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 20일까지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대처요령 교육과 소방안전 체험을 병행한 어린이 소방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소방안전 교실에는 여름철 발생하는 물놀이, 감전사고 안전교육, 재난예방 영상물 시청, 물소화기 및 소방차량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과 이동체험차량을 활용한 지진, 연기 피난체험 과정으로 운영되며, 또한 7월에는 한국119소년단 학생들을 중심으로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소방차 체험, 방화복 착용 등 여름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순호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여름철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지역단체에서는 부평소방서 홈페이지(http://bp119.incheon.go.kr/) 또는 전화(tel 515-90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부평구 부평1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통장자율회(회장 전형남)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8일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환경정비는 청소 취약지역인 부평여고 쉼터 주변에서 이루어졌으며, 화단과 인도에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낙엽 쓸기, 쓰레기 줍기, 고사된 나뭇가지 정비 및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말끔하게 정비했다. 통장자율회는 매월 초 이와 같이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은 환경개선의 시각적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 정신과 애향심 고취의 계기 마련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평1동장(김영의)은 “매월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정비를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영역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숙인, 출소자들에 대한 사회 편견이 없어져야 한다 ” 7일 인천남구 수림공원에서 ‘노숙인, 출소자들의 재활실태’에 대한 솔로몬 사회복지회(대표 박경룡 목사)의 열띤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는 허운호, 정용호, 국일호 목사와 민주당 인천시당 문병호 위원장, 장애인생활신문사 조병호 대표, 반석교회 김정금 목사, 인천시 민주당 문병호위원장. 장애인생활신문사 조병호대표. 반석교회 김정금목사. 열린교회 이요한목사. 한국기자연대 김양훈 본부장. 한국교정상담복지회 김경자 부회장. 사랑교회 송진국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밢표에 나선 서울역 노숙자 맏형 허운호목사는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불우함과 용서를 구하고 있는 작은 희망을 가진 그들에게 모든 것을 허락할 수 있는 우리들의 마음에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목회자들의 끊임없는 기도로 그들이 좌절하지 않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기능적 역할을 다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목사는 “중앙정부, 자치단체 등이 이들에 대한 인식자체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가학적인 인식이 팽배하고 있어 거리에 방치되고 있는 구체적인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지난 5일 오후 4시에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1차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규석 한양대학교 교수와 이현웅 변호사, 이총각 청솔의 집 대표인 3명의 위원에 대하여 홍미영 구청장이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이어서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였다. 위원장 선거에서는 한양대학교 교수인 정규석 위원이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어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규정’에 근거한 ‘부평구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여 위원회 운영전반에 대한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업무처리의 명확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공직자 재산등록 심사기준의 전국적인 통일을 기하고 공직자간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동일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부평구 공직자 재산등록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을 개정하였다. 한편,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 모두는 부평구 공직자들의 공직윤리를 바로 잡고 투명하고 맑은 부평구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인천시 공무원이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에 따른 토지보상 과정에 토지소유자 팔순 노인에게 각서를 요구하며 위협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 4일 L모(78, 남)씨는“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관계로 본인의 토지가 수용되는 과정에 토지등기부 명의와 호적상 이름이 달라 변호사를 선임하여 소송을 의뢰하였다”면서 “그런데 시 공무원이 찾아와 본인에게 시가 소송에서 패소하더라고 소송비는 본인이 책임을 질 것과 토지소유주가 패소하게 되면 민,형사상을 책임을 진다”는 각서를 요구하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시 공무원은“각서를 제출하면 시청에서 법원에 토지주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서류를 제출하겠다”면서 “그러나 각서를 쓰지 않을 시는 당사자에게 불이익이 가도록 할 것이다”며 위협을 가해 도리 없이 각서를 써서 담당 공무원에게 제출했다는 것. 문제의 발단은 L씨가 수용된 토지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는 과정에 아버지가 토지소유주라는 것을 확인키 위해 마을 노인들과 종친들에게 인후보증 확인서와 족보내역, 산소의 비문 내역 등 사진자료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와관련 시 관계 공무원은 “그런 말을 한 것은 사실이다”면서“하지만 장기적으로 봐서는 이 노인에게 편하고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 부설 성남시실버인력뱅크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팀장들과 함께 매달 월례회의를 실시한다. 6월 24일 찌는 듯한 더위와 장마기간 관련 활동 지침, 공익형 방학, 임의적인 활동 요일 및 시간 변경 등 다양한 안건으로 월례회의가 진행되었다.