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6월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제1차 정례회는 매년 상반기에 개최되는 법정 회기로 △2024 회계연도 결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집중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통해 군 예산이 적절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를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다. 예산 낭비, 불용액, 비효율적 지출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아울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은 물론, 행정절차의 적정성,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실효성을 분석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행정서비스의 문제점에 대해 시정 및 제도 개선을 적극 요구할 방침이다. 류제동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가 단순한 절차적 회기를 넘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한국기자연대] NH농협 영암군지부 임직원이 2일 영암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540만원을 영암군에 기부한 NH농협 임직원들이 올해 2배에 가까운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남다른 고향사랑기부 홍보 덕분. 특히, 올해 1월 고향 영암에 부임한 정현정 지부장은, 전국 지인에게 연락해 ‘1인 3기부자’ 연결을 간청하며 고향 사랑을 솔선수범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지부장은 “영암군민과 함께 성장해 온 NH농협이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고향사랑기부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으로 농협과 지역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초 정 지부장은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 제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내 고향 영암이 ‘희망농업, 행복농촌 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국기자연대] 정기명 여수시장이 4일 성명서를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성명서에서 “계엄 이후 지난 6개월은 우리 국민에게 정말 참담한 나날들이었다”며,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생업에 매진하지 못하고, 격랑 속에 요동치는 정치 상황을 주시하며 매일매일 마음 졸여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 국민들의 열망은 성숙한 민주의식을 바탕으로 빠른 회복력을 보이며, 드디어 국가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또, “이번 새 정부의 출범은 산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여수시의 경제 상황을 타개하는 데에도 청신호로 여겨진다”며, “당장 눈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추진 등 지역의 현안을 추진하는 데 있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 새 정부와 발맞춰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협조를 구해, 지역의 현안들을 일사천리로 풀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산단의 고부가 전환과 민생경제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도 모델로 주목받았다. 강진군은 최근 법무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2025년 첫 국비 13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로써 강진군은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중심에 선 전국 31개 기초지자체 중 주목받는 군으로, 귀리 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이번 발대식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인구감소 및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공동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로, 강진군은 귀리를 중심으로 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 계획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쌀귀리 원물 생산자까지 창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공, 브랜드화, 유통까지 지원하는 강진군의 전략은 ‘지방소멸 대응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군은 전남테크노파크와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업해 귀리 기반 가공식품을 개발 중이며,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9억원의 예산을 투입,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마을과 가정에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3월부터 시공에 들어가, 5월 말 기준 태양광 259개소, 태양열 12개소 등 총 271개소가 완료됐다. 연내 556개소 설치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강진군이 총 사업비의 77%에 달하는 38억원 이상을 군비로 직접 투입헸다는 점이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두 번째로 많은 규모로 강진군이 에너지 복지를 군정의 핵심 과제로 중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고령층과 농촌지역 주민의 에너지 부담 완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붕형 태양광, 생활 온수용 태양열,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은 설치도 간편하고 관리도 쉬워 주민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군은 지난 2022년, 2024년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총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압도적 지지와 신뢰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전남도는 ‘진짜 대한민국’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돼 빛나는 미래번영의 새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축하메시지를 통해 “성남 공장 소년공에서 인권변호사,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당 대표를 거치면서 굽은 세상을 바르게 펴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인간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국민 모두에게 살아있는 희망이자 용기 그 자체”라며 “이러한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온 대통령의 철학인 국민이 진짜 주인 되는 국민주권정부, 모든 경제주체가 성장의 과실을 함께 누리는 진짜 성장의 시대가 활짝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새 정부 철학과 방향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케이(K)-이니셔티브’ 시대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이를 위한 주요 정책은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전남형 기본소득, 햇빛・바람연금과 에너지기본소득 추진 ▲전남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3일 도청 1층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시청 행사를 열고, 83.6%의 높은 투표율 기록한 도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행사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유관기관 단체장, 도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전남도가 83.6%라는 투표율을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오자 현장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이어졌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감사 발표문을 통해 “전남도민이라는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운 하루”라며 도민께 감사를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막을 내린 오늘, 민주주의 성지 전남도는 83.6%라는 놀라운 투표율로 전국을 이끌었다”며 “자랑스러운 도민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이 만들어낸 감동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투표는 단순한 정치 참여를 넘어, 흔들리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자 하는 도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이며, 동시에 전남의 미래를 향한 확고한 의지 표명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 우주항공,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6월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광양읍 2개 투표소를 찾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덕진봄플러스아파트 내 설치된 광양읍 제10투표소와 용강초등학교에 설치된 제13투표소를 방문해 투표 이동 동선,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 장비 구비 등 투표소 설비 상황을 살펴보고,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 전 과정에서 법령과 메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로 시민 모두가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화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44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소 위치 및 등재번호는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선거인명부 열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은 지난 5월 28일 관산읍 삼산 방조제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장흥군은 관내 수산인들에게 해양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업인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바다의 날 행사는 ‘장흥 푸른 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군민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흥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전남일보를 비롯해 장흥군의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 장흥군 어촌계 연합회, 장흥군 어민연합회, 장흥해양구조대, 바다환경지킴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해양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포스터 전시, 해양정화활동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정해역 갯벌생태 산업특구로 지정된 우리 장흥 바다는 무산김
[한국기자연대] 전남 곡성군은 지난 3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협의회장 김정곤)에서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곡성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김정곤 회장은“곡성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곡성군협의회 회원 40명이 마음을 모아 재단에 기탁했다”라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조상래 이사장은“기탁금은 단체의 뜻에 따라 취지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