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군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가을상품을 출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완주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투어상품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총 3개 코스로 11월 3일과 4일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가을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대둔산과 소양오성한옥마을을 돌아보게 된다. 11월 11일에는 완주 남부권 웰니스 힐링여행지인 상관면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과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도 걷고 완주로컬푸드로 차려진 음식도 맛보게 된다. 또한 11월18일에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문화예술·역사공간으로 재탄생된 삼례문화예술촌 일원과 소양오성한옥마을, 위봉산성, 위봉폭포를 방문하는 코스다. 완주군은 최근 관광도시 위상으로 높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지만 오히려 가까이에 있는 지역민들이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점을 아쉽게 생각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각 코스별 투어 참가비는 단돈 1만원이며, 참여자는 차량비, 점심식사, 관광지별 입장료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투어 전 코스는 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의 장애인과 가족 1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20일 2차례에 걸쳐 하반기‘세상! 두드림(do dream)여행’을 진행했다. ‘세상! 두드림(do dream)여행 ’사업은 중구가 주최·지원하고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희)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에게 문화체험 및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여행이 진행된 경기도 가평‘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이 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도모하고, 가드닝 클래스 원예 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신흥동 새마을부녀회 봉사단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행에 참여한 이용자는 “붉게 물든 단풍을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설레고, 가을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좋은 곳에 와서 너무 좋다”며 여행을 준비해 준 중구청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기능적·사회적 자립을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청 SNS가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며 임실군 관광브랜드 홍보의 일등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유튜브 임실엔TV를 운영 중인 가운데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진 축제와 행사 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소개된 임실N치츠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등을 접한 이용자들이 이곳을 방문, 개인 SNS에 올리는 등 불특정 다수에 확산, 재확산되면서 관광 인파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전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임실엔TV를 통한 홍보가 큰 위력을 발휘했다. 이 기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을 비롯하여 지역주민인 일명‘나루강’과 개그맨 옥심이가 출연하는‘엄니 같이가’의 축제 현장 라이브 생중계 등은 6만여 회에 달하는 노출률을 기록하며, 축제 성공을 견인했다. 이어 옥정호 붕어섬 츨렁다리 개통을 전후하여 옥정호 출렁다리의 웅장함과 형형색색 아름다움 꽃동산, 축하공연 등을 소개하며, 이곳을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상을 위해 충주시 에서 조성 중인 악어봉 탐방로를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월악산 자락의 악어봉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핵심인 호수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봉우리 중 하나다. 악어봉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에는 악어 형태의 섬들이 이어지고,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이 마치‘신들의 바다 정원’이라 불리는 팔라우와 비슷하다. 충주시는 충주호와 악어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명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탐방로를 조성 중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주시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중원’이다”라며, “그 중심에 악어섬이라는 훌륭한 자연경관이 있는지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탐방로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대한민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퍼플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11월 테마는 ‘달콤한 짠내투어’로 고물가시대,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가성비 좋은 여행지이다. 한 번에 섬 3곳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이색 명소인 펴플섬은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 일색이다.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플섬에는 계절별 보라색 꽃이 피는 대규모의 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라벤다, 여름에는 버들마편초,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꽃으로 보라색 향연을 펼치고 있다. 퍼플교에서 푸른 하늘과 바다를 충분히 즐기려면 만조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간조에는 보행교 아래로 찰랑이는 물살 대신 너른 갯벌이 있고, 섬에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해안일주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은 이제 국내를 넘어서 세계적으로 알려 지고 있다”며 “보라색의 성지 퍼
