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조성직)는 13일 오전 11시 서구청대회의실에서 ‘제10회 환경발표회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중ㆍ고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모범청소년으로는‘김혜림, 유찬영, 임혜인, 정선아, 남기원 학생이 선발돼,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수상했다 장학생 선발은 관내 거주 학생 가운데 관내 거주 성적우수자 및 환경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학생 중심으로 심사해서 선정됐다 앞서 환경운동에 기여가 큰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한상국)와 녹색환경과 기초질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원 황성아씨와 간재울 중학교 최지우양이 서구청장상을 수상했고,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이사장상인 녹색봉사상에는 인숙영, 이희진양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甲),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전 정무부시장, 허종식 위원장(새천년민주연합 남구 갑 지구당) 구재용 인천시 시의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 대표, 수도권지역뉴스 전세복 편집국장, 내외일보 이진희 인천취재본부장, 인천교통장애인협회 장경석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 중인 ‘진달래 전통춤 동아리’가 최근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진달래 전통춤 동아리는 계양2동 주민 11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2013년, 2014년 동아시아 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은상을 수상했고, 금년에는 구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시 경연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 받았으며,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초청을 받아 공연을 하고 있다. 굿거리, 자진모리, 동 살풀이, 휘모리 순으로 사물과 태평소 반주에 의한 신명나는 소고춤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수준 높은 한국무용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인천이 역대 최초로 300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괘거를 올렸다 전국 수출증가율(10월말 기준)이 2.8%인데 비해, 인천 수출은 11.8%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말 300억불 수출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2004년 100억불을 돌파한 후, 10년 만의 일이다. 지난 11일 송도켠벤이사에서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 공동주최 ‘2014 인천무역의 날 행사’에서 인천지역 수출기업 중 8억불 탑을 수상한 ㈜경신 외 모두 97개사가 수출 탑을 수상했다 개인수상으로 동탑훈장 ㈜동보 외 38개사가 정부 훈·포장을 받았다. 또한, 인천 수출에 공이 많은 기업 13개사와 유공자 6명은 각각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인천의 주요 수출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순이었으며, 수출 증가세를 이끈 품목은 철강판과 석유화학중간원료, 건설광산기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명기기, 자동차부품 등 중소기업의 대부분 업종이 수출 성장세를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회 의장, 최백경 인천무역상사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금융, 유관기관, 단체장과 무역의 날 수상기업과 수출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3일 오후 2시 인천 옹진군 6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따른 서해 5도 어업인 피해대책 관계기관회의’에 참석한 기자들에게 갑자기 나가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한때 소동. 이에 기자들과 한 어업인은 기자들 퇴실요구와 관련하여 “기자들을 나가라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냐”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면서 고성이 오고 갔다 이에대해 조윤길 옹진군수는 “어업인들이 요구하고 있는 13가지는 오늘 참석한 정부부처, 군관계자와의 원만한 대화를 이끌 수 있는 업무적인 일이 있어 보안상 부득이한 일이다”면서 “이번 회의를 원만히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며 기자들의 퇴실을 요구했다 이와관련 한 어업인은 “기자석까지 마련해 놓고 회의를 개최할 수 없다는 것은 무슨 의도냐”면서 “2004년부터 올까지 10여년간 정부와 관련당국에 불법 중국어선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였지만, 어민들의 요구를 한 번도 들어 준적이 있냐”며 기자들 퇴실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국방부, 인천시 관계자 등 어업인 30여명이 참석해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한 어업인의 피해보상 등에 대해 마련된 자리다
오는 10일 열리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제25회 I-Dance ‘시민의 춤 - Shall We Dance’는 지역 예술인의 육성과 무용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무용을 사랑하는 인천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보는 공연이다. 공연의 1부는 샛별 같은 무용꿈나무들의 무대 <인천을 빛낸 별들>로, 2부는 무용교실과 직무연수를 통해 한국무용의 참맛을 배워가는 주부 및 교사들의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을 빛낸 별들’은 인천 출신 및 인천에 거주하는 무용전공 학생들 중 전국 규모의 각종 무용 콩쿠르 및 대학 콩쿠르 입상자를 추천·선발해 한 무대에서 만나보는 기획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속되어온 전통있는 공연이다. ‘무용교실․직무연수 수료발표회’는 인천시립무용단에서 운영하는 주부무용교실과 직무연수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여기에 인천시립무용단의 미래가 될 신입 단원의 신선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인천시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축하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축제의 한판이 될 예정이다. 