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한 제주교육 추진을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이하'협의회'라 함)를 구성하여 30일에 제1차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 반부패·청렴 추진 협의회는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되며, 교육청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목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나날이 높아지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청렴 정책과 공무원의 인식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광수 교육감은“15년간 종합청렴도 1, 2등급을 유지 중이나,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치밀한 점검을 통해 전 교직원이 다시 한번 노력해야 할 때”라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모든 업무분야별로 도민 및 교직원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차기 협의회에서는 올해 도교육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중점과제를 선정하기로 하고, 이후 추진 상황과 성과 등을 주기적으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374명에 대한 3월 1일 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진행된 2024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현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을 지닌 인재를 배치하여 새로운 변화들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도교육청 △교육국장에는 김학배 강원특별자치도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미래학력담당관에 홍명표 강원특별자치도동해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에는 한유선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인성생활교육과장에는 박성관 초등교육담당 장학관을 각각 직위승진하여 임명했다. 직속기관장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원장에는 김은숙 교육국장을 임명했다. 지역사회의 교육을 이끌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통합과 발전에 힘쓸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춘천교육지원청에 허남호 중등교육과 과장 △태백교육지원청에 권성자 태서초등학교 교장 △횡성교육지원청에 심영택 더나은학력지원관 △인제교육지원청에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을 각각 발탁했다. 신경호 교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신경호 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행사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뿐 아니라 평시에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다 같이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오는 5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선보일 ‘전남교육관’전시 윤곽이 나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등 미래교육의 원천이 될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3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중간 보고회를 갖고, 박람회장 공간 콘셉트부터 글로컬 미래교실‧전시‧콘퍼런스‧문화예술축제 등 행사 전반의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과 실천 사례, 글로컬 교육 역점 과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남교육관’의 전시 개요가 공개돼 주목받았다.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를 주제로 한 전남교육관은 ▲ 내 삶의 터전 ▲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 교육 ▲ 함께 여는 미래 ▲ 나의 미래 등 총 네 개의 전시콘텐츠로 꾸며진다. 특히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전남형 미래학교, 독서인문교육, 공생의 환경교육 등 다양한 주제가 각 섹션별 콘텐츠로 구현될 예정이다. 먼저, 전시 중앙에는 전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위기 극복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단디짝꿍’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단디짝꿍’은 지난해 5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사례들을 공모하여 선정된 교직원과 학생들이 짝이 되어 여름방학 기간에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다녀온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감동 성장 스토리집이다. 단디라는 경상도 방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생님과 학생이 단단하게 완벽한 짝꿍이 되어 위기를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책에는 24편의 감동 성장 이야기와 2편의 연수 참가 소감이 수록되어 있다. 도 교육청은 학생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는 선생님의 진심을 담은 24편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발간 도서를 교육지원청과 도서관에 배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단디짝꿍 발간을 통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전하며 지난 교직 생활을 돌아보게 됐다”라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월 31일 14:00 남대구초 강당에서 관내 초등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최혜경 수석교사 퇴임기념 수업 공개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오랜 기간 연구하며 축적한 수업 철학과 수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학생주도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혜경 수석교사는 제26회 대구교육상 및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 수상자로 대구 초등교육에서‘교사들의 스승’으로 통한다. 2009년 수석교사가 된 이후 교사 대상으로 수업 컨설팅, 교내ㆍ외 연수 등 수업에 대해 아낌없이 선후배 교원들과 나눴다. 최 수석교사는 1982년 대구동천초를 시작으로 남대구초까지 42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며 오는 2월 29일 퇴임한다. 이번 퇴임기념 공개 수업 1부에서는 '수업, 첫 마음으로‘모두의 수업’공개'를 주제로 남대구초 4학년 2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자연수의 성질 탐구하기’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공개 수업에 참여한 교원들이 ‘궁금한 수업 이야기’에 대해 자유롭게 종이비행기에 글을 남기며 마지막 질문도 던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16시, 철원군과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한국국방과학고(김화공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이현종 철원군수 △엄기호 도의원 △정문걸 철원교육장 △허양욱 김화공고 학교장 등이 참석해 미래 국방산업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 신설 지원 △타지역(시도) 학생 유치 및 통학 여건 개선 △최첨단 실습실 구축 △최신식 기숙사 신축 △국방산업 교육과정 개발 △졸업생 취업·정주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K방산은 세계에서 8번째 무기 수출 규모를 자랑하고, 정부는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적 요충지 철원군에 한국국방과학고를 신설하여 전문적인 국방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으로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권역별 공청회 등 의견 수렴과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1.30.)를 거쳐 2월 1일,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확정‧발표한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허브)이자 지역 우수 인재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2023년 11월 10개 대학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내외의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될 계획이다.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는 경우 교당 5년 간 최대 1,000억 원이 지원되며, 규제혁신 우선 적용, 지자체·범부처 투자 확대 유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은 3월 22일까지이며, 4월 중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7월 중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은 작년 4월 발표된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에서 제시한 비전 및 목표, 추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14:00, 대전지역 20개 예술단체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되어 2018년 미술, 무용, 연극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으며 작년까지 총 476교에서 예술 무대가 실시됐다. 올해에는 초ㆍ중ㆍ고 80교에 1억 4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예술단체의 오페라, 퓨전국악, 연극, 비보잉, 서예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학생 참여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림스 타악기 앙상블 고길영 대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대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31일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포항시 소재 초서초등학교와 포항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2024년 3월 1일 개교 예정 학교의 인근 학교 주위 공동주택 입주 시기, 학년별 학급수 편성 현황, 공사 진행 현황, 쾌적한 실내공기질 확보, 급식 일정, 기자재 구입과 설치 현황 등 신설 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 개교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한창화 경북도의원과 김진엽 경북도의원, 천종복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도 교육청과 포항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초서초등학교는 초곡지구에 부지면적 13,000㎡, 지상 5층, 사업비 236여억 원(기부채납 128억 원, 재정 108억 원), 24학급 규모로 건립된다. 포항용산초등학교는 용산지구에 부지면적 13,177㎡, 지상 4층, 사업비 207여억 원(기부채납), 24학급의 규모로 건립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개교일까지 지속해서 모니터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