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내년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앞두고 있는 남자 U-16 대표팀이 남해에서 소집훈련을 마쳤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훈련했다. 훈련과 동시에 호남대, 대구예술대, 한남대 등 대학팀과 K4리그 팀과의 연습경기도 진행했다. 대표팀은 올해 초 출범 이후 국내외 소집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일본, 멕시코, 우루과이와 상대했으며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원정 2연전을 통해 해외 경기 적응력을 키웠다. 그리고 10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조 2위를 차지해 본선에 올랐다. U-17 아시안컵 본선 일정과 개최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U-16 대표팀과 한남대와의 연습경기를 화보로 만나보자. 대표팀은 이날 김명준(포철고)과 염도현(화성시U-18)이 각각 2골씩 넣었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와 오주안(개성고)이 한 골씩 보태며 한남대에 6-1로 이겼다.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가 오는 17일(토) 오후 5시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 이벤트 'PBG: PLAY! BATTLEGROUNDS'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KRAFTON(대표 김창한)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KBO 리그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하여 MZ세대 팬들에게 비시즌 기간에도 다양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PBG: PLAY! BATTLEGROUNDS'는 구단별 경쟁 구도를 통해 재미를 더하고자 한다. 구단별 선수 1~2명, 야구팬 1~2명,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선수 1명이 각각 팀을 이루어 팀당 4명씩 총 10개팀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대결을 진행한다. 총 4개 매치로 진행되며 총점 순위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KBO 리그 선수로는 SSG 전의산, 키움 최원태, LG 이우찬, 고우석, KT 강백호, KIA 이창진, 임기영, NC 박대온, 삼성 원태인, 롯데 김원중, 두산 김민혁, 한화 이진영 등 총 12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우승 상금 1,500만원은 우승팀 명의로 퓨처스리그 및 저연차 연봉 선수 지원 발전 기금으로 기부될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지난 11월 29일(화)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2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키움 이지영을 선정했다. 상벌위원회는 “이지영 선수는 팀내에서 어려운 역할을 하는 포수를 맡으면서도 베테랑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꿋꿋하게 수행, 후배들을 이끌며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경기를 존중하는 남다른 태도와 성실함으로 귀감이 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며 선정 배경을 전했다. 페어플레이상은 KBO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되며 2001년에 제정됐다. 이지영은 개인 첫 번째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키움 선수로서는 2014년 본 상을 받았던 손승락(당시 넥센) 이후 2번째가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9일(금) 개최되는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지영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한국기자연대] 4일 이천시에서 '제17회 이천시바둑협회장배바둑대회'가 개최됐다. 이천시청 소통 큰 마당(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제17회 이천시바둑협회장배바둑대회'는 이천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이천시민 바둑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하여 일반부 및 노년부로 나뉘어 대국을 했다. 특히 방과 후 교실에서 바둑을 배운 초등학생들도 참여해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바둑은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매력적인 정신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에 앞서 바둑 동호인 모두가 친목을 다지며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 프로스포츠단상’을 수상했다. KPGA가 본 상을 수상한 것은 1968년 설립 이래 최초다. 5일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KPGA는 우수 프로스포츠단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KPGA는 ▲ 골프 팬, 선수, 스폰서 및 파트너, 미디어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으로 KPGA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 시장 창출, ▲ 프로골프 구단 리그, 유소년 대상 골프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골프 저변 확대 ▲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조직 시스템 개편으로 역대 최대 규모 시즌 진행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자철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KPGA 회장으로서 보람차고 2023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KPGA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KPGA는 올해 4월 새롭게 개발하고 배포한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골프 팬과 선수, 스폰서와 파트너, 미디어를 하나로 연결
[한국기자연대] 2023시즌 한국여자골프투어(KLPGT)의 포문을 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SGD 1,100,000, 우승상금 SGD 198,000)이 오는 12월 9일(금)부터 사흘간 싱가포르에 위치한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예선-6,486야드, 본선-6,32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 2020년 창설되며 화제를 모은 본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하늘 길이 열린 올해 처음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 KLPGA투어의 개막전이자 공동주관사인 싱가포르골프협회(SGA)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열려, 초대 챔피언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과 경쟁이 거셀 것으로 예상돼 골프 팬들에 기대가 모인다.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만큼, 올해 참가 선수의 면면도 화려하다. 일단, 세계 최고 수준의 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과 다승왕을 차지하며 ‘민지 시대’를 만든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비롯하여, 지난 2022시즌 대상과 최저타수상의 영광을 품에 안은 김수지(26,동부건설), 그리고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을 차지한 이예원(19,KB금융그룹) 등 72명의 KLPG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6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창립총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 체전 대회기 전달식,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김영록 지사를 조직위원장으로 하고, 국회의원과 언론, 경제․금융, 문화예술, 체육, 직능단체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138명으로 구성됐다. ‘생명의 땅 전남에서 하나되는 힘찬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과 함께하는 화합, 감동, 희망 체전’을 목표로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자문역할을 한다. 김영록 지사는 “내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관광․문화․스포츠 대축제의 장이자, 화합과 감동의 멋진 무대가 되도록 총력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경쟁하는 ‘더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제5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동호인 농구대회가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농구를 통한 농구 동호인 클럽팀 활성화와 신규 클럽 창단 및 농구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함양군·함양군체육회 주최, 함양군농구협회(회장 전진익) 주관으로 8개팀 200여명의 전국 농구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겨루며 이날 대회를 즐겼다. 대회 첫 날 개회식에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병영 군수의 대회사, 박용운 의장, 김재웅 도의원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군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에 축하를 전했으며, 함양을 찾은 선수들을 위해 산양삼, 농·특산물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되어 함양의 인심과 넉넉한 정을 나눴다. 대회 첫 날에는 A·B조 예선 풀리그를 통해 본선 6강을 결정지었으며, 대회 둘째 날에는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그 결과 광주 숨 클럽을 물리친 사천 파로스 클럽이 대망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진병영 군수는 “전국의 각지에서 함양을 찾아주신 농구 동호인분들게 감사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9월 18일부터 12월 3일까지 탁구대회를 마지막으로 3개월에 걸친 의성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 경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체육단체가 주관하여 군민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총 2,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아울러, 각 경기가 개최되는 날마다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각 종목별 경기장에 방문하여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동호인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오는 10일 오후 2시 군위국민체육센터 3층 특설링에서 국가대항 프로복싱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의 진경민, 김태현 선수가 태국 국적의 포난치다, 투리야논 선수에 맞선 국가대항 시합이 펼쳐져 많은 복싱 팬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에서 처음 열리는 권투경기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관람하길 바란다”며 “외국 선수와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강한 투지와 실력을 발휘해서 어려운 시기에 군위군 그리고 대한민국이 더욱 힘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