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협의회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의 복지를 보다! 말하다! 즐기다! 로컬복지 다다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교육감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노숙인 인식개선 부스 등 51곳의 사회복지시설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경품이벤트도 준비됐다. 행사 1부 기념식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 시상,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광주은행지부 후원금(1000만원) 전달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는 길놀이 축하공연과 시민회의 민·관·정 협치토크쇼 등 사회복지시설종사자·자원봉사자·시민이 한데 어울리는 한마음축제가 펼쳐졌다. 강 시장은 “소외와 차별 없는 광주,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 복지란 시민 한분 한분에게 일자리 기회, 누릴 기회, 즐길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온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 및 승인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남구의회는 첫날인 2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박용화(위원장), 노소영(부위원장), 김광수, 오영순, 박상길, 은봉희 의원으로 구성됐다. 상임위원회 심사 예정안건으로는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조례안(박용화의원)▲남구 치매관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박상길의원)▲남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안(노소영의원)▲남구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는 9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용화의원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운영관련 개선방안 제안’▲박상길의원 ‘치매 관련 대책 마련의 필요성’▲은봉희의원 ‘시 교육청의 학군일부 개정안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의회는 20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박용화 의원, 부위원장에 노소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남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총 6인으로, 위원에는 김광수, 오영순, 박상길, 은봉희 의원이 선임 됐고 활동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게 된다.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0일 다문화학생 밀집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다문화학생은 2022년 4월 기준 4,372명으로 전체 학생수 대비 2.6%를 차지한다. 반면 월곡지구 인근 학교들은 재학생의 10% 이상이 다문화학생이며 하남중앙초의 경우 46%를 넘어섰다. 특히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시급한 중도입국‧외국인 학생은 광주 전체 1,008명으로, 절반가량인 495명이 7개 학교(하남중앙초, 대반초, 월곡초, 영천초, 하남중, 월곡중, 영천중)에 밀집돼 있다. 학급당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하남중앙초는 2학기부터 1학년 2개반을 3개로 분반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하남중앙초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다문화학생 밀집에 따른 학교의 다양한 어려움을 교육감이 직접 듣고 적극적인 지원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시작에 앞서 1학년 학급의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교장들은 ▲생활교육 어려움 해결 방안 ▲다문화학생 분산 배정 ▲중학교 한국어학급 지정·운영 등을 주제로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약사업인 ‘다가치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20일 광주 최대 물류센터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를 찾아 민간전문가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쿠팡물류센터는 부지면적 2만625㎡, 연면적 3만6296㎡, 높이 약 31m의 일반 건축물 10층 높이 시설로, 이곳에서는 매일 7만5000여 상자의 물량이 들고나며, 24시간 700여 명의 근로자가 물류 분리와 배송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적으로 매년 반복해서 발생하는 물류센터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관내 최대 규모의 쿠팡 물류센터를 선정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과 협업해 직접 점검이 어려운 건물 지붕과 외벽 등에 대해 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지붕 누수, 환기구 덮개 손상 및 대피로 확보 여부 등 화재 발생 시 취약한 부분을 꼼꼼히 살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첨단장비 드론 등을 이용하면 사람이 직접 점검하기 어려운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점검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0일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시·구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복합쇼핑몰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민간사업자가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이와 관련한 법‧행정‧기술적 사항을 소관하는 광주시 관련 실‧국과 부서, 자치구가 참여하는 논의기구다. 협의체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한 주요 정책사항을 논의하는 본협의체와 신활력추진본부장 주재로 실무적인 사안을 검토하는 실무협의체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법적 요건과 행정‧기술적 사항을 사전적으로 검토하고 기관‧부서별 소관업무를 일괄 추진하는 등 신속하고 투명한 원스톱 행정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에서 검토한 내용은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문영훈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시 관련 실‧국장,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추진방향과 신활력행정협의체 구성‧운영, 부서별 소관사항과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신활력행정협의체는 복합쇼핑몰의 법적요건, 행정‧기술적 사항을 원스톱 검토하고 신속히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2022 동구 청년 FUN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청년, 함께하는 동구’를 주제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통해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애프터눈티 즐기기, 향수 만들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청년유공 대상자 표창과 여덟 색깔 천을 활용해 서로 다른 개성의 청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융합하는 의미를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에서는 임택 청장과 청년들이 허심탄회하게 질의 응답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현재 겪고 있는 취업, 주거, 결혼, 출산 문제부터 임 청장에게 궁금했던 사적인 질문까지 진솔한 이야기들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오직 청년들만을 위해 마련한 오늘 이 자리에서 청년들이 충분히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은 어려움과 의견들을 향후 구정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3박 4일 동안 체류하면서 동구의 역사·문화·예술·자연 등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생활 관광 여행 플랫폼 ‘東네라이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 관광이란 지역에 장기간 머물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가 스며들어 있는 지역다움을 느끼며 현지인들이 즐기는 먹거리와 볼거리 함께 공유하면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이다. 동구는 ‘東네라이프’를 통해 여행자들이 동구 소재 한옥 게스트하우스와 예술인 레지던스 충장22 등에 머물 수 있도록 숙박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동구의 일상을 공유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는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東네라이프’의 관광 프로그램은 필수체험 코스와 선택체험 코스 2가지로 구성됐다. 필수체험 코스는 전담 해설사와 함께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폴리를 관람할 수 있다. 선택체험 코스는 관광객들이 관내 문화 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자유 관광을 할 수 있다. 선택체험 코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주시티투어 무료탑승권과 지산유원지, 의재미술관, 비움박물관 등 관람 할인권이 제공된다. 또한 ‘동명동 카페거리와 함께하는 ESG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제공된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아동 돌봄 시설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돌봄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돌봄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아동 돌봄 시설과 매칭,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돌봄 분야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스템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은 시설 아동에게 ▲자립 준비 청년 대상 제과·제빵 교육 ▲스피치 기초교육 ▲문화예술 치유연극 관람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업사이클링 D.I.Y 교육 ▲장구·사진·조각아트 등 취미 발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참여기업의 강사비·재료비 등 직접 지원방식을 지양하고 순수 사회공헌 서비스 제공과 유튜브, SNS 채널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구는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청년 SNS 서포터즈를 구성·운영하고, 향후 사회적경제 기업이 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다양한 지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 푸른길 산수문화마당에서 건강한 주민&건강한 도시를 알리기 위한 ‘동구민 건강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주민&건강한 도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건강체험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동구보건소와 10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14개 체험 부스와 영상 무대를 마련한다. 특히 건강 체험부스를 통해 올해 동구와 호남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6종을 공유하고, ▲뷰티 테라피 힐링 ▲심방세동과 혈관 건강 ▲어르신 기초체력 측정 ▲생명사랑 우산 만들기 ▲어린이 치과의사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바뀐 일상과 힘든 상황에도 꿋꿋이 견뎌낸 동구민들을 위로하고자 협력 기관들과 함께 정성껏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받아 ‘건강도시 동구’를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