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산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스미스평화관, 신초전비, 서랑저수지 둘레길 등을 방문하며 현장 브리핑도 가졌다. 브리핑을 통해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트래킹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더불어 행정·재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이를 통한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APEC 사무총장 면담, 유치 조형물을 제작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적극적 지지도 역설했다.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해서는 최초로 하와이 이민자를 배출한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송도재미동포타운, 유럽한인문화타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해 재외동포청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서는 인천지역 농가 등에 수출을 장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APEC 사무총장 면담, 유치 조형물을 제작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적극적 지지도 역설했다.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해서는 최초로 하와이 이민자를 배출한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송도재미동포타운, 유럽한인문화타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해 재외동포청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서는 인천지역 농가
[한국기자연대]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2일 청북읍 옥길리에서 평택시기자단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연탄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연탄봉사에는 평택시기자단과 유승영 의장,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미8군 사령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유 의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이날 청북읍 옥길리 소재 소외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평택시기자단 회원들이 회비로 직접 마련한 연탄 800여 장을 함께 전달했다. 유승영 의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시기자단과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으로 힘든 이웃이 한파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1일 오전 집무실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정임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 관장 등이 함께했다. 최성운 의장은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부천시의회 27명의 의원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 가정과 각종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은분)가 11월 30일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재정문화위원회 소관 의원들은 지난 11월 22일 홍보담당관 등 보좌기관과 기획조정실, 문화경제국, 교육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 업무전반에 대해 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감사는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이후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로, 재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행정을 위해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홍보담당관과 감사담당관에는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행정광고 예산을 확보할 것과 공무원들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과 소극행정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각각 요구하는 한편, 스마트시티담당관에는 AI 데이터센터 실시 설계용역 등 추진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기획조정실에는 시정연구원의 운영방향과 소요예산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 공감을 얻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지속발전협의회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윤병권)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365안전센터, 복지위생국, 행정국, 보건소, 공원사업단, 10개 동, 부천도시공사, 여성청소년재단 등 소관부서 및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이에 대한 사무전반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365안전센터와 10개 동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365안전센터는 부천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로서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발생 및 주최·주관 없는 행사 개최 시 신속한 대응 및 사전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실히 할 것을 주문했고, 10개 동에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접점으로서 각 동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필 것을 강조했다. 복지위생국 및 보건소에는 상호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 및 인권 보호, 건강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고,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이 외면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일반동 전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지난 11월 22일 부천시 도시국을 시작으로 주택국, 교통국, 환경사업단, 도로사업단, 부천도시공사 등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3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시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부천시 주요 개발 사업지인 대장 신도시와 역곡공공주택지구를 ‘서민과 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원도심 지역에 나홀로 아파트가 무분별하게 건립돼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건축 인허가 요건 재정비’를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장기적 관점에서의 깊이 있는 지적이 이어졌다.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의 인천 연장을 대비한 대형전동차 도입, 소사-대곡선 개통에 따른 후속 버스노선 개편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분야는 과감한 재정집행을 주문했고, 부적절한 근무로 물의를 빚고 있는 주차지도과에 대해서는 탄력근무제 도입 및 단속인력의 효율화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환경사업단 감사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의제로 등장한 탄소중립에 발맞춘 선진 환경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적 달성만을 위한 전시행정이 아닌 환경정책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시 발전과 3기 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양주시에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사항은 ▲왕숙신도시 도시 첨단산업단지 확보 및 확대 등 자족 기능 강화 ▲수석대교 건설 조속 추진 ▲자원순환종합단지 왕숙2지구 부지 편입 ▲개발제한구역 중첩 규제 완화 제도 개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공동사업 시행자 참여 등 총 15건이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9호선의 차질 없는 건설과 수석대교 건설은 3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왕숙신도시 사업 성공에 필수적이며, 향후 100만 시민의 교통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원희룡 장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현안 사항, 숙원 과제에 대해 중앙 부처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협의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라며 “74만 시민시장님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9월에도
[한국기자연대] 임병택 시흥시장이 2일 제303회 시흥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시흥시는 함께의 저력, 무한한 가능성을 원동력 삼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히며 “K-골든코스트를 기반으로 시흥이 곧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K-시흥시를 완성하겠다”라고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임 시장은 복합적 경제위기, 10·29 이태원 참사 등 나라 안팎의 어려움으로 가장 보통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우리에게는 언제나 시흥시답게, 시흥시민답게 어려움을 이겨내 온 시흥만의 저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산업단지와 갯골, 호조벌, 첨단 자족도시, 마을공동체 등 시흥시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언급하며 “역사와 미래,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가 바로 시흥시”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에 집중할 5대 시정 방향으로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배움으로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교육도시 조성 △상생의 균형발전으로 57만 대도시 위상 제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환경 정책 추진을 제시했다. 먼저 민생 회복을 목표로 서울대,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첨단산업 성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