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6월24일 한국전쟁이 종전이 아닌 휴전으로 휴전협정의 실시를 감독하고 모든 위반 사건을 협의·처리하기 위하여 ‘군사정전위원회’라는 기구가 설치됐다. 군사정전회의에는 양측에서 각각 5명씩의 고급장교들을 대표로 파견하는데 유엔군 측 대표단은 미군 장성 1명을 수석대표로, 한국군 장교 2명, 영국군 장교 1명, 기타 유엔참전국의 장교 1명으로 구성되었고, 공산군 측 대표단은 북한공산군 장교 4명과 중공군 장교 1명으로 구성되었다. 군사정전위원회의 유엔군 측 대표단은 본부를 서울로, 공산군 측 대표단은 개성에 본부를 두어 24시간 계속 연락하기 위해 공동 일직 장교를 두었고, 이들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안에 상주하면서 일요일과 휴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정오에 공동 일직 장교 회의를 열어 일상 업무 연락사항과 양측 대표단 사이의 전달사항을 교환했다. 29년 전 6월 24일에는 제419차 군사정전회의가 열렸는데 이날 회의에서는 유엔군 측 수석대표 ‘스톰스’ 소장이 “17일 북한 측이 감시초소에서 유엔군 초소를 향해 중기관총을 5발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고 밝히고 이어 “그 후 19일 새벽에는 무장공비 3명을 침투시켰다”며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
어린 꽃게를 불법으로 어획한 어업인과 가공, 유통하고 유명 어시장에 판매한 도·소매업자가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24일 포획이 금지된 체장 6.4cm이하의 어린 꽃게를 불법으로 어획한 어업인과 이를 가공하여 유통하거나 유명 어시장에서 판매한 도·소매업자 등 8명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해 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2명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A씨(44세) 등 2명은 어린 꽃게를 이용해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을 만들어 자신이 운영하는 반찬가게와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판매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B씨(57세) 등 4명은 본인소유의 어선을 이용해 꽃게 조업을 하면서 수협에서 위판이 되지 않는 어린 꽃게를 선별해 소래포구에서 불법으로 판매했으며, D씨(44세) 등 2명은 인천 연안부두종합어시장 등에서 이를 도·소매로 판매하였다는 것. 이와관련 특사경관계자는 “금년도 봄 어기에 어획되는 꽃게 중 어린 꽃게가 많이 혼획되고 있고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감소하면서 혼획된 어린 꽃게를 연안부두 및 소래포구 인근에서 전문적으로 수집하여 유통시키는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어린 꽃게가 많이
인천부평소방서 대응관리팀은 지난 30일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열우물경기장에서 안전한 인천아시아게임을 대비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훈련에 나섰다 이날 훈련에 소방공무원 78명과 장비 16대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 통제단 불시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측 불가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요원 임무숙지 및 반별 역할 훈련 강화로 국가적 대형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제정된 재난 및 안전관리법에 근거하여 현장중심의 대응체제 확립을 점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날 훈련의 중점 과제로는 ▶화재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훈련단계별 진행사항 및 통제단 임무숙지 ▶현장지휘소 설치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응원협정을 통한 유관기관 대응태세 점검 등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부평소방서 관계자는 “향후 각종 대형 재난 사고를 대비하여 각 임무별 역할을 철저히 숙지하고 유관기관과 응원협정을 통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지역 통제단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메인스타디움인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준공식이 7일 열렸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권경상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박칼린 감독, 임권택 감독 등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구 연희동에 위치한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은 전체 연면적 11만 3620㎡에 5층 규모로 보조경기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관람석은 모두 6만 2818석이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과 폐막식, 육상경기, 크리켓, 마라톤 결승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통상임금 범위의 대·중소기업, 정규직·비정규직, 업종 근로자간의 임금격차가 더욱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경제연구원은 ‘통상임금 범위 확대와 임금격차’(변양규 연구위원, 우광호 선임연구원)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관한 논의가 임금상승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하며, 임금격차 확대로 인한 부작용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5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정규직 임금은 435만 7천원 증가하고 비정규직은 51만 7천원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임금격차는 384만원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정규직·비정규직 간의 임금격차 확대는 사업장의 규모에 관계없이 경제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결국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게 되면 비정규직의 상대적 임금을 낮춰 비정규직을 사용하는 유인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일자리의 질 또한 떨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한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또한 고정상여가 통상임금에 포함될 경우, 제조업 500인 이상 사업장과 1~4인 사업장의 연간 1인당 임금총액 격차는 현 3,447만원