인천시립무용단 제25회 I-Dance <시민의 춤 - Shall We Dance> 공연일시 : 2014. 12. 10.(수)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민선6기 인사제도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유시장은 인사제도 개선 계획에서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 활성화와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올 9월부터 각 직렬 및 노조대표 등으로 T/F를 구성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바람직한 인사제도 개선방향에 대하여 의견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사제도 벤치마킹을 위한 서울시 방문과 더불어 타 시·도 자료수집, 외부 전무가 자문, 군·구 인사담당 회의 등 다양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민선 6기 새로운 인사제도를 마련하였다는 것 시는 새로운 인천의 정체성 표출과 인천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의 발전을 도모하고 능력과 실적 중심의 인사시스템을 정착해 나가기 위해 ▲조직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인사 ▲성과와 일 중심의 공정한 인사 ▲직원을 배려하는 투명한 인사 ▲인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개선 등 4개 분야로 나눠 총 18개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인사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조직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인사’ 분야에서는 현재 실·과·소 단위의 전보인사를 실·국·소 단위로 개선하는 내용이 골자인‘실·국·소(3
인천광역시가 1일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대상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으로서 시와 군·구를 비롯해 통(이)장, 학교 복지사 등 민·관이 협력해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 이 기간동안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 복지지원과 같은 공적지원과 함께 민간자원 등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시는 사업에 필요한 긴급 복지지원 예산 총 48억원 중 39억원을 지난 10월말 지원했으며, 나머지 9억원도 이번 집중발굴을 통해 전액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 발굴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보다 43억원 대폭 증액된 91억원(전년비 약 90% 증액)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다. 올 2월 송파구 세모녀 사고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발굴 분야에서 남동구가 최우수상, 서구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지원 분야에서는 계양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한 ‘2014 식품안전관리분야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평가는 정량평가 3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시·도를 포함한 전국 246개 기관을 대상으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주요 추진실적을 심사해 최종 점수가 높은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시는 위해식품 회수실적, 태블릿 PC 활용율, 위해식품 판매 차단시스템 등 부정부량식품근절과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점검을 철저히 한 것에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2월 4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식품위생공무원 워크숍’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식품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미리 점검하고 예방에 전념해 식품위해로부터 안전한 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간대한뉴스(사회면8월14일자),아시아일보(사회일반면 17일자, 사회4면18일자) 가 보도한 ‘인천인터넷 기자단체 대한민국인물시상 자격시비 논란’ ‘대한민국인물대상 공신력 결여 논란’이라는 제목아래 심각한 인권침해와 허위보도로 사법당국에 명예훼손 등으로 피소됐다 실제로 이들 뉴스들은 지난 7월31일 한국기자연대, 수도권지역뉴스, 연예스포츠방송을 비롯 11개 언론사가 주최한 ‘대한민국인물대상시상식 및 전략적업무제휴협약(MOU)식’와 관련 시상자들이 강도, 사기 등 전과자라며 사실적 근거와 확인도 없이 허위보도로, 지난 18일 조동옥 이사장 , 김영준 발행인 등은 이들 뉴스 발행인과 기자를 허위보도에 따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인천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대해 이날 표창받은 A씨는“일간대한뉴스, 아시아일보의 보도로 씻을 수 없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치욕적인 말을 듣고 있다”면서 “주최 측에서 이들에 대해 고소를 한 만큼, 이들에 대한법률적 검토가 끝난 뒤 이들 언론사에 강력히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행사 주최측 관계자들은 “이들 뉴스에 대한 강력한 법적책임과 함께, 언론의 기본정신마저 흐
인천관내 일부 기자들이 옹진군 6층에 설치된 군 재산인 브리핑룸에 자신들의 명단을 브리핑룸에 무단 게재해 놓고 명단이 없어졌다며 군을 상대로 재물손괴로 112신고 등 고발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20일 군을 출입하는 A기자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수차례에 걸쳐 자신들의 명단이 없어졌다며 112신고를 해 경찰관이 출동하였다”면서 “군을 출입하고 있는 기자로서 황당할 뿐이다”고 말했다 또 B기자는 “브리핑룸은 군의 재산인데 마치 자신들의 재산처럼 경찰에 신고하는 등 상식에 벗어난 행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옹진군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로 군은 강력한 행정력을 보일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C기자는 “얼마 전 인천시청 브리핑룸 폐쇄공고와 관련하여 시장권한을 일부 기자들이 시장권한 마저 묵살한체 공고를 내면서 말썽을 빚었다”면서 “어떻게 기자들이 군의 재산인 브리핑룸에 자신들의 명단을 게재하고 소실되었다며 군을 상대로 재물손괴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불쾌해 했다 이와관련 본지는 연예스포츠방송 등과 군수와 합동취재에서 브리핑룸에 대한 재산관리문제에 대해“브리핑룸은 군의 재산으로 군의 정책 등에 대해 브리핑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