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지난달 27~30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과 제1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025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 발굴 방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점검, 지역사회 안전 모니터링, 홍보물 감시,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참여단이 정책 소통의 핵심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민간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구정에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한국기자연대] 매년 6월 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전 세계가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 인천 계양구는 이 뜻깊은 날을 맞아 구민과 함께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보전, 자원순환형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구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 계양구는 ‘2025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리는 ‘한마음 걷기 행사’와 연계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날은 ▲녹색생활 실천 홍보 가두행진 ▲에코플로깅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안내 ▲물 이용 절약 캠페인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활동이 준비돼 있다. 계양구는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자체 평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물관리, 생태계, 건강 등 7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매년 점검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매우 우수’ 등급(91.7점)을 획득해 기후안전 도시로서의 실행력을 입증했다. 또한,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
[한국기자연대]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3일에는 안애경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6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은 위원회 활동으로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애경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부평구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약 3년 동안 주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지난
[한국기자연대] 연수구청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 5월 한 달간 3차례에 걸쳐 진행한 ‘반려식물 돌봄사업’이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5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나누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부터 시니어 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분갈이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 연계돼,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이 가져온 식물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관리법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청은 도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녹색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본 사업을 기획했으며, 공단은 분갈이 작업과 함께 현장소통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민원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원예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분갈이 방법과 식물 관리법을 안내했으며, 시민들은 다육식물, 허브, 공기정화 식물 등을 직접 분갈이해 집으로 가져갔다. 참가자들은 “자연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의회는 지난 2일 제3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실시하여 ‘강화군향토유적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9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9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6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 4대 핵심과제 채택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중단없는 행정 추진을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농촌 생산 기반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인도네시아(자카르타)·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이 171만 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뤄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에서 체결된 MOU 계약 외에도 79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어, 올해 수출상담회 총 상담실적은 3,61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동남아 무역사절단에는 모두 8개의 서구 소재 우수기업이 파견됐다. 이 중 건물내장재를 생산하는 ㈜대림산업이, 약 104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의 MOU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건설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K-푸드(음식)·K-뷰티(미용)의 인기를 반영하듯 냉동식품 판매업체인 ㈜디앤푸드(42만 달러)와 화장품 업체 ㈜에스엠하엘(20만 달러)·리모니안코리아(주)(5만 달러) 등이 현지 구매자와 MOU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비티알수성(엘리베이터 부품), ㈜펜테크(방수페인트), ㈜오빌(인테리어 용품), ㈜스킨나인코스메틱(화장품) 등이 사절단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와 함께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정례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열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정질문 관리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일부터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 안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예산 검토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회기 일정 중 16일부터 18일까지는 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31일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제3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창업 교육 특화 모델인 글로벌 스타트업학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150여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스타트업학교는 도성훈 교육감의 민선 4기 핵심 공약으로 2023년 출범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이 자체 운영하는 혁신 창업 교육 플랫폼이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미래 기술 기반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3기에는 초등 23명, 중등 26명, 고등 26명 등 총 75명이 선발돼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 스타트업 플레이그라운드’, ‘부트캠프’, ‘스타트업 스쿨’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실전 비즈니스 감각을 키우기 위해 중학생은 오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생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30일 ‘2025학년도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꿈두레 중심학교 89교에서 담당자 110명이 참석해 1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강좌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와 함께, 2015·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년별로 달리 적용됨에 따른 편성 및 평가 유의사항, 수강신청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꿈공존 네트워크' 권역별로 2학기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에 따라 학교 단독으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희소·진로 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를 통해 운영하는 제도로, 올해 1학기에는 거점형, 밴드형, 온라인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총 273개 강좌가 개설돼 약 3,40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 중이다. 2학기에는 280개 이상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의 다양성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일 최태웅 (현)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이자 (전)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 출신으로 주안초, 인하사대부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했으며, 국가대표 배구 선수로 활약한 뒤 지도자로 전향해 프로배구팀 감독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SBS Sports 해설위원이자 대한배구협회 유소년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그간 ‘1학교 1학생 1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1・1・1 스포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체육 교육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 체육 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태웅 홍보대사는 “인천에서 배움의 뿌리를 내린 만큼,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며 “배구를 통해 얻은 도전과 협력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지도자인 최태웅 전 감독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홍보대사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최태웅 홍보대사의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