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단원들은 장마기간으로 인한 굵은 빗방울에도 굴하지 않고 활동에 적극적이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단원들의 안전, 성남시실버인력뱅크 이기일 팀장은 장마로 인한 우천 시 즉시 활동을 중단할 것을 강조했다. 단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활동 시 애로사항 점검, 활동에 필요한 물품 건의, 단원 만족도 등에 대한 회의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일팀장은 “지속적인 월례회의를 통해 팀장의 역량 강화와 체계적으로 단원관리를 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이 활성화 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훈련 중 순직한 아들의 이름으로 건국대에 8년째 장학금을 기부해온 부모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애국심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는 재학중 군에 입대, 전역을 앞두고 부하를 대신에 훈련에 참여했다 순직한 아들의 이름으로 ‘정진화 장학금’을 8년째 기부하고 있는 정태영(58, 현대중공업)·이순애(56)씨 부부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달의 나눔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도 솔선해 실천한 사람들을 관련 기관, 언론, 국민 추천 등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건국대 공대 기계설계학과에 재학하다 2001년 군 복무 중 숨진 고(故) 정진화(사망 당시 23세)씨의 부모들은 2004년 1학기부터 매학기 공과대학 학생 1명에게 120만원씩(매년 240만원)을 8년간 14명에게 ‘정진화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1997년 건국대 공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한 정진화 씨는 2학년을 마친 1998년 12월 육군에 입대했으며, 전역을 꼭 한 달 앞둔 2001년 1월 2일 후임 병사를 대신해 군
온세계교회(담임목사 김용택)가 부평구청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저소득가정 대학생 장학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온세계교회는 부평구청과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지역 내 밑반찬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매주 3~4가지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매월 10가정을 선정하여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년 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해 주고자 부천시 상동 호수공원에서 ‘푸른 꿈 아이세상’을 개최해 오고 있다. ‘푸른 꿈 아이세상’은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교인 80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각 지역에서 참가한 가족들을 안내하고 재미나는 교실, 전통문화교실, 과학교실, 추억교실 등 40개 부스를 마련해 부모와 자녀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온세계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한 자아, 행복한 가정」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사회를 이루고 있는 기초적인 단위인 ‘가정’이 반듯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평구 저소득가정에 대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다짐
서울 시내의 점포 보증금이 평균 335만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과 달리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전반적인 점포 임차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 상반기 들어 자사에 매물로 등록된 서울소재 점포 중 주소 정보가 입력된 점포 4794개의 임차보증금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소재 점포들의 올 2분기 평균 보증금은 477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5106만원에서 335만원(6.56%) 하락한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2분기부터 이어져오던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서울 소재의 점포 보증금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계속 떨어진 끝에 지난해 2분기 4285만원으로 바닥을 쳤고 지난해 3분기부터 오름세로 돌아서 3개 분기 연속 상승하던 중이었다. 이와 같은 보증금 하락세는 점포의 주요 임차수요인 자영업자들이 내수경기 침체로 창업 계획을 미루면서 점포 임대시장이 썰렁해졌기 때문. 즉 실질적인 점포 임차수요가 감소했다는 것이다. 점포라인 정대홍 팀장은 “점포를 임차한다 해도 대부분 수익성이 검증된 핵심 상권으로만 수요가 몰리고 있어 이를 제외한 동네 상권 등지에서는 임대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14일 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주최한 '제8회 인천환경축제/전국학생환경백일장'에 참가한 3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 1~2차 심사를 거쳐 6월 17일 장순철 교수를 비롯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공정한 심사를 마쳤고 최종 입상 결과가 발표됐다 시상식은 7월 23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등 30여 시상이 마련된 가운데 시상 당일 발표된다 입상자 명단 고등부 예일고2 조영은, 부평고1 김택수, 인천외국어고1 최미진, 작전여고1 남은솔, 작전여고2 방아림, 작전여고2 방채원, 부평고2 김동건, 숭덕여고2 김효진, 인일여고1 권오은, 인일여고1 박혜미,부개여고3 강연경, 부평고1 김동현, 가좌고2 문남수, 계양고2 백기현, 숭덕여고2 김예지, 부평고1 이승현, 계양고2 정성록, 인제고3 서찬영, 산곡고3 정명현, 작전여고1 문지혜, 예일고1 이수빈, 작전여고2 김현희, 인일여고1 이민영, 계산고1 임홍용, 계산고1 이민우, 인일여고1 이꽃별, 인일여고2 김보현 ---이상27명---- 중등부 만수여중3 최서진, 만수여중3 강지수, 산곡여중2 문희원, 검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