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도로결빙, 수도 계량기 동파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우선 지난해 설치된 남동구 예술로 주원고개 도로열선 설치 현장을 방문한 유 시장은 관리체계와 작동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며 “폭설과 도로결빙은 연쇄충돌 등 교통사고는 물론,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연결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폭설에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내 주요도로의 제설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재차 강조하고 “적설 취약 구조물과 결빙취약구간은 사전에 구석구석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폭설이 예상되는 경우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로열선은 겨울철 폭설 시 적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차량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갯길, 터널 진·출입부, 고가도로 등에 설치된 열선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개소*에 도로열선시스템 설치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내년에는 1개소에 추가설치 할 계획이다. 앞서 이날 유 시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 지역인 빌라 및 다주택 지역에 대해 점검하고 동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연육교가 없는 7개 섬지역에 주치(主治)병원을 지정하고, 병원선도 새로 건조하는 등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개선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등 도서지역 의료지원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 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적면에서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올해 첫 민·관협력 무료 진료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12월 8일에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사전 예약한 대청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에 필요한 통증치료, 영양수액 주사, 치과 진료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주민일 경우 병원 진료와 연계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7개 면(面) 도서지역 주민 중 65세 이상 노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곽내경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현충탑 관리·운영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위로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자 건립된 부천시 현충탑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총 11개의 조문으로 구성된 본 조례안은 △부천시 현충탑에 위패·봉안할 수 있는 대상자, △위패·봉안 신청 및 확인 절차, △국립현충원 및 다른 공훈선양시설에 이중 봉안 금지, △위탁 운영 및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희생·공헌 당시 부천시민인 사람, 부천시민의 생명 또는 재산 보호 등을 위한 공무수행 중 희생·공헌한 사람의 유골이나 시신을 찾을 수 없는 경우 부천시 현충탑에 위패로 봉안할 수 있다. 곽내경 의원은 “부천시 현충탑은 현충일 추모 행사 및 신년(新年) 참배뿐만 아니라 원미공원 내 위치하여 많은 시민이 찾는 시설이다. 그런데 시설이 전체적으로 노후하고, 야간시간대에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라면서 “이를 방치할 경우 호국정신의 상징인 현충탑이 자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2월 7일 시청 늠내홀에서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2년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흥시장, 자원봉사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2022년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활동을 담은 ‘시흥의 자랑, 자원봉사자는 영웅입니다’라는 영상을 시청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누적 봉사시간 10,000시간을 기록하여 명예의전당에 오른 5명의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시상식에서 송미희 의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곳곳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시흥이 건강하고 희망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흥시
[한국기자연대]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들이 12월 7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일산농협 지역사랑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역사랑 네트워크'는 일산농협이 지역 동반 성장을 위해 지역 내 47개 주요 기관과 맺고 있는 협약체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조현숙 고양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일산농협 내부 조직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각계각층 기관 및 단체장님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이루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의회가 7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광명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광명시 예산안 1조535억원을 심의해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광명시 예산규모는 총 1조424억6000만원이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미, 이지석, 김종오, 현충열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가 출범하고 미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초선 의원님들의 패기와 재선 의원님들의 관록이 조화된 의정활동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7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자파 발생 우려로 최근 지역주민 사이에서 논란이 된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구체적인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전달코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데이터센터 전력선 지중화사업의 그간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의견을 표하고, 지반침하 등 사유로 전력선 변형 시 대책이 있는지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병일 의장은 설명회에서 “주민대표와 공사 관계자 및 집행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우려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초청으로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7회‘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발전의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사회복지상 소개, 시상식,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준비한 인천사회복지상은 대상,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회공헌 부문 총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인천에서 근무한 사회복지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3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올해 복지부 복지사업 5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기에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내년 2월 시행할 조직개편에 서해5도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총괄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서해5도 특별지원단(TF)’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서해5도 지원 강화에 대한 유정복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10월 16일 연평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해5도를 특별행정구역으로 격상시키고 특단의 행정·재정·안보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서해5도 주민의 정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행정(관리)구역’ 지정 근거와 각종 행·재정적 지원 강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 방안을 검토하고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고 있다. 또, 서해5도 주민에게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을 20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 중이다. 시는 서해5도 관련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촘촘히 챙기기 위해 한 곳에서 총괄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해5도 특별지원단(TF)’에서는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행정·재정·안보 분야 지원 강화를 위한 법 개정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현재 시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초청으로 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제17회‘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발전의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천사회복지상 소개, 시상식,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준비한 인천사회복지상은 대상, 사회복지, 자원봉사, 사회공헌 부문 총 4명에게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으며, 인천에서 근무한 사회복지 경력이 10년 이상이며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3명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유정복 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올해 복지부 복지사업 5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기에 인천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