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손쉽게 알려주는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제3탄’으로 주거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현필 변호사를 초청해 주거법률을 주제로 계약서 작성 방법부터 이사까지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계약·이사 관련 분쟁 해결방안도 함께 알려줘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이 계약에서 이사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면서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무료로 알려주는 교육이 점차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교육·상담 등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대 일원과 북구청년센터 등에서 2022 북구 청년주간 ‘스물, 서른아홉’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봄․여름․가을․겨울’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21일 오후 2시에는 전남대 후문에서 청년예술단체 사전공연, 청년정책 제안 및 OX퀴즈, 기념 퍼포먼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21일~22일 이틀간 전남대 컨벤션홀 일원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힐링체험, 플리마켓 존으로 구성된 30여개의 부스도 운영된다. 각 부스를 통해 청년월세지원 및 취업․창업 상담, AI․VR 면접, 가죽공예, 섬유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액세서리, 뜨개가방 등 청년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된다. 이외에도 23일까지 청년정책 의견수렴 이벤트, 청년 소셜다이닝 등 청년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북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이번 행사가
[한국기자연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 6차의제’가 선포됐다. 광주 의제란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한 ‘의제21’에 따른 것으로 지구환경보전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역사회운동 실천계획이다. 광주는 1997년 1차의제를 수립하고 이후 5년 마다 의제를 수립·실천하고 있다. 광주시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 6차의제 선포식’을 개최하고 6대 핵심의제와 2대 공통·특별의제를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정영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성세대가 미래세대(초등학생)에게 6차의제 피켓을 전달하는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이번 광주 6차의제는 ‘기후위기 시대,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광주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광주지속가능발전목표(SDGs)2030 달성을 위한 실천과제다. 6대 핵심의제는 기후 변화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생태·경제·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시민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6일 11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우리 지역의 새내기 기술 인재를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아 교육하고 지역 내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토록 하는 교육부 공모·선정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 잔존률이 높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더불어, 학생들이 입직 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대학에서 일학습 병행을 지원할 수 있다. 3년 동안 총 50억(교육청,시청,교육부)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오늘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청이 협력해 추진 중인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이 더욱더 탄력을 받아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취업처 발굴 및 취업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적극적 업무협력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은 본 사업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지역문화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문화대상’은 문체부가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문화로 지역의 창의적인 혁신을 달성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각각 시상했던 3부문(문화자치·문화포용·문화혁신)을 통합해 올해 ▲지역문화 정책목표 부합성 ▲사업 추진 여건 조성 여부 ▲사업 독창성 및 성과 ▲성과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전국에서 광주 동구와 충남 청양군 등 총 2곳을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의 공공문화시설인 ‘미로센터’는 민·관 혼합형 운영 방식이 우수 혁신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특히 미로센터가 지역문화 활성화 주체인 ‘워킹그룹’과 협력해 공공시설의 새로운 자립기반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과 민·관 협력의 자율성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미로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연계·보급하는 공간으로 지역민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서브컬처 네트워크의 유기적 관계망을 통해 운영되는 문화예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렵고 복잡한 법률문제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손쉽게 알려주는 ‘알아두면 유용한 생활법률 지식 제3탄’으로 주거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현필 변호사를 초청해 주거법률을 주제로 계약서 작성 방법부터 이사까지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특히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계약·이사 관련 분쟁 해결방안도 함께 알려줘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이 계약에서 이사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면서 “주민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문제를 무료로 알려주는 교육이 점차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을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이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법률 관련 교육·상담 등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인생 황혼기 밑거름이 돼 줄 ‘함께 행복한 삶 설계! 백세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관내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문화·건강·인문·관계·경제·생활 등 분야별 전문 강의 총 6회에 걸쳐 백세대학를 운영하고 모든 강의를 수료한 어르신들에게 백세대학 졸업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백세대학에는 신은영 실버문화연구소 대표와 박일서 실버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버 문화 백세인 품격’을 주제로 한 강연과 어르신들의 신체적 능력을 고려한 실버 레크리에이션으로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세시대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과 더불어 주체적인 삶을 통해 멋지게 나이 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시설 아동의 취업 역량 강화와 자립 지원을 위해 기부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마사회 광주지사가 시설 보호 아동이 취업 시 필요한 운전면허증·용접기능사 등 기술 자격증과 외국어 등 전공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일원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어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지련 지사장은 “취업을 준비하거나 앞둔 시설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시설 보호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양육 시설이 자립 준비의 든든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 전담요원 7명을 배치해 시설 아동의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원가정 복귀를 위한 가정기능 회복과 아동의 성장발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신규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 5곳의 문을 활짝 연다. 광주형 에너지전환마을 주민들은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및 에너지 문제해결을 위해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전환 운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한다. 올해 가장 먼저 문을 연 북구 문흥동 ‘문산돌◎돌 에너지센터’는 16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조오섭 국회의원, 문인 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문산돌◎돌 에너지센터’에는 옥상 태양광, 전환마을·에너지 관련 홍보관 및 에너지전환마을 자료 및 도서, 제로웨이스트샵, 자원순환 체험터 등이 조성됐다. 광주시는 9월 중 남구 사직마을, 서구 발산마을, 광산 수완마을이 차례로 개소식을 진행한다. 10월 중 동구 지산마을 거점센터가 최종 개소되면 광주시는 10개의 에너지전환마을 거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전환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한 문제지만 시민들의 공감대 없이는 이루기 어렵다. 광주에서 시작된 마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전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나아가 다른 지역으로 확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자율안전점검을 활성화하고 점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14일까지 일반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 홍보에 나선다. 이번 자율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점검 대상은 총 26만5000여 곳이다. 이 가운데 일반가정은 동구 2만3000여 세대, 서구 5만4000여 세대, 남구 3만8000여 세대, 북구 7만8000여 세대, 광산구 6만7000여 세대 등 26만여 세대다. 어린이집, 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5000여 곳이다. 자율안전점검은 일반가정과 다중이용시설로 나눠 점검한다. 먼저, 일반가정은 냉장고 등 전기제품 콘센트 주변 먼지 청소 여부, 소화기 유효 기간 확인 등 전기·가스·건물·소방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성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이용해 거주인이 직접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은 각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시설·전기·가스·소방·보건위생 등 5개 공통분야와 특별 안전 1개 분야를 포함한 총 6개 분야, 31~36개 항목의 자율안전점검표로 사업주가 해당 시설의 안전점검을 한다. 광주시는 이번 자율안전점검을 위해 자치구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