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하은호 군포시장과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만나 군포시 환경 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5일 오전 이승일 부시장과 함께 한화진 장관을 찾아간 하은호 시장은 “군포가 자연환경이 우수한 도시라지만 좁은 면적 위에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라 선제적인 환경개선에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을 드나드는 대형차량에서의 대기오염, 도로정체로 인한 매연 등도 문제지만 1기신도시재정비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 공사로 인한 분진 등 문제가 심각해진다. ESG 군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화진 장관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전에 대비하는 하시장님의 노력에 부응하도록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찾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외식업 영업주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우수음식점 영업주 210명이 참석했으며, ‘성공하는 음식점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내외 외식트렌드에 맞춰 상권분석과 실전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 우수음식점이 모두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평가기준과 지정을 위한 준비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맛에 안심을 더한 인천의 맛으로 시민의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하며 “더 많은 영업주들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1% 저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및 주방환기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출신 기업인 모임인 금상회(회장 방의규)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금상회'는 6일 김포시의회 접견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김포아이사랑센터(이사장 이태호)에 취약계층 아동 등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오는 13일 자체 송년회 행사장에서도 김포복지재단 외 7개 단체에 성금 3,750만원을 추가로 기탁할 계획이며, 매년 4~5천만원의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약 4억 8천만원 정도의 금액을 기부해 왔다. 금상회는 김포출신 토박이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0년 1월 복지와 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방의규 회장은 "매년 김포복지재단과 김포시장애인자립센터, 청소년행복나눔센터 등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 기부와 봉사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포아이사랑센터는 2015년 8월, 비영리단체 ‘김포아이사랑센터’를 설립하여, 김포시와 김포복지재단, 김포경찰서, 김포시건강가족지원센터, 지역의 맘카페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초록우산
[한국기자연대]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는 2일 이천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시설 아이템 및 시설 유치 전략을 최종 수립했다. ‘이천시 청소년 교육혁신연구회’는 대표 의원인 박명서 의원을 포함해 김하식, 김재헌, 박노희, 송옥란, 김재국, 박준하, 임진모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용역을 맡은 지브이컨설팅 홍희원 팀장은 청소년의 여가활동이 핸드폰, 게임에 국한되어 있어 다양한 여가활동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그 대안으로 청소년 창업, 청소년 운동량 활성화,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 대인관계 능력 증대 필요성에 역점을 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또한 최근 이천시 인기 관광지로 부상 중인 골프장에 착안한 실내운동시설(스크린골프,스크린테니스), 미래직업체험교육(드론,메타버스) 등을 제안했다. 연구단체 회장인 박명서 의원은 “연구 용역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 인프라 구축과 인근 지역의 청소년 유입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시설 유치 전략을 구체화했다”며 “향후 연구결과를 활용해 청소년 지원 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하식 의장은 “이번에 연구된 아이템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이 지난 6일 당면 현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읍·면별 현안사항 보고와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읍·면장들이 각종 현안사항 추진 및 사업 마무리 등을 위해 현장·적극행정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금은 2022년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일해야 할 시기”라며, “2023년도 사업에 대해 설계용역에 포함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파·폭설 등에 대비해 제설작업, 한파쉼터, 방풍시설 등 관련 시설정비 및 취약계층의 거주상황 등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읍·면장을 필두로 현장·적극행정을 실천하며 군민들이 양평군의 변화를 체감할 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등 체육 교사, 교육 전문직원, 인천대 및 인하대 사범대학 학생 등이 참여하는 제2회 인천체육교육축전을 10일 개최한다. 인천체육교육축전은 학교체육수업의 발전 방향 모색과 체육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교간형 체육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주관한다. 올해 축전은 ‘학생이 즐겁고 교사가 행복한 학교체육’을 주제로 교사, 교육 전문직원, 인천 관내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학생이 학교체육 중심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축전은 ▶체육 전문적학습공동체와 신규교사 1년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사전마당’ ▶강청훈 인하대 교수의 ‘미세먼지 대응 학교체육 솔루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강연마당’ ▶6개분과의 수업사례를 나누는 ‘나눔마당’으로 구성했다. 나눔마당에선 ▶미래형 체육활동 가상체험 스포츠실 구성 사례 ▶학교에서 배우는 캠핑 수업 사례 ▶고교학점제에 따른 체육진로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사례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다맛누리 리그 운영 사례 ▶표적·도적 융합 수업사례 ▶우당탕탕 저경력교사 수업사례 발표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탄소중립 실현 시점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정하고 이를 대외에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송도국제도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열린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 개회식에서 유정복 시장이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Yannick Glemarec, 프랑스) GCF 사무총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중국 충칭, 일본 기타큐슈, 몽골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여러 지역과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GCF(녹색기후기금), ICLEI(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 CityNet 등 국제기구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제사회 앞에서 ‘1.5도 선언, 2045 탄소중립 실현, 탄소중립 세계도시 인천’의 비전과 전략을 담은 ‘2045 인천시
[한국기자연대] 남동구 운연역에서 서구 검단오류역을 오가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의 혼잡도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새로 제작된 전동차 6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2016년 개통 이후 누적 수송인원 4,993만명이 이용하는 등 인천시민의 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출퇴근시간 대 혼잡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인천2호선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시비 425억 원을 투입해 전동차 6대를 신규 제작하고 전차선, 궤도, 신호, 통신설비 등 시스템을 추가로 증설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신조 전동차 투입으로 ▲전동차는 총 37대(74칸)에서 43대(86칸)으로 늘어나게 됐으며 ▲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460회에서 477회로 17회 증회되고 ▲운행 시격은 3분 20초에서 2분 56초로 24초 단축(출근RH기준) 된다. 또한 가정중앙시장-석남(하선) 구간의 경우 출근시간대 최고 혼잡도는 149.8%였으나, 이번 증차로 ▲최고 혼잡도는 약 15% 감소하게 된다. 시는 남동구, 서구 주민은 물론 2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대회의실에서 제13차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례시의회 의정활동비와 특례시의회의 조직・정원 확대를 광역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특례시의회는 기초 의회와는 차별화된 의정 수요가 있음을 고려해 특례시의회의 의정활동비 인상이 필요하며, 특례시의회의 규모와 위상에 적합하도록 의회사무국의 조직・정원을 광역 수준으로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그동안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해 의장들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도 특례시의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특례시 시민들의 권익이 보다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의회는 12월 5일 의장실에서 성길용 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현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성길용 의장은 “최근 경기가 안 좋아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집중모금 기간에 적십자의 다양한 사업들이 더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4대 취약계층(아동, 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이주민, 북한 이주민) 발굴·지원, 지역보건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달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