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 비슷한 시기에 소녀시대와 카라가 미니화보집 ‘스타카드’가 각각 출시하며 장외대결이 시작됐다. 카라와 소녀시대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미 국내 최고의 여자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일본에서도 ‘한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그들이 미니화보집 ‘스타카드’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해 한일 양국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스타카드’는 지난해 12월 동방신기-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제작된 ‘미니화보집’이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미공개컷을 수집할 수 있는 재미가 쏠쏠해 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통상 세번째 발표한 이번 소녀시대 스타카드 2.5버전에서는 상큼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홉 멤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번째 시즌부터 예약판매 한주간 10만팩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지난 월드컵 시즌에 발표한 ‘붉은 소시’ 컨셉의 국가대표 축구팀 응원단 소녀시대 스타카드 또한 큰 인기를 누렸다. 스타카드 부문에서는 소녀시대가 한 발 앞선 셈. 그렇지만 이번에 처음 미니화보집 ‘스타카드’를 촬영한 카라도 만만치 않다. 카라 다섯멤버들의 5人 5色 매력이 돋보이는 총 105종의 화보가
인천시 건설본부가 월미도 관광특구 주변 암거공사를 하면서 안전시설인 안전망 설치도 없이 마구잡이식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원성을 사며 진정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실제로 23일 공사현장은 안전시설인 안전망과 위험방지 유도등 등을 설치하지 않은체 공사현장에 설치할 대형 철재 빔 등을 마구잡이로 방치, 야간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 차량들이 곡예운전을 하는 등 대형교통사고 충돌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게다가 공사현장에 마구잡이로 방치된 각종 오염물질과 흙 등이 흘러나오면서 각종 소음, 분진 등으로 주변 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는데다 교통흐름을 유도하는 직원조차 없어 현장은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이에대해 관광객 한모(42)씨는“여러 도시 관광지를 들러 보았지만 이처럼 무자비 할 정도로 각종 공사현장 자재가 방치되어 있는 곳을 처음 보았다”면서 “수도권지역 유일의 관광특구로 많은 관광객들이 왕래하고 있는 곳에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각종 대형 빔 등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관련당국의 직무유기로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가 불쾌감을 토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재산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개인이 소유한 사유재산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산과 교환할 수 있다 ” 법제처(처장 이석연)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이 요청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관련 법령해석 안건에 대하여 “지방자치단체는 행정재산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개인이 소유한 사유재산을 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산과 교환할 수 있다”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하였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지방자치단체 외의 자가 소유한 재산을 행정재산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우에는 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산과 교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경우 개인이 소유한 사유재산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재산과 교환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견이 있어 왔다. 이에 대하여 법제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는 행정재산과 사유재산간의 교환가능성을 명문으로 배제하고 있지 아니하고,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의 입법취지 및 그 연혁을 볼 때에도 행정재산의 교환대상에 사유재산을 배제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지적하면서, ‘국유재산법’에서도 국유재산으로서의 행정재산과 사유재산과의 교환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으므로, 공유재산인 행정재산과 사유재산의 교환은 가능하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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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을 앞둔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한국연합방송은 최고급 문화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상생의 새 문화를 소개하는 방송으로 국민의 욕구와 기대를 충족시키고 아름다운 사회를 열어 가고자 언론인등 각 분야 전문인들이 모여 11월 중순경 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본 방송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삶의 소중한 가치를 되짚어 보는 방송으로 지표로 삼고 균형된 반영을 위한 방송경영과 편성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 공익성 구현을 극대화 할 방침입니다 또한 우리 문화의 혼을 담아내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상생방송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한국연합방송
