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텔 미 썸딩' '접속' 등 굵직한 작품들을 연출한 장윤현 감독의 컴백작 '당신이 잠든 사이'가 2024년 3월 개봉을 확정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감독: 장윤현 | 출연: 추자현, 이무생ㅣ제작: ㈜로그라인스튜디오, ㈜스튜디오킬러웨일ㅣ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 1997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접속'으로 데뷔해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흥행 감독으로 떠올랐고, 독특한 구성과 파격적인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하드코어 스릴러 '텔 미 썸딩'을 비롯 '썸', '황진이', '가비'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소재와 섬세한 연출로 관객을 사로잡은 장윤현 감독의 차기작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배우 추자현과 이무생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추자현은 넷플릭스 [수리남], tvN [작은 아씨들], JTBC [그린
[한국기자연대] 배우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마더스'가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왓챠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감독: 브누아 들롬 | 출연: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외]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마더스'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앨리스’(앤 해서웨이)가 절친한 이웃 ‘셀린’(제시카 차스테인)의 아이에게 벌어진 불행한 사고를 목격한 후 수상한 일들에 휘말리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의 강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경직돼 있어 절친한 이웃이었던 ‘앨리스’와 ‘셀린’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과대망상인가, 과잉집착인가’라는 카피와 '마더스'라는 제목과 어우러져 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이 탁월한 연기를 바탕으로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더스'는 '채널리 부인의
[한국기자연대]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4회가 ‘느린 학습자’라고도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 아들의 변화 때문에 탐정을 찾은 어머니의 실화를 공개한다. 19일(월)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탐정들이 해결한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코너 ‘사건 수첩’ 다음 이야기 ‘아들을 부탁해’가 찾아온다. 해당 사건의 의뢰인은 ‘경계선 지능인’ 아들이 요즘 자신을 외면하는 등 이상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탐정사무소를 방문했다.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지능 수준이 정상보다는 낮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 아들은 카페에서 일하며 건실하게 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어머니는 간병에 집중해야 했고, 아들을 케어할 ‘도우미’를 고용했다. 의뢰인은 “도우미가 오고 얼마 안 돼서부터 아들이 변하기 시작한 것 같다”고 호소했다. 이 상황을 접한 MC 데프콘X유인나X김풍은 “여기서 스톱!”을 외치며 저마다 앞으로의 전개를 추리하기 시작했다. 김풍은 “아들이 직접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닐 듯하고, 도우미가 아들의 돈을 편취하는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놨고, 유인나는
[한국기자연대] 그룹 VIVIZ(비비지)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VIVIZ(은하, 신비, 엄지)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 출격했다. 이날 VIVIZ는 '이머징 아티스트상', '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을 수상했다. 멤버들은 "나비(팬덤명)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저희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불씨를 같이 활활 타오르게 해주셔서 계속 뜨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VIVIZ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담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스테이지에서도 VIVIZ는 눈부신 존재감을 발산했다. 먼저 이예린 원곡이자 지난 2022년 VIVIZ가 리메이크한 영화 '동감' 컬래버레이션 음원 '늘 지금처럼'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 멤버는 고막을 사로잡는 감미로운 보컬을 선보였고, 러블리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팬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했다. 본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시크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가 휘몰아쳤다. 지난해 11월 발
[한국기자연대] '미스트롯3' 배아현이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배아현은 현재 방송 중인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아현은 '미스트롯3'를 통해 '조약돌 사랑', '모란동백'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아현은 특유의 아련하고 애틋한 감성과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호소력 짙어지는 목소리를 통해 감동 이상의 전율의 선사했다. 배아현의 무대 영상은 시청자들의 호평 속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배아현은 다양한 형태의 트로트 물결 속에서도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며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매 경연마다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배아현은 6주 차 투표 현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배아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각종 행사와 광고 러브콜이 폭발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3'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배아현은 앞으로의 여정을 통해 트로트 시대의 새로운 서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타라
