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위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건강을 위해 다가오는 2023년에는 화성시 노인복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확대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첫째,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 적용이다. 기존 경로당의 경우 노후화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이 옥상에 고여있다가 배출돼 아무래도 방수에 취약하다. 경로당 건축 지원 시 방수에 탁월한 경사 지붕 설치를 의무화 하는 화성(고령친화)형 경로당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장마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경로당 누수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둘째, 경로당 입식 식탁 지원이다. 전통적인 좌식문화로 인해 대부분의 경로당이 좌식 위주로 설계되어있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무릎 및 척추 관절 손상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5억 3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화성시 소재 경로당 740개소에 공간 활용도를 높인 6인용 접이식 식탁 및 의자 세트를 지원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안한 경로당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지난 2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및 정명근 화성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74명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및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2022년 자원봉사대상으로는 박도경 효누림봉사연합회 회장이 선정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랫동안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자원봉사는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힘이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최일선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는 수호자로서 활동하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김상수, 김영수, 전성균 의원은 지난 26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서 주관하는 이음터 개관식에 참석하여 늘봄 및 호연 이음터 개관을 축하했다. 늘봄이음터는 늘봄초등학교 부지 내, 호연이음터는 호연초등학교 부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두 이음터 모두 지하1층 ~ 지상5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등이 있으며 10월 24일 임시개관하여 운영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의원을 포함하여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같이 아이들이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공간이 부족한 시대에 이러한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부디 아이들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희망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 24일과 25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인사업무 역량 지원을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첫째 날인 24일은 2023년 3. 1.자 정기인사에 대비한 직급별 인사업무 추진 절차, 제출 서류, 자료 점검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 후, 참석자들의 질문과 건의에 도교육청 인사 담당 장학사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25일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주연 교육과정 연구실장을 초청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와 적용’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 특강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배경과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안내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을 현실성 있게 제안함으로써 참석자 스스로 자신의 역할을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교육지원청 한 장학사는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지원청 장학사로서 가지고 있던 고민과 결핍을 채워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교육과정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동료 장학사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인천 영선고등학교에서 개최한 '늘해랑 반올림' 미래교실 개관 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관 행사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미래교실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제도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학부모의 질문에 “장애유무나 정도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교육과 평가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도서산림 경관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산림 내 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변의 수목과 수풀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 수목의 생육환경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산림연접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도로 사면 등 생활권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5월부터 11월 초까지 사업비 약7억원과 임업기능인 58명을 투입해, 총 434ha의 덩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덩굴이 생장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조림지와 주요 도로변을 중점지역으로 덩굴 제거작업을 시작하고,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동일 대상지에 2회에 걸쳐 작업을 실시하여 11월초에 사업을 완료했다. 김상호 환경녹지과장은“앞으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숲의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1월 25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의정부 통합센터’ 건립,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을 위한 ‘경기북부창업지원센터’활용, 8호선(별내별가람~의정부민락) 연장 철도 중장기계획 반영,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속검토 및 관련 지침 개정, 경기북부 개발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참여 등 의정부시 현안 문제해결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 경기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의정부 통합센터’ 건립 건의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5년까지 행정·공공 정보자원을 의무적으로 100%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데, 전남, 제주, 세종, 경남 등 광역단체와 시·군, 민간이 통합해 민관협력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 달리 경기도는 시·군을 포함하지 않은 도와 산하기관만의 정보를 통합하는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타 시·도 대비 데이터 경쟁력 약화 및 데이터 산업 확장성 저하의 우려가 있으며, 시·군까지 통합한 데이터센터 건립 시 총 소유(TCO) 비용 또한 기존 전산실 운영 대비 약 30%의 예산 절감(5년간 약 900억 원) 효과도 예상된다”고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해외 선진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교육 발전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싱가포르 선진교육기관을 4일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모임인 싱가포르 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도성훈 교육감을 제10회 한국-싱가포르 과학자협회(AKC) 컨퍼런스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도 교육감은 첫날 싱가포르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교인 난양공과대학교(NTU)와 롤스로이스 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인천시교육청과의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이후 디지털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된 디지털교육 플랫폼 DQ(Digital Quotient, 디지털 지능) LAB을 방문해 디지털 지능의 중요성과 교육의 역할을 알아보고,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 관련 바이오생명 산업에 대한 협의를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인천 특성화고 관련 교육정책 개선과 직업훈련과정 등의 협의를 위해 싱가포르 항공부품 전문기업 SIA Engineering Company를 방문했다. SIA 관계자는 50년의 노하우로 운영 중인 자사 직원역량교육 시스템에 대해, 도 교육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6기를 30일까지 운영한다.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알아두면 쓸모많은 학부모 교육’을 주제로 부모들이 그간 요청해온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과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한다. 24일 이은경 강사의 ‘문해력 향상을 통한 자기주도공부법’을 시작으로 ▶김범주 박사의 ‘학교폭력예방과 교권보호, 그리고 교육이야기’(25일) ▶천상희 교사의 ‘우리 아이 첫 돈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26일) ▶최태성 강사의 ‘내 고장 인천과 관련된 쓸모있는 역사이야기’(27일) ▶이동열 단장의 ‘내 고장 인천, 육지부터 섬까지 인천길 탐방’(28일) ▶임영주 박사의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29일) 등 6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아카데미 첫 강연은 1,500여 명이 사전 신청하고 온라인으로도 430여 명이 실시간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강연 영상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옛 동 청사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독점로30번길 15)를 리모델링해 다음 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 보호작업장’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린 보호작업장은 지상 1층 350.74㎡ 규모에 카페와 바리스타교육실, 생산활동실, 직업재활사무실,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 개관 후 25명의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교육 등 직업 훈련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이후 카페 운영을 통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2단지 아파트 인근의 신청사로 이전하고, 옛 청사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 1층에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 조성 계획을 세우고, 올해 초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구는 최근 공모를 거쳐 (사)미선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1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생활문화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