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 인구가 전입초과 현상에 힘입어 최근 5개월 동안 600여 명 늘어나는 등 견조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 11월말 현재 주민등록상 인구는 총 9만1,776명으로 전월보다 65명이 늘어났으며, 올 6월 말(9만1,134명)에 비해서는 642명(0.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 5개월 동안 월평균 128명의 인구가 늘어난 셈이다. 완주군 인구는 전월대비 올 7월 중에 411명이 급증한 데 이어 8월과 10월에도 각각 174명과 48명이 추가로 늘었다. 올 9월 중 한때 주택과 직장 문제로 전출인구가 늘며 48명이 감소했지만 11월에 다시 증가하는 등 견조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완주에서 밖으로 빠져 나가는 전출인구보다 밖에서 들어오는 전입인구가 더 많은, 속칭 ‘전입초과 현상’이 올 1월 이후 10개월째 계속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게 해 주고 있다. 완주군의 전출입 현황을 보면 올 1월 중에 전입(760명)보다 전출(805명)이 더 많아 ‘전출초과 현상’을 보였을 뿐 이후 매월 적게는 40여 명에서 최고 250여 명의 전입초과를 기록,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에서 ‘우리 모두 多같이, 多모여, 多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대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3일 완주고등학교 대강당에는 관내 100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2022년 제1회 완주군가족대잔치 및 이중언어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이번 가족대잔치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완주 군민들을 위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내 가족친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2022년 다문화어울림문화지원사업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K-POP공연, 이주여성들이 직접 배운 전통소고춤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완주군 3대 동거가족 화목상 표창을 비롯해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가족화목 골든벨, 가정폭력근절을 위한 퍼포먼스, 에어스포츠, 나라별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먹거리 및 관내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아이패드를 비롯한 자전거, 생필품 등 행운권 추첨도 이어져 호응을 받았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 완주관내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문화 및 일반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해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올 한해 익산 장애인체육을 빛낸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2022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이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올 한해를 빛낸 선수들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시상식에는 개인 63명, 단체 1팀의 각 분야 유공자들이 체육상을 시상했다. 전라북도지사 표창으로 (유)스틸산업 허준호 대표이사외 3명,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으로 남기영(이사)이 수상했다. 익산시장 표창으로 공로, 유공, 봉사부문으로 나뉘어 서종철(론볼 선수)외 14명,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 표창으로 우수선수 조형관(육상)외 9명, 전라북도교육감 표창으로 곽연송(원광여자고등학교)외 4명 등 총 50여명이 수상했다. 공로패는 강경숙, 김학련, 정준수, 감사패는 최종오, 장경호, 진영섭에게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존중, 사랑, 함께라는 장애인 스포츠문화 실현에 맞는 명품 장애인 체육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비장애인과 같이 활동
[한국기자연대] 익산시에 2군 연고지를 둔 kt wiz 프로야구단이 지난 5일 지역 내 야구인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천5백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kt 스포츠마케팅 센터장, kt wiz 운영팀장, 익산시 야구협회장, 리틀야구단장, 어메이징여자야구단장 등이 함께했다. 후원된 3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은 사회인·아마추어 야구단, 생활용품은 독거어르신, 저소득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천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한다. 기탁된 2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익산지역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세대,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4개 지역아동센터에 50만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지원, 29개 읍면동 저소득층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세트, 독거어르신 8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으로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수혜자들에게 전달한다. KT 스포츠 강신혁 사장은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감사인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12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하여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장오부군수를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고 이번 회의를 통하여 선정된 답례품은 12개 품목으로 ▲영광사랑상품권 ▲쌀 ▲잡곡류 ▲고추가루 ▲청보리한우 ▲영광굴비 ▲천일염 ▲보리가공품 ▲영광모싯잎송편 ▲새우 ▲젓갈류 ▲e모빌리티생산품이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된 답례품은 우리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생산품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12개품목을 시작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하여 다양한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며 12월 중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지역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군 재정 또한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꼭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12가지 품목으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무과 고향사랑기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군수 주재로 실단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동절기 대비 대응방안 마련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동절기 기후변화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 분야별 대책을 강구해 군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터 조성에 노력하고자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동절기 대비 종합대책은 ▲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 대설·한파 등 재난 및 재해 예방 ▲ 농수축산물 및 시설 피해방지 대책마련 ▲ 화재 예방 및 산불방지 ▲ 서민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취약계층 주민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강화 등 6개 중점분야 39개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부서별 추진사항과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5개소, 원스톱 진료기관 18개소를 운영하며, 자율운영 입원병상도 확보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도로·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형 건축 공사장과 각종 문화재, 주요 관광지, 체육시설 등을 점검하고, 전통
[한국기자연대]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지난 1일 군남면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현장에 보관된 농기계 관리 상태와 시설을 점검하며 내방하는 민원인과 근무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도했다.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역할을 강조하며 군민을 섬기는 섬김행정·친절행정을 실천해 줄 것과 민원인에 대한 친절과 봉사를 당부했다. 또한 일선 현장에서 농기계 임대업무에 충실히 임하여준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처우개선과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도 “방문하는 농민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민원인의 편에서 영농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3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국내 최대 기중기를 사용해 바위 3개를 ‘꿈의광장’에 놓았다. ‘꿈의광장’은 탁트인 잔디광장으로, 시민과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로 새롭게 조성 중이다.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지난 11월 29일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12월 5일(월)에 영광군수 주재로 생·공용수, 농업용수, 농작물 등 분야별 가뭄대비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영광군은 가뭄극복을 위해 물 절약 캠페인, 지하수 관정 등 대체공급 수원을 활용한 생활용수 확보,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 점검·정비와 수문보수, 공업용수 물탱크 배관 등 누수 점검을 통해 가뭄 극복에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식량작물(맥류, 감자), 밭작물(대파, 양파, 마늘)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물 절약 홍보 및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하고 작물의 피해 조사 실시 및 생육 실태 관리, 가뭄 대응 재배관리를 위한 비닐피복 재배 등 재배 방법을 홍보했다. 앞으로 영광군은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저수지 수문 및 사통 보수, 저수지 준설 등 중장기 대책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한 물 절약 행동요령 홍보를 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군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시작으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추진에 만전을
[한국기자연대] 서남해수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강호)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500만 원을 지난 2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호 조합장은 “갑작스런 추위로 겨울이 성큼 다가와 한층 더 힘들어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지역 양식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신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에 감사드린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17년 여수수산시장 화재 복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