인천광역시 평화대사협의회와 평화행동은 25일 오후 3시 30분, 신세계백화점에서 김기신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 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평화의 쌀 모으기 인천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부터 최기선 전 인천시장을 비롯 강부일 전 인천시의회의장과 이익진 전 계양구청장, 김홍섭 전중구청장, 문기현 전 서구의회의장, 김기성 전 중구의회의장 등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홍희자 대한적십자사 중앙부회장과 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상임대표, 박태관 UPF인천시지부장 등을 실행위원장으로 선임한 가운데‘인천 평화의 쌀 모으기 운동본부 추진위원회’를 구성,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 가정, 북한 주민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조성직 인천청년평화연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11일 중앙 출범식이후 12개 광역시/도에서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이번에 모아진 성금은 다문화가정과 맺은 협약에 의거 다문화가정이 수확한 쌀을 구입하기로 했다 또한 각계각층에서 전달받은 쌀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한다는 원칙으로 대북사업을 하는 평화자동차를 통해 전달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황선조 중앙 공동대표는“정부의 상호주의를
대구시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대구 환경사진 공모전’ 입상자 20명을 발표하였다. 환경도시 대구를 알리고 시민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49편의 다양한 주제의 우수한 사진들이 응모되었다.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들의 수준은 예년보다 크게 향상되었고, 자연환경과 훼손된 환경오염의 현장을 몸소 찾아 사진을 찍어 봄으로써 환경보전 의식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응모 작품에 대한 사진 전문가 심사 결과, 대상에는 이석구(56세,경북 경산시)씨가 새끼 키우기에 여념이 없는 흰배지빠귀 철새부부를 출품한 ‘흰배지빠귀의 육아일기’가 뽑혔으며, 최우수상에는 박용(달서구 용산동)씨의 ‘돌아온 신천’이 당선되었다. 입상작은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3명 각 25만원, 장려 5명 각 10만원과 시장 상장, 입선 10명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장상 및 부상을 받게 된다. 입상자는 개별통보 및 환경녹지국 홈페이지(http://envi.daegu.go.kr)에 발표하고, 시상은 11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각종 행사시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책자를 발간하는 등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배아줄기세포 및 역분화 줄기세포)의 신경세포로의 분화 방법이 국제 줄기세포 포럼에서 표준화 프로토콜로 채택되어 세계적으로 그 연구 성과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지원을 받는 연세 의대 김동욱 교수팀이 개발한 “효율적이고 보편적인 전분화능 줄기세포의 신경세포 분화 유도방법”이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 줄기세포 포럼 산하 “국제줄기세포 이니셔티브”에서 신경계통(외배엽)분야 줄기세포 분화의 대표 공식 프로토콜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프로토콜은 앞으로 전 세계의 전분화능 줄기세포주들을 대상으로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비교 분석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전분화능 배아 줄기세포를 난치병 치료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체줄기세포와 달리 특정 체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전분화능 줄기세포는 모든 체세포로 분화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적절히 분화시키지 않은 상태로 이식할 경우 기형종(teratoma)이라고 하는 암 조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특히 신경세포, 간세포 등 원하는 체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용인시 고림동186-20번지 아파트 현장이 지난 2002부터 올 10월 현재까지 8년간 유치권을 주장하는 유치권자간 용역폭력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유치권을 주장하는 “청부용역”간 싸움이 발생할 때마다 많은 사상자가 나오면서 관련경찰서 “기동”2개 중대가 현장 투입되는“등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중재가 있었지만 해결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18일 새벽 2시30분경 유치권을 주장하는 K씨가 지휘한 용역인원 150여명이 현 유치권자 G씨 등이 기거하는 현장에 난입하여 몰아내는 과정에 112로 신고로 경찰이 투입, 다시 입주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102호 L씨와 유치권 입주민 말에 의하면 “이날 건장한 사내들이 복면을 쓰고 난입하여 현재살고 있는 문을 연장으로 부수고 들어와 나가지 않으려는 또 다른 유치권자를 흉기를 머리에 대고 위협한 뒤 밖으로 던져 버리는 등 이곳 현장이 한때 공포에 휩싸여 불안에 떨었다”고 말했다 또 A씨는 "관련당국의 보호조차 못 미치는 이곳 현장은 우범지대로 바뀌고 있으며,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현장난입 때마다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8년간 이런 폭력
중고품 매매 포털사이트에 축구용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5백여만원을 받아 챙긴 현 실업축구 선수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인천서부경찰서는18일 인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축구용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현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축구선수 임모(23)씨를 상습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스포츠토토를 모방한 도박사이트에서 쓸 판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일 중고품 매매 포털사이트에 축구화를 판매한다고 글을 올려 놓고 이를 보고 물건을 사겠다는 김모(24)씨에게 14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50명으로부터 총 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