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이 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하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먼저, 2월의 한자성어인 '비자득기(備者得機)'를 발표했다. '비자득기'는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는 의미로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는 뜻이다. 다양한 실력의 바탕이 되는 기본을 다지고 배움의 의지를 다짐하는 '실력다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등 주요 정책을 잘 녹여 일관되게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력다짐 충북교육'이라는 목표에 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22개정 교육과정과 3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가 개학과 동시에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지원해줄 것을 강조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다양한 연수를 내실있게 준비해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건강한 내면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은 ‘앎ㆍ됨ㆍ함으로 성장하는 대구인성교육’의 비전 아래 ▲학생 맞춤 인성교육 ▲학교 맞춤 인성교육 ▲가정・지역 동행 인성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바르고 건강한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학생 맞춤 인성교육 마음학기제 선도학교를 지난해 12교에서 올해 50교로 확대 운영하고, 마음교육 워크북(15차시)을 보급한다. 그리고,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챙김 5분 명상 콘텐츠 26편(초등 14편, 중등 12편)과 감정조절 프로그램 웹기반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한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럴 땐 이렇게! 감사표현 365’상황별 감사표현 자료와 ‘감사는 이렇게’감사하기 실천워크북도 각 학교에 보급한다. 학교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특색 있는 학교 맞춤 인성교육 학기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월 31일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와 동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이룸청소년도서관에서 체결했다. 도 교육감과 김 구청장은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합의를 매년 체결한다. 2015년 남구(현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현재 중구,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 서구 등 7개 지자체와 운영 중이며, 이번에 동구가 추가됐다. 동구는 2023년 12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상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이 입법 통과함에 따라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를 보조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동구는 이번 교육혁신지구 협약을 통해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도 교육감은 “오랜 염원이었던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월 31일 남인천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만학도들을 응원했다. 도 교육감은 “남인천중‧고등학교 만학도 여러분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주인공으로, 지식에 앞서, 몸으로 먼저 세상을 배우신 분들”이라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가는 열정과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매일 도전하는 삶을 끊임없이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인천중‧고등학교는 학령인정학교로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성인들이 배움을 이어가는 성인 대상 평생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주‧야간반을 합쳐 중학생 212명, 고등학생 234명, 총 489명이 졸업했다. 84세의 최고령 학생을 포함해 평균나이 66세로 대부분 만학도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48.4%는 인하대, 인천대, 명지대 등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새 학기 맞이 ‘학생 살핌 집중 기간’ 운영계획을 마련해 관내 전 기관과 학교에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 살핌 집중 기간’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정책으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주간을 학생의 정서와 사회성, 건강, 학습결손 등 학습환경 상황 등을 살피는데 학교의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는 기간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해당 기간을 ‘공문 및 출장 없는 기간’으로 지정하고 교직원들이 공문 처리 및 출장 없이 학생을 살피는 데에 집중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새 학기 준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 사항’은 2월 안에 처리해, 새 학기 교육과정의 준비를 마치고 학생을 맞이한다. ‘학교 현장 지원 사항’에는 올해 신설한 교육감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의 교육활동 보호 내용을 포함해 교사와 학생의 교수‧학습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학생 살핌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달”이라며 “정서와 사회성 발달, 신체 및 정신 건강, 학습결손, 학생 안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대안을 마련하는 ‘학생 살핌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가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1일 관내 이룸청소년도서관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서 해제됐다. 구는 이를 근거로 지역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시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혁신지구 조성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육혁신지구는 구와 시교육청, 지역주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증가, 학생 수 감소, 지역별 교육격차 심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의 교육력 향상에 집중하고 마을학교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가 구축된다. 동구와 교육청, 관련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교육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만든다.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지구 성장 방안 마련이 목표다.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마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월 9일 학생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분야를 시작으로 ‘2024년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학생 대상 국제교류 활동이다. 광주 학생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특기·적성,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역량, 시교육청 교육정책 등을 고려한 1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작년 ▲민주·인권 ▲평화통일 ▲해외 역사·문화 탐방 ▲IT·AI 디지털 ▲문화예술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글로벌 리더십 캠프 ▲동북아 국제교류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청소년 해외 봉사 ▲해외 학술 탐방 등 11개 주제의 1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데 이어 올해 ▲생태전환교육 ▲과학·융합 ▲다문화 ▲체육 ▲문화예술(실용예술) ▲독서 등 6개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참가 학생도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일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한 해 동안 교육가족이 모금한 성금 3억 9천여만 원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충남의 초․중학생들이 십시일반 동참하는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 주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기탁한 성금은 올해 충남 지역 저소득 학생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작은 실개천이 모여 강이 되는 것처럼 우리 교직원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이 새해를 맞이하여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배포하였다. 청렴서한문에는 학교 안팎의 교육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경기교육과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으로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의 구현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지난해 청렴공모전(청렴캐릭터, 청렴N행시) 등의 청렴활동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개선과 청렴 공감대 형성 의지를 높였다. 이에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이번 설 명절에도 추진하니, 의정부교육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라면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청렴의 의지와 가치를 다시금 새기고 상호존중의 청렴한 의정부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1일 울진군 소재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8일까지 청송, 문경, 상주, 안동 지역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을 방문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