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이버대학(총장 조항대) NGO 다문화복지학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5일 ‘다문화가정을 위한 원예치료 및 상담’을 주제로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NGO 다문화복지학과는 사이버라는 가상공간 학습과정에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어려운 환경으로 1년에 3,4차례 함께 모여 서로 필요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정옥희 학과장은 인사말에서 “전화나 이메일로 소식을 주고 받는 것이 너무도 안타까워 잠깐이라도 직접 만나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데 하나의 기술로서 이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며 행사 마련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정수진 교수의 원예치료와 김충식 교수의 미술치료 순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시종 일관 진지한 대화와 함께 서로를 배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결혼이주여성으로서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진희씨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지 7년 되었는데 대학교 까지 다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통번역 담당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오늘 수업한 원예치료와
부평구의회는 제1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 이후종 의원(부평3,십정1․2)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이후종 의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의장으로서 책무와 본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며, 조직 구성원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의장선출은 지난 2012년 7월 9일 선출된 이재승 전 의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의장직을 사임함으로써 이뤄진 사항으로, 신임 의장은 2014년 6월 30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시가 실시한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청소년 분야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25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상한다. 수상자는 시 교육청을 통하여 추천된 11명의 후보자 중에서 효행, 선행, 면학, 장애극복, 예체능부문 등 5개 분야별 수상자와 효행, 면학 등 여러 부문에서 성행이 가장 우수한 大賞수상자 1명을 포함 총 6명이다 최고의 영예인 大賞에는 역경극복 및 강인한 의지와 신념을 통해 이뤄낸 성취 등을 바탕으로 꾸준한 봉사활동 등 여러 면에서 성행이 우수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김대한 군이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자신의 간을 떼어 간암 투병중인 부친에게 이식한 연수고등학교 2학년 이원철 군이, 선행부문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생봉사단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은 물론, 남을 위하여 선행을 많이 실천한 백석고등학교 3학년 윤병규 군이 선정됐다 면학부문은 어려서부터 매우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며 학교교칙 준수는 물론 학습면에서도 모범적인 학생인 인천논현고등학교 3학년 박승제 군이, 장애극복부문은 선천적인 장애가 있으나 의욕적인 성격으로 모든면에 있어서 매우 열심히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학생의 모습을 담고자 다큐멘터리에도 방영된 인천인혜
인천시 서구 검단4동은 지난 21일에 이마트 검단점(지점장 정종방)과 노인회(회장 한창희)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구민3대실천운동인 이웃사랑실천하기”를 위한 자매결연으로서, 검단4동 주민센터는 이마트 검단점에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이마트 검단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받은 영수증을 모금함에 넣으면 총 영수증 금액의 0.05%를 이마트 측으로부터 지원받아 관내 경로당 및 불우어르신 등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마트 검단점 정종방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마트 검단점은 현재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마트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히며, “오늘 검단4동 주민센터 및 검단4동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더욱 사랑받는 이마트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창희 검단4동 노인회장은 “이런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이마트 검단점과 검단4동 주민센터에 검단4동 어르신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자매결연이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경로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마수일 검단4동장은 주민을 대표해 이마트 검단점(정종방 지점장)과 이마
미래를 향한 배움과 나눔의 열정을 담아내는 '2013 부평평생학습축제'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6회째로 '배움과 나눔의 아름다운 동행, 부평에서'란 주제로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 등 60여개 단체와 시민, 학생 등 1만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진행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한 사례를 서로 알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장으로 참여단체의 평생학습 홍보 체험관,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발표회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물품들을 나누고 기부하는 나눔장터 등 각종 공연이 이어졌다 전시부분으로는 한 해 동안 학습한 지역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의 성과물과 활동사례 등 평생학습 성과물(작품) 전시와 활동사례 전시되었다. 공연부분은 5개 학교동아리의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와 각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평생학습기관, 학습동아리 공연과 2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열려 축제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홍보,체험부스에서는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발마사지 봉사’와 페이스페인팅 등 나눔봉사 체험프로그램과 칼라클레이, 천연비누만들기,
