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우리 일상에 필요한 가로수. 도시생활환경 개선, 열섬 완화, 대기오염물질 제거,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경관 창출, 수자원 보호, 에너지 보전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짙어져가는 가을 가로수길 중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길을 소개합니다. 올가을 은행나무가 선물하는 낭만을 한껏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1.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황금빛으로 물들은”, “포토제닉의 명소”, “풍성한 가을” 문광저수지의 초입에서부터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는 주변의 저수지와 조화를 이룬 멋진 경관을 연출해요. 2.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 은행나무 길 “가을 청취를 느낄 수 있는”, “노오란 수채화”, “걷기 좋은 길” 아산 곡교천변 쪽에는 은행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요. 아름다운 길을 보기 위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한답니다. 3.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송파은행나무 길 “가을과 헤어지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는”, “황금빛 단풍” 강변 둘레길로 조성된 은행나무 길은 여유로움이 느껴져 가을 분위기에 취하는 곳이에요. 나무가 만드는 아름다운 가로수길. 아름답고 건
[한국기자연대] 횡성군은 KTX 횡성역과 연계하여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을 방문하는 인플루언서는 총 30명으로, KTX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횡성역에 9시 20분경 도착하여 버스로 횡성호수길, 전통시장, 관내 김장 체험, 디피코(전기자동차), 국순당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 민속5일장 및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알뜰살뜰장터를 오전 11시 30분에 방문하여, 전통시장 내에서 자유롭게 쇼핑 및 점심 식사를 하면서 전통시장 주요 맛집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이날 민속5일장을 맞아 전통시장 내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매매나 교환할 수 있는 알뜰살뜰장터, 임산물시장, 절임배추 홍보행사, 추억의 사진찍기, 문화야시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 및 인플루언서 활용한 홍보행사를 마련했다. 관광객과 주민들로 가득찬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덕군이 SRT매거진이 발표한 2022 SRT어워드 ‘내년이 더 기대되는 2023 방문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SRT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SRT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상 지역은 독자 설문 결과와 SRT매거진 편집부 및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결정된다. 올해부터 발표한 ‘방문도시’ 선정은 관광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이 된 지역은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와 더불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핫스폿이 함께 소개된다. SRT매거진이 꼽은 영덕군의 명소는 7번 국도와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강구항 대게 거리이며, 인스타그램 핫스폿으로는 병곡면의 고래불해수욕장 등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7일 어워드 상패 전달을 위해 영덕군청을 방문한 SRT매거진 이선정 편집장과의 만남에서 “우리 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SRT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관내 관광지 개발과 관광 콘텐츠 활성화 및 홍보에 더욱 힘써 영덕이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RT어워드가 실리는 S
[한국기자연대] 보성군이 남해안 중심 해양레저·생태 관광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보성형블루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해양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특히, 해양레저뿐만 아니라 해양생태 분야까지 강화하면서 몸집을 키워가고 있다. 보성군은 회천면을 시작으로 득량면, 벌교읍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해양관광벨트를 강화하고, 고흥군, 순천시, 여수시를 연계한 광역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도 고안하고 있다. △ 사계절 즐기는 해양레저의 메카 보성군은 다가오는 서울에서 2시간 30분, 부산에서 2시간에 보성을 주파할 수 있는 ktx이음 시대를 대비해 관광 자원 내실화에 가속도를 올렸다. 특히, 남해안 최대 해양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율포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5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율포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깊이(45m) 스킨스쿠버풀, 생존체험장, 실내서핑장, 수중스튜디오, 인피니티 풀 등을 갖춘 종합 레저시설을 갖추며 올해 말 착공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성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보성녹차와 해수를 이용한
[한국기자연대]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가 올해의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2 SRT어워드’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SRT매거진은 9월 한 달 동안 ‘2022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1만여 명의 독자 설문 응답을 바탕으로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와 SRT매거진 에디터 평점 등을 통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 결과 ‘풍요로운 천년도읍 공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올해의 최고의 여행지로 꼽혔다. 