[한국기자연대] 본격적인 단풍철입니다. 갈수록 짧아지는 가을이 아쉬운 마음을 이번 주말 나들이로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볕 좋고 빛깔 고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강원 정선 민둥산 가을바람에 일렁이는 눈부신 억새밭. ‘가을 풍경’하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광경이 10월의 정선 민둥산 꼭대기에 펼쳐집니다. 전국 5대 억새 군락지 중 하나인 민둥산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등산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 11월 13일까지 억새축제가 이어지니,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784-7 ◆ 경기 남양주 광릉숲길 봉선사에서 시작해 국립수목원 입구까지 이어진 광릉숲길 산책로. 잘 정돈된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빛깔 고운 숲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돌담정원, 습지정원, 산새소리정원 등 주제가 있는 코스들이 걷는 즐거움을 더욱 크고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인 곳입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산99-60 ◆ 충청 보은 말티고개 충북 보은의 속리산 길목에 있는 말티고개는 가을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특히, 굽이굽이 고갯길을 지나 만나는 전망대에서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이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무궤도열차 2대를 시범 운행한다. 무궤도 열차는 기관차와 객차의 모형 열차로서 순창군이 운영하는 차량은 친환경 전기 열차다. 관광객 탑승차량 3량이 연결되어 구성돼 있고, 3량에 총 27명이 탑승할 수 있다. 가을성수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첫차를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20분 간격으로 1주차장에서 3주차장까지 1.3km 구간을 2대의 열차가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 운행으로 방문객들이 강천산 군립공원의 가을 풍경을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이용요금은 편도 1,000원으로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은 1주차장과 3주창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탑승하면 된다. 군은 탑승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시에는 노약자가 우선 탑승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3주차장에 위치한 순창농산물직판장에서 산 농산물을 무궤도 열차로 주차장까지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방면으로 편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관심이 쏠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 강천산 군립공원을 찾은 관
[한국기자연대]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된 가운데 지난 주말 개통식과 동시에 수많은 관광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인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알렸다. 군은 지난 22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식 및 붕어섬을 개장한 이후 주말 이틀 동안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24일 밝혔다. 심 민 군수의 환영사와 김관영 도지사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준공식에는 화려한 축하 퍼포먼스와 함께 내외빈 및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에서“치즈로 유명한 임실군에 또 하나의 큰 자랑거리가 생겼다”며“붕어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되면서 임실의 명소, 전라북도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하콘서트에는 이영현, 나비, 나태주 등 국내 정상급의 가수가 출동하여 축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옥정호에서 비상하는 붕어를 형상화한 80m 높이의 주탑이 있는 비대칭 현수교로 길이는 420m에 달한다. 수면이 보이는 바닥재를 사용해 가슴 철렁한 스릴감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비의 붕어섬도 이날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되면서 많은 감탄과 함께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이후 제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오영훈 지사는 20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를 찾아 관광협회 임원진 및 업종별 분과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를 겪는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주관광의 위기 상황에서도 관광업계에서 힘을 모아주셔서 큰 위기는 넘길 수 있었다”며 “아직도 관광업계가 어렵지만 종사자 모두 집단지성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제주관광이 큰 성장을 이뤘지만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최근 흐름의 변화를 파악하고 관광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관광협회 임직원들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건의‧애로사항과 제주관광의 발전을 위한 다양
[한국기자연대] 멀리서 바라만 봤던 미지의 섬이었던 옥정호 붕어섬이 드디어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 군은 오는 22일,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사계절 수목과 꽃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붕어섬 생태공원을 임시 개장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에 위치한 붕어섬은 지난 1965년 섬강댐 준공으로 물이 차올라 섬이 된 곳으로, 선박을 통해서만 출입이 허용됐던 신비로운 섬이었다. 국사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며, 멀리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던 붕어섬은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 직접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호수 위에 붕어 모양으로 떠 있어서 붕어섬으로 불렸던 이 섬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무인도처럼 외롭게 방치됐던 불모지와 같았다. 그러나 붕어섬은 임실군의 섬진강 르네상스 사업에 힘입어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군은 신비의 섬 붕어섬을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친환경 개발을 통해 옥정호 출렁다리를 완공하고 붕어섬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기존 붕어섬에 존재하는 생태계를 최대한 보존‧활용하고 붕어섬 내 각 지역의 생육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수종의 초화류, 조경수목의 추가 식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