최고·전국 최고라는 투표율 달성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한편, 전 직원 현지 출장 홍보를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투표 독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마을 일제방송과 전 군민 문자 발송을 통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가까운 읍면 사전투표소에서, 6월 3일 선거일 투표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 사회단체들도 자발적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서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29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주시는 28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빛가람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빛가람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별관 대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기표소 배치와 동선, 장애인 이동 편의, 투표소 환경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우려가 높아진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윤병태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철저한 보안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시청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기표소 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보안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나주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투표는 힘이고, 희망이며 변화다. 멈춰버린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더 위대한 전라남도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꼭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6·3 대선 투표 동참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 “우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위기를 겪었다”며 “위대한 국민의 손으로 다시 찾은 대한민국, 이제 우리의 소중한 한 표로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할 때다.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너진 민생과 제로 성장률, 급변하는 세계 정세,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 사회적 대립과 갈등 심화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회복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다”면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 리더십을 선택하는 것이 도민의 한 표”라고 역설했다. 또한 “투표는 헌법 제
[한국기자연대] 곡성군은 최근 곡성군 죽곡면에 있는 강빛마을 앞 도로변 산책로 정비와 부족했던 교육장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5월부터 대황강모험시설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전했다. 죽곡면 강빛마을에 있는 대황강모험시설은 케이블로 연결된 다리(총길이 216m)로 중간에 짜릿하면서도 모험심을 길러주는 특별한 코스인 인디아나브릿지, 체스브릿지, 원반브릿지 등 모두 8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이와 같은 짜릿한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관광상품인 “곡성챌린지”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범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출렁이는 케이블에 안전고리를 걸고 걸어가며 색다른 모험을 경험하고 하천 위를 횡단하는 체험시설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라며 “곡성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도전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황강을 가로질러 설치된 모험시설을 체험하다 보면 다리 아래로 눈부신 햇살을 머금고 흐르는 강물과 멀리 보이는 산속 강변의 여유가 넘치는 풍경에 잠시나마 복잡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남도장터 로컬 우수상품 품평회를 열어 지역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판로 확대에 나섰다. ‘남도의 맛, 밥상위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품평회는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 33명과 전국 우체국 쇼핑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엔 남도장터 입점 업체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지원사업인 로컬 상품관에 선정된 총 60개 업체가 참여해 약 300개 제품이 전시됐다. 유통 전문가들은 각 부스를 방문해 시식하고 품질을 평가하며 시장성과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부스를 통해 현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전남 먹거리도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특히 전남도, 전남지방우정청, 한국전력공사, (재)남도장터가 상호 발전과 전남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나눔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27일 군남면 찰보리어울터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광군 12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영광소방서, 영광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유실 및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상황을 시나리오로 재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풍수해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와 마을 침수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양수기·모래주머니 등 재난관리자원을 실제로 현장에 투입하고 인명구조와 초기 응급조치까지 포함한 상황 대응 중심의 훈련을 강화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민간 단체뿐 아니라 마을주민과 인근 기업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전형 훈련이 됐으며, 국민체험단도 현장을 참관하며 위기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체득하는 시간이 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재난 대응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실과소장, 관계기관 및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형 키즈카페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새로운 영광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의 웃음이 더 밝아지고, 가족의 일상이 더 따뜻해지는 ‘함께 키우는 영광’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기후와 계절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부모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 놀이 공간 조성을 위한 오랜 고민이 이제 군민과의 약속으로 이어지는 만큼,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사업에 실질적인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수행되며 ▲지역 수요 및 인구 변화 분석 ▲시설 기능 및 규모 설정 ▲적정 입지 선정 ▲운영방식 및 프로그램 구성 ▲경제성 및 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포함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새로운 영산강 시대 도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나주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주시-JB가든센터-오앤오팜하우스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 오앤오팜하우스 김근수 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영산강정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정원의 대표 공간 조성과 조경 연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영산강정원 조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정원 관리와 홍보, 행사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원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열정을 겸비한 대표님들의 역량을 영산강정원에 아낌없이 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