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8일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 가운데 전문가 및 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우수과제 10건에 대한 발표 이후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치매 노인 실종 제로 프로젝트’를 과제로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공급자인 공직자·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참여해 ‘치매 안심 울타리’ 정책을 제안했다. ‘치매 안심 울타리’는 치매 환자들이 자주 겪는 배회 증상에 따른 실종 문제를 예방하고자 골든타임 내 치매 환자를 찾는 실종 예방 시스템이다. 동구는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 협력체계 구축 ▲치매 노인 정보전달 카드 및 표식 개발 ▲마을을 벗어나지 않도록 기억 안심길과 안심 의자 설치 등을 제안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 전반에 참여·제안한 정책이 상을 받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치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건강도시 동구’ 선포 15주년을 기념해 ‘2022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전문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건축·보건·환경·문화 등 구정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추진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정책에서 건강(Health in All Policies:HiAP)’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고광욱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HiAP 현황과 접근법’을, 강은정 순천향대학교 의료과학대학 교수가 ‘HiAP 해외사례 및 시사점’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박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임택 동구청장의 ‘동구의 HiAP 정책 소개 및 향후 방향’ ▲권순석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동구의 건강 수준 현황과 정책추진 방향’ ▲남승진 (사)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의 ‘주민 건강을 고려한 도시재생’ ▲양윤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정책개발팀장의 ‘HiAP 기반 건강도시 활성화 방향’ 등 분야별 주제 발표와 토론의 장을 펼쳤다. 좌장과 패널들은 ‘건강도시 동구’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대국민 공모로 진행한 ‘SNS 콘텐츠 공모전’에서 12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를 담다, 동구를 닮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동구 관광, 먹거리, 명소, 지역 비전 등 동구와 관련된 매력적인 관광지와 자랑거리를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영상과 사진 등 2개 부문별로 65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내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12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지하철을 품은 동구’가 차지했다. 동구를 대표하는 지하철역을 따라 그 역 주변에서만 볼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역사적 장소 등을 소개하는 작품이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무등산 새인봉에서 내려다본 눈 내린 겨울 풍경을 촬영한 ‘무등산 약사암’이 선정됐다. 동구는 이달 30일 동구청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최종 발표하고, 해당 수상작들은 동구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향후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선보인 ‘SNS 콘
[한국기자연대]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열린의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최근 풍암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풍암현대삼환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회장 국정옥)는 “마을의 작은 애로사항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애 의장은 “응원과 지지로 의정활동을 믿고 맡겨주신 만큼 지역구 현안에 소홀함 없이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는 것이 의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이다”며 “서구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실천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해남군 교육재단의 연내 출범이 가시화 되고 있다. 군은‘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재단법인 교육재단의 임원을 공개 모집하는 등 설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재단 설립은 민선8기 해남군 공약사업으로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과 함께 지역사랑 인재육성사업의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해남군이 출연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기존 교육청과 학교의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육사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립되는 교육지원 전담 기구이다. 다양한 장학사업 확대, 시대적 변화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사업 지원, 민·관·학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 등 아동·청소년·군민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0월 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해남군 교육재단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임원 공개모집과 재단 정관 등을 검토했다. 교육재단 임원은 15명의 이사와 2명으로 감사로 구성되며, 당연직을 제외한 12명의 이사와 감사를 이달말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임원 구성과 함께 군은 12월 중순 발기인 대회 및 창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영광사랑상품권(지류·카드)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영광사랑상품권(지류)은 관내 농․축․신협 및 새마을금고 등 32개소의 금융기관에서 신분증과 현금만 있으면 개인별로 월 50만 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기간 동안 월 최대 5만 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영광사랑상품권(카드)은 ‘그리고’앱에서 개인별 월 50만 원 한도에서 충전이 가능하며 해당기간 동안 월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영광사랑상품권은 영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여 물가상승 부담을 줄이면서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위축된 소비경제가 회복되어 경영개선 측면에서 도움이 됨에 따라 상생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강종만 군수는 “설 명절맞이 특별할인을 통해 물가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가 이용률을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29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과 관리감독자 등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예방 주요쟁점 사항과 법령 이해를 통해 업무적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의 양정열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법령에 대한 이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교육했다. 강종만 군수는 “사소한 안전사고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한 사업장 점검 등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실,질서,화합’,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지난 28일 여수시민회관에서 ‘2022년 전라남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수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해 22개 시‧군 279개 읍면동에서 1,30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원대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란 슬로건으로 열려 기초질서 확립과 정신문화 운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안전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봉사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각종 자원봉사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비롯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알리기 행복투어에 앞장서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이 빛나고 도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은 지난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역사를 함께해왔다. 늘 헌신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주신 우리 여수시협의회
[한국기자연대] ‘제9회 여수시 이,통장 어울림 한마음대회’가 30일 여수진남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여수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도 함께해 이,통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3명의 모범 이,통장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개회식 후에는 이,통장의 화합을 도모하는 명랑운동회와 축하공연에 이어 읍면동 대표들의 노래실력을 감상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많은 인원이 모인 만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강화된 조치로 진행됐다. 서원평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통장은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곁에서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기명 시장은 축사에서 “행정의 최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늘 고생하시는 이,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날 우리 여수가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한 원동력에는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다. 코로나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8일 윤병태 시장이 정부서울청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를 방문,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중대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우동기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국가균형위의 구상안과 추진 계획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국가균형위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직원 수 200~400여명의 중규모 공공기관 360여개 이전을 골자로 내년 말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구상안은 지난 17일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 자리에서 우동기 위원장이 직접 밝힌 내용이다. 나주시는 강영구 부시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TF팀’을 구성해 혁신도시로 1차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연관성이 높거나 지역 비교우위 분야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기관·부속시설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폐교, 용도별 유휴부지 현황 데이터화를 통해 이전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세제 혜택, 이주 직원 지원, 교육·문화·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