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지난 4일 화성팔탄민요 보존회가 팔탄면 향토민요복원관 앞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과 공영애, 김계철, 송선영,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여 보존회 현판식을 함께 했으며, ‘화성팔탄민요’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한 화성팔탄민요 보존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화성팔탄민요’는 팔탄면 주민들이 향토민요 보존회를 구성하여 오랜기간 자료를 수집하고 복원훈련을 하여 지난 5월 화성시 내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 지정 현판식과 지경다지기, 모심는 소리 등 다양한 민요 시연 무대가 펼쳐졌으며,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유하고 소중한 가치를 지닌 화성팔탄민요가 오래도록 보전되어 선조들의 삶을 후세에 널리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지난 2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강평을 시작하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기본방향은 시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각종 사업의 미래지향성‧형평성‧투명성 여부, 불필요한 예산집행 등 재정 낭비 등을 중점으로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도시기획단에 ▲도시계획위원회의 일관성 있는 심의 ▲각종 사업의 셉테드 디자인 및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중점경관관리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검토 등을 주문했다. 시민안전관에는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역할의 재정립 ▲재난관리기금 예탁 시 이율을 검토할 것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의 지속적 참여 방안 강구 ▲재난발생 관련 신속한 전파 및 대응 체계 구축 ▲이태원 사고와 유사한 사고의 예방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도시정책실에는 ▲대규모 사업의 기반시설 설치 등 공공기여에 대한 명확한 기준 수립 ▲주민불편 시설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 검토 ▲3차성장관리방안 수립 및 개발행위허가 사업대상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 반영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관련 광역교통대책 반영 노력 ▲개발부담금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5일 인천시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지역 현안 및 시정의 주요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의 소리 및 정책자문을 듣고자 구성하게 됐다. 지난 10월 지역발전에 대한 열의·애향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실무경험 등을 두루 갖춘 시민·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했으며, 시민소통분과 25명, 홍보분과 32명, 청년분과 30명 등 3개 분과의 총 87명의 자문단을 선정했다.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시민소통분과 한도섭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홍보분과는 조의영 ㈜트인종합건설 대표, 청년분과는 공연기획업을 하는 이성호 대표가 선출됐다. 앞으로 자문단은 지역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수렴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정의 주요 정책 방향 및 시행방안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조언 및 자문을 통해 시정 참여와 소통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한국기자연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유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송도컨벤시아에서‘2025 APEC 정상회의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인천 유치 지지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회 및 시의회·유관기관·국제기구·대학·마이스 및 관내기업·언론·단체·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유치위원회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과 유치활동 전개, 붐업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지선언식은 APEC 유치 당위성 발표로 시작해 유치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 낭독 및 서명, 유치기원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범시민 유치위원회는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인천은 무역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이란 APEC의 3대 핵심요소와 밀접하게 닿아있는 도시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임을 밝히고, 인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면서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국제공항, GCF 등 15개의 국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오후 유정복 시장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장기화와 관련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관내 물류 관련 산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찾은 곳은 화물운송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멘트업체 ㈜삼표시멘트, 화물차휴게소 SK인천내트럭하우스, 물류기업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SNCT) 등이다. 유정복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화물운송 차질에 따른 업계의 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정복 시장은 “화물운송 거부 장기화로 인천지역에서도 물류 차질에 따른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업무개시명령 이행을 위한 조치, 비상수송 지원 등 시에서 강구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총동원해 업계 피해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4일 시작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 거부로 인해 인천지역에서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인천항의 화물 반출입량은 평시 대비 5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철강산업과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출하량이 줄어든 상태다. 또, 레미콘 생산 및 수급 차질로 건설현장에서도 어려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선재도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에서 선재도 어촌계와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교육청과 어촌계는 선재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직원수련원 선재전당을 이용하는 교직원과 현장체험으로 참여하는 학교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학교 및 선재전당 이용자 대상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홍보 ▶‘선재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 단체 및 선재전당 이용자 대상 혜택(장비 무료) 제공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엄승종 선재도 어촌계장은 “선재전당과 어촌계가 함께 우리 선재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선재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에 참석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인천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시는 데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인천국제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고 1인미디어 산업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해 1인미디어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다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 1위가 크리에이터”라며 “전문적인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화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에 첨단 기술 활용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17억 4,100만 원을 들여 강남영상미디어고에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시사실, 촬영실 등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바 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100명 이상의 멘토단을 조직했다”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분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뜻이 있으시면 우리 아이들의 길을 열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 요구와 책임규명 및 방안 논의로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사무의 투명성‧공정성‧형평성 추진 여부 등에 초점을 두고 중점적인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교육문화국에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 ▲사업 추진에 있어 정확한 계획 수립을 통한 적기 추진으로 이월사업의 최소화 ▲관련기관과의 적극적 협업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홍보의 필요성 지적 ▲공공체육시설 운영상 미비점 보완 통한 적극 활용 ▲시민 체감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을 통해 보다 발전된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복지여성국에는 ▲지원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철저한 운영 및 관리 감독 ▲다양한 사업들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진 ▲행사성 사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요청했다. 각 구 보건소에는 ▲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과 시민 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민소통관에 시민청원 두드림의 시민 답변 동의 건수에 따른 답변 방식을 다양화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감사관에는 ▲계약심사 성과지표의 합리적 목표 설정 ▲공직자 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를 당부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꽁알몬 등 용인시 캐릭터의 종합 운영을 위한 부서 간 소통 및 협치 방안 마련 ▲SNS를 활용한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용인시정연구원의 조직 안정화를 위해 철저한 운영관리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용인형 인구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정책 마련 ▲면밀한 조직진단과 격무부서에 대한 철저한 인사 고충 관리를 당부했다. 자치행정실에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의 다양성 확보 및 성비 제고 방안 마련 ▲유사위원회 및 여러 위원회에 중복 위촉된 위원 정비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시스템
[한국기자연대] ‘2022 평택시의회 의장기 전국배구대회’가 3일 신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구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 및 평택시 배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1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이윤하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유승영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경쟁보다는 모두가 즐기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객분들께서도 선수들의 활약에는 뜨거운 박수를, 실수에는 따뜻한 격려로 응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