국제미용봉사협회,국제의료복지협회, 한국기자연대, 연예스포츠방송 공동주최 ‘2013년 제1회 희망재능 나눔축제’가 27일부터 28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미용봉사협회 최정숙 회장, 이승미 부회장을 비롯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 대표, 경기도민일보 이원영 기자, 전국매일 정원근 기자 등 각급 사회단체장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27일 오전 11시 한국기자연대에서 마련한 쌀 760kg(10kg 76포) 중 인천남동구청 희망복지원과에 560kg, 동암역에서 미혼모, 노숙자를 돕기 운동에 나서고 있는 나가자 전하자 열방교회에 90kg, 다누림복지재단에 100kg를 전달했다 28일 오후 2시에는 다문화가족인 신랑 이성용(58), 신부 태신선(49)씨의 결혼식이 인천대학교 장순철 교수의 주례로 2백여명의 축하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성대하게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미용문화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들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능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많은 성원에 힘입어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인천시 공무원 야구클럽 팀과 연예스포츠방송 야구팀이 13일 12시 논현동소재 리틀 야구장에 친선 경기를 갖고 화목을 다졌다 이날 연예스포츠 방송 야구 동호회(단장 송훈웅)는 대부분이 40대 이상으로 경기에 앞서 몸을 풀며 “노병은 살아있다”는 일념으로 노익장을 과시하였고, 시청 동호회(팀장 강기용)팀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승부를 가렸다 경기초반에는 4대1로 연예 스포츠방송 팀이 우세하게 몰고 가다가 경기 후반에 들면서 점점 뒤지기 시작하여 경기종반에는 결국 11대10로 시청 팀이 이겼다 연예스포츠방송 정호복 감독은 “오늘 경기는 승부를 가리는 경기를 떠나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로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발판의 자리다”면서 “아시안게임 유치도시로서 가족과 직장 및 지역사회에 활력을 심어주는 스포츠 명문도시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인천남동경찰서(여성 청소년과)는 학교폭력근절 과 청소년들의 마음의 창을 원활히 소통 할 수 있는 목적으로 한 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네바퀴 캠프”를 운영 비행 청소년 및 학부모 학교 등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같고 있다. 이번 “선도프로그램”인 “네바퀴 캠프”에는 비행청소년학생 6명과 학부모 6명, 심리상담사, 남동경찰서 청소년계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체육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가해학생과 부모들에 대해 심리상담 등을 통해 학부모. 학교 교육청 등 청소년들에 마음을 이해하며 대화를 통해 틀을 마련하고 행사 마지막에는 체험수기 및 학교폭력재발방지 다짐서 등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개최한 인천 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가해학생과 경찰간 1:1 멘토-멘티를 지정하여 가해학생들의 재발 방지 및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혀으며. 이어 백운용 남동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4대 사회악으로 규정된 만큼 학교폭력을 뿌리 뽑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학교주변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불량식품 판매도 근절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측과 학부모,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야한다고 밝혔다<인천=박 정현 기자>
인천남부경찰서 주안지구대의 엉터리 초동수사로 시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실제로 지난 3월23일 새벽 3시경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A모(여, 37)씨가 남구 주안7동 소재 주택가 주차장에서 갑자기 나타난 김모(남, 34)으로부터 성폭행이 의심되는 무자비한 구타당한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입건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게다가 이 사건을 목격하고 도망가는 김씨을 제압하여 112에 신고한 B모(남, 58)씨는 출동한 주안지구대 경찰에 인계한 뒤 목격자 진술을 하였지만 초등수사에서 이마저 묵살한 것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관련당국의 강력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9일 피해자 A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 귀가하려고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30대로 보이는 남자가 갑자기 내 앞을 가로막고 주먹으로 앞면을 때려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고 실신하였다는 것. 그리고 눈을 떠보니 병원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몇일 뒤 지구대에 이날 사건에 대해 문의를 하였지만 경찰관들이 그러한 사실이 있었냐며 황당해 하였다는 것. 또 이를 목격하고 김씨를 잡은 B씨에 따르면 주차장으로 올라가는데 살려달라는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동행자 C씨와 함께 뛰어 가보니 여자의 다리가 하늘로
유통기한이 지난 우족을 구입하여 기간 등을 허위로 표기 한 뒤 재포장 한 후 수도권 경기 인천 등지에 유통한 축산물가공업자 A푸드 대표 김모(45)씨 을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인천연수경찰서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에 A푸드라는 가공업체를 차려놓고 지난 2013.~2월부터~3월 까지 우통기한이 지난 미국산 우족을 싼 가격으로 구입 한 뒤 유통기한을 1년간 늘려 허위표시와 재포장을 한 뒤 약 4톤가량의 우족을 수도권 경기 인천 등지에 판매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