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농촌소규모학교 지원을 위한 ‘제2차 농촌교육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농촌교육발전협의회는 ‘광주광역시 농촌소규모학교 및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설치됐다. 농촌소규모학교 학생 및 병설유치원 유아의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계획, 지원사업의 범위 및 수준, 교육복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촌소규모학교란 광주 내 농업을 주된 업으로 하는 지역에 위치한 초‧중학교로 광주동초, 광주북초, 광주지산초, 대촌중앙초, 동곡초, 무학초, 본량초, 삼도초, 송학초, 임곡초, 평동초, 대촌중, 평동중, 임곡중 등 14개교를 말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부서별로 농촌소규모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을 점검했다. ▲특색교육활동 운영지원 ▲현장체험학습비 추가 지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추진 ▲통학버스 운영지원 ▲합리적인 교원 인사시스템 구축 ▲마을교육공동체 추진 등에 대한 상반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5일 동구다목적체육관에서 제4회 협회장배 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렸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차승현 광주복싱협회장, 심철의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초등부부터 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의 24개 팀 260여 명 남녀 선수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로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의 일상을 되찾아 가는 시작점이자 활력 넘치는 스포츠 건강도시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며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남녀노소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을 위한 종합체육대회인 ‘제34회 광주광역시 시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염주종합체육관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 구 체육회와 종목단체가 주관했다.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등 15개 종목별 경기와 줄다리기 등 화합 경기에 2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에어로빅힙합, 족구, 소프트테니스 등 개최 종목을 추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3년여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이자 체육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건강을 증진하는 ‘화합의 장’으로 ‘스포츠 건강도시’를 향한 광주시의 체육 인프라 확충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기정 시장은 개막식 대회사에서 “광주시민체육대회가 3년 만에 열려 매우 뜻깊고 대회에 참가한 시민 모두 기량을 펼치고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스포츠 건강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1년 365일 24시간 안전한 광주 조성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지하‧시설물의 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건설·지하·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건설공사현장·지하·시설물의 합동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과 교류, 건설안전 홍보 협업체계 구축 및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은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뿐 아니라 중·소규모 건설현장도 스마트 안전장비 등을 적극 지원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 안전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는 안전점검 관련 인력을 보강하고 관련법령에 따라 건설사고 발생 취약시기별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진행해왔다. 강기정 시장은 “‘안전한 광주’가 되기 위해서는 광주시의 정책 추진은 물론 민간기업, 시민의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안전의식 등 삼박자가 맞아야만 가능하다”며 “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복지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을 할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대표·실무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 지사협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협의체를 복지·보건·주거·고용·교육 등 사회보장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을 대표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지사협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46명(민간 38·공공 8)은 오는 2024년 9월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배용태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동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복지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 협력하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배용태 위원장님과 신규 위원님들 모두 축하드린다”면서 “점차 늘어나는 지역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인구증감과 구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구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한 ‘5개년(2022~2026년) 인구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인구 활력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인구 변화 흐름에 맞춘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2022·2023년도 인구 활성화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80억 원 지원까지 더해져 인구 위기 대응 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인구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인구정책 심의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보고 청취 및 분야별 인구정책 의견, 보완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최신 정책 동향 및 지역 여건 분석 ▲주민 욕구 및 실태조사 ▲살기 좋은 정주 여건 개선 비전과 4대 추진전략 ▲ 추진전략별 세부 과제 등이다. 특히 주민 욕구 및 실태조사는 조사대상을 타 지역 주민까지 확대하고 20~30 청년층을 주요 목표로 설정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청년 사업가와 지역민의 상생 프로젝트 ‘계림 청년창업거리 오픈클래스’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계림 청년창업거리 오픈클래스’는 계림동 청년 사업가들의 재능공유를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사업가와 주민 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청년과 마을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 일환으로 계림동에 정착한 청년창업 사업장 ▲아이엠낫얼론 ▲시점 ▲펀 스토리 ▲치른시빌(7=11) ▲디지털3D미디어 등이 참여해 주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세 프로그램은 △칵테일 만들기 ‘오늘 바텐더는 나야 나’(아이엠낫얼론) △자신만의 커피 레시피를 만드는 ‘커피와 이야기’(시점) △연극으로 표현하는 ‘나의 이야기 속 힐링 찾기’(펀 스토리) △미술 클래스 ‘나도 아티스트’(치른시빌) △스마트폰 활용 영상 제작 ‘스마트폰 활용법’(디지털3D미디어) 등이다. 동구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기관 이상 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비전을 공유하는 첫 간부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출범 후 두 달 동안 강 시장이 업무보고를 비롯해 월요대화, 화요오찬, 수요정책소풍, 목요토론, 금요전략회의 등을 통해 직접 직원들을 만나 토론하고 논의한 결과들을 정리하는 자리였다. 또한 실국별 비전・목표와 주요 과제들을 보고하는 한편 ‘창업-투자-일자리가 선순환 하는 활력 있는 신경제도시’ 등 실국별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 활성화 로드맵 마련, 시민의 날 추진방향 재정립 등 향후 적극적으로 추진할 추가 발굴과제 59건도 공유했다. 또한 정부・국회・시도지사협의회 등에 지속 건의할 제도개선, 국비 지원 사항 32건을 발굴해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제안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거쳐 현재 광주비엔날레를 이끌고 있는 박양우 대표이사, 자동차부품 회사인 ㈜현성오토텍 대표이사이자 광주산학연협의회 위원인 신재봉 대표이사, 광주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김태호 센터장이 참석해, 전문가이자 시민의 입장에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실현을 위해 민선8기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제1차 광주광역시 투자유치 공동대응TF회의’를 주재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 신속히 대비하기 위한 투자유치 추진전략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 미래전략사업을 담당하는 8개 부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재)광주테크노파크,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KOTRA 광주전남지원단 등 5개 투자유치기관, 무역·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형식적 보고가 되지 않도록 실무자가 주로 참석해 자유로운 토의 분위기 속에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민선8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타 지차체와 차별화된 투자인센티브 및 세제 감면 지원 마련 ▲실현가능한 투자유치 추진전략 수립 ▲인력지원 및 기업 눈높이에 맞는 인력양성 프로그램 신설 ▲투자유치 정보공유 및 협력 ▲투자유치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등을 제안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가 지난 21일 제28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기획총무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사업지인 반다비 체육센터 및 진월복합운동장 시설 조성현장과 남구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시설 조성 현장에서 공정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작업환경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며, “작업 중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엇보다도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게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남구다목적체육관을 방문해 수영장, 양궁장 등 주요 시설을 시찰·점검하며, 훈련 중인 레슬링팀 감독과 선수 및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수 기획총무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우리구의 주요 현안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