[한국기자연대] 훈훈한 케미가 돋보이는 ‘남과여’ 8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6일(금) 방송된 채널A 금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 8회에서는 드디어 재회를 앞둔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 사이에 김건엽(연제형 분)이 등장하면서 치열한 삼각관계가 펼쳐졌다. 여기에 베일에 싸여있던 류은정(박정화 분)의 과거 서사도 공개돼 극적 흥미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17일(토) 공개된 8회 비하인드 영상에는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이설(한성옥 역)은 반지 사이를 톱으로 갈라야 하는 장면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안전한 방법을 터득하는가 하면 이동해(정현성 역)와 본격적으로 리허설을 맞춰보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이동해는 이설에게 “그냥 얼굴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버릴까?”라면서 재치 있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동해와 임재혁(오민혁 역), 김현목(김형섭 역)은 촬영 전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특히 이동해는 김현목의
[한국기자연대] 그룹 케플러(Kep1er)가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인기와 영향력을 증명하는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을 수상한 케플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위해 애써 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들, 늘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주 일본 콘서트, 5월 일본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기대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 보여드리는 케플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케플러 멤버 김채현과 강예서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로 러브송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워’를 달콤한 목소리에 러블리한 표정 연기로 소화하며 무대 위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어 케플러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매직 아워)’의 타이틀곡 ‘Galileo(갈릴레
[한국기자연대]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본격 핑크빛 모드에 돌입한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8회 방송을 앞둔 18일,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어색하고 설레는 옥탑방 홈데이트부터 동상이몽 분위기의 도서관 데이트까지 흥미롭다. 지난 방송에서 마침내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무엇보다 이 사건의 전말은 가장 의심받던 마취과 의사 강진석(김재범 분)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해둔 몰래카메라를 통해 밝혀지며, 그가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라는 사실이 반전을 안겼다. 하지만 “비밀이 지나간 자리에는 상처가 남았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처럼 여정우에게 후폭풍이 밀려왔다. 남하늘과 가족들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담담하지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고, 그날 밤 술에 취한 여정우가 남하늘에게 무한 고백을 전하며 뭉클한 설렘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남하늘과 여정우의 ‘연애 1일차’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배우 김중희가 ‘재벌X형사’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중희는 지난 16일과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이엔엠,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5, 6회에서 연쇄살인범 박재근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김중희는 노인들을 살해한 뒤 그들 집에 있는 값비싼 물건을 되파는 악질 범죄자 박재근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봉사 단체인 척 재산이 많은 노인들에게 접근했다. 박재근은 친근한 미소와 말투로 타깃의 호감을 산 후 그들의 경계심이 누그러졌을 때 신속히 살인을 저질렀다. 죽어가는 노인을 보고도 태연자약하게 물건을 챙기는 박재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그대로 얼어붙게 했다. 결국, 박재근은 강력 1팀과 이형준(권해효 분)의 함정수사에 넘어가 붙잡혔다. 박재근이 이형준을 인질로 삼아 강력 1팀을 협박하는 모습은 아찔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체포된 박재근은 유치장 안에서 파트너였던 고영범(한준우 분)에게 잘못을 떠넘겼고 “저 진짜 잘못한 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진짜 한 번만
[한국기자연대] 한국 청춘 영화의 레전드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비트'는 3월 6일, '태양은 없다'는 3월 13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제작/배급: 싸이더스 | 감독: 김성수 | '비트' 개봉: 2024년 3월 6일 / '태양은 없다' 개봉: 2024년 3월 13일] 영화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2024년 버전의 새로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먼저 '비트'의 포스터는 지금까지도 예능과 유튜브 등 각종 콘텐츠를 통해 무수히 회자되고 있는 명장면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정우성의 자유로운 포즈는 ‘비트’ 감성의 절정을 느끼게 한다. 함께 공개된 '태양은 없다' 포스터는 당대 최고의 청춘 아이콘이었던 정우성과 이정재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다. 비오는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고있는 정우성과 이정재의 모습은 '태양은 없다'만의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에너지와 함께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를 다시금 실감케 한다. 한편,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세기말 시절 방황하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