백제의 고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3곳이나 보유하고 있는 공주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오히려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으면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고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공주를 대표하는 공산성은 성곽을 포함해 백제와 조선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돼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고 공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성곽 트레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으며 특히 해질녘 석양의 환상적인 풍경은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주 밤을 활용한 파이, 에그타르트, 막걸리, 라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2022년 국내 최고 여행지 핫 플레이스로 재차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차세대 스마트 열차인 SRT의 차내 잡지 SRT매거진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2 SRT 어워드’에 완주군을 선정했다. ‘2022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만93명을 대상으로 독자 설문을 반영한 1차 심사를 거쳐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가 평가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SRT어워드’에 선정되며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선정에서 완주군은 건강, 힐링, 문화를 품은 예술의 도시라는 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희귀한 고서와 헌책을 만나볼 수 있는 ‘삼례책마을’, 양곡창고를 개조하여 색색의 삽화가 가득한 ‘그림책미술관’, 제지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교육형 예술놀이터 ‘산속등대 복합문화공간’에서 계절별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명소와 함께 근사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SNS 인스타그램 사진 명소로는 소양오성한옥마을의 소양고택, 두베카페를 꼽았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시가 전 세계 주요 외신과 해외 매체들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 정부와 부산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 ▲ 2022 부산국제영화제 ▲ BTS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부산콘서트 등을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홍보한 성과다. 주요 소개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영국의 지상파TV 방송국인 채널5(Channel 5)에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3부작 ‘알렉산더 암스트롱과 함께하는 대한민국(Alexander Armstrong in South Korea)’을 현지시각으로 11월 8일 오후 9시에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그 지역의 문화, 음식 등을 직접 체험, 소개하는 여행 다큐멘터리로 이번 대한민국 편에서는 서울, 부산, 제주 등을 방문했다. 특히, 다큐멘터리 제작진은 국내 여러 도시 중 부산에서 이틀이나 머무르며 자갈치시장, 금정산성 막걸리마을 등 부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집중 촬영했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방영된 전작인 ‘알렉산더 암스트롱의 아이슬란드 기행(Iceland with Alexander Armstrong)’은 190만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SRT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2 SRT 어워드 2022년 최고의 여행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한 달간 ‘2022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SRT 매거진' 독자(1만93명 응답)를 바탕으로 여행작자, 여행기자 등 전문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DB분석,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신안군을 포함한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신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조심스럽게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들 중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12개의 작은 건축 작품이 있는 순례자의 섬, 1만7,000ha의 바다정원이 펼쳐진 분재정원의 3,000만 송이 애기동백 등 신안군의 아름다운 명소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퍼플섬은 보라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하거나 보라색 옷을 입힌 애완동물과 같이 방문시 무료입장할 수 있는 재미난 “보라 아이템”의 동참을 위한 방문객 증가 등 세계적인 보라색 성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국내 갯벌 면적 중 85%을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이
[한국기자연대] 울릉군는 개항 이래 42만 관광입도객을 맞이한 현재, 울릉도 접근성 향상에 따른 관광객 증가 예상으로 사계절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행객들에게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관광지 이정표 정비’, ‘울릉군 관광문화 홈페이지 개편’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활성화를 위한 ‘울릉도 스토리텔링 체험길 발굴’사업과 비수기였던 겨울철 방문 여행객들을 위해 관내 관광업체 겨울철 영업 여부 조사 및 울릉도 겨울 문화체험 ‘겨울왕국 울릉 한주살이’ 상품을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며, 특히 2023년 ‘울릉도 겨울 눈 축제’를 개최하여 울릉도 겨울관광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눈 체험 이벤트들을 여행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울릉군에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에서 사계절 관광이 가능해진 울릉도·독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관, 울릉도·독도 트래블마트’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고, 특히 이번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 홍보대사 정광태, 백봉기, 재경울릉향우회7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편리해진 교통, 사계절 비경, 울릉도의 먹거리,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 등
[한국기자연대] 평화의 섬 강화군 교동도에 전국 최고의 휴식 시설인 ‘화개정원’이 개장했다.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는 ‘화개정원’을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임시개원한다고 밝혔다. 임시개원 기간동안 입장료는 무료이며, 내년 5월부터 정식 운영된다. 화개정원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온 가족이 정원같은 공원에서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5색 테마 화개정원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모노레일(민자) 등을 조성했다. 5색 테마 화개정원에는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에 70,000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 속에서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다.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및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모노레일을 통해 정원입구에서 전망대까지 2㎞를 궤도 열차로 편하게 이동하며, 화개정원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다만, 전망대는 올해 완공 예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화개정원 곳곳에서는 활쏘기, 널뛰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