복지전문 ‘한국미래복지뉴스(대표 한경애)’와 다큐전문 ‘연예스포츠방송(대표 김영준)’은 12일 오후 4시 인천시 부평구 소재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대강당에서 언론기능 간 다자협력체제 구축, 클라이언트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사이버대학 신상수(새마을복지학과장) 교수,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김희숙 대표(서울긴가지생명협회 대표 겸 자살예방 담당 교수), 김충식교수(한북대 사회복지학 겸임교수)와 김남식 교수, 신창순 교수, 한국미래복지뉴스 최명삼 편집국장, 연예스포츠방송 이광일 사회부 부국장과 예비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경애 대표는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 후 누구나 모두 복지혜택을 누릴 수 평등적 방식의 ‘보편적 복지’와 ‘사회 공공성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국민의 합의점을 만들어 나가고 있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위한 효율성 중시 시혜적 선별복지방식과 부닥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의 미래와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세력으로서 보편, 선별복지의 합의를 이루어내는 사회복지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영준 대표는 “노인층 인구 중에 많은 노인들이 침대에
○ 2급 승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조명조 ○ 2급 전보 ▲의회사무처장 방종설 ▲인천발전연구원 이사익 ▲인천발전연구원 정대유 ○ 3급 승진 ▲자치행정국장 오병집 ▲여성가족국장 방윤숙 ▲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 이풍우 ▲ 보건복지국장 김장근 ▲ 환경녹지국장 조영근 ▲ 건설교통국장 강상석 ○ 3급 전보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김진용 ▲경제수도추진본부장 김광석 ▲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장 박성만 ▲ 도시계획국장 박만희 ▲ 항만공항해양국장 이광호 ▲ 인천종합건설본부장 박성만 ▲ 남구부구청장 한태일 ▲ 서구부구청장 안영규 ▲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양의모 ○ 3급 임용 ▲ 감사관 성문옥 ○ 4급 전보 ▲ 정책기획관 유병윤 ▲ 옹진군 부군수 허기동 ○ 5급 승진 ▲ 경제수도추진본부 투자유치담당관실 이용수 ▲ 자치행정국 특별사법경찰과 이성국 ▲ 건설교통국 교통관리과 장용법 ▲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 이명구
최근 인천 서구 무인도에서 천연기념물 ‘저어새’의 대규모번식지가 발견된 가운데 인근갯벌에 신규준설토투기장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회과 인천환경연합은 11일 오전 10시30분에 영종도신규투기장예정지 인근 수하암과 갓섬은 전 세계적으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저어새 번식지로 여의도 면적에 육박하는 영종도와 송도에 5백96만㎡가 넘는 신규투기장조성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천연갯벌이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시가 송도갯벌을 람사르습지로 등록하겠다고 대대적인 홍보와는 달리 신도시 건설로 드넓었던 송도갯벌은 대부분 매립되었고 2009년 자투리 갯벌을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지금도 매립공사는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인천국제공항, 청라지구, 송도신도시 등 수많은 갯벌이 매립돼, 더 이상 자연 해안선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까지 인천항 준설토투기장건설로 인해 갯벌면적이 최소 1천220만㎡로 여의도면적(290만㎡)의 4배가 넘어, 이대로라면 송도갯벌에서 저어새의 부리질과 수만마리 도요물떼새의 군무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곳 갯벌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염생식물 칠면초 군락지로 전세계 저
지난 6월4일 오전 10시 A건설 김국현씨의 ‘사회복지법인 한성복지회 비리의혹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한성복지회는 인천동구 소재 송림복지관에서 10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김씨의 주장은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날 한성복지회측은 기자회견에서 “김씨가 주장하고 있는 당 법인이 송림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온갖 부정을 저질르며 몇 차례 대표이사가 바뀐 가운데서도 비리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데도 인천시와 동구청이 오히려 묵인, 방조하고 있다”는 주장은 허위라는 것이다 복지회 관계자는 당 법인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6조(법인의 설립허가)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동법 제17조에 의하여 목적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임원) 규정에 의해 현 대표이사가 선출되어 선임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김씨는 당 법인에 대해 허구의 민원으로 인천시와 동구청으로부터 수없이 감독과 조사를 받아 왔으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인천시와 동구청에서 당 법인의 비리를 묵인하고 방조했다면 무엇을 묵인했고 방조했는지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씨가 당 법인이 국가로부터 년간 5억원의 보조금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 법인은 법인의 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시소재 구로구민회관 아트홀에서 ‘한중문화교류및 나라사랑,환경사랑을위한 충,효 다문화사랑 및 환경사랑예술제’ 에서방송가에서는 리틀 장윤정으로 불리는 10살 인천문학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트롯트 신동가수 송별양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문화NGO 박종훈대표와 충,효 다문화복지연합회 유소연회장은 평소 송별양이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행복시대와 시민사회발전에 관심과 열정으로 재능기부봉사로 특별공로상에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고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과 박근령명예 총재가 축사를 하였다. 트롯트 신동가수 송별양은 연예스포츠방송이 주관하는 ‘2012년 자랑스러운 문화대상’에서 으로 표창을 받고 가요계에 입문하여 활동하면서 현재 3집 타이틀곡 (되니되니)로 활발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 . 또한 SSE엔터테이먼트 이창국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뷰티플 킬러 주인공 수잔 나아역에 캐스팅 되는 등 송별양은 3월에 제작하는 영화 주인공으로서 노래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팬들에게 선보이며 차세대의 떠오르는 트롯트 신동으로 많은 펜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