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지도자연대 '제11회 환경발표회 및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이 12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리고 환경실천, 보전운동 등 공익활동에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모범환경청소년 시상식은 평소 학업에 성실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갖고 인천환경지도자연대에서 주최하는 지역정화 및 봉사활동과 환경보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지웅, 유찬영, 김희연, 안태준, 이상대군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앞서 유공자공로상에는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한아름씨가 인천광역시장, 환경보전 운동에 공이 큰 박준재씨가 서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인천환경지도자연대가 2013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제정한 녹색봉사상에는 박정도, 이은솔양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김교흥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신동근 새청치민주연합 서구강화을 위원장. 전재운 서구의회 의원,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시대일보 조승현 국장,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 대표, 수도권지역뉴스 전세복 편집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관령 눈꽃축제가 2016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도, 평창군,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형화, 고급화, 상징화를 표방, 대관령 눈축제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인행사인 눈꽃축제가 펼쳐지는 기간 동안에는 평창 송어축제, 알펜시아리조트 빙등제의 행사기간이 일부 겹치면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알펜시아 빙등제는 세계 3대 겨울축제 중 하나로 불리는 하얼빈빙등제 제작팀이 투입되어 만들어지는 대규모 행사로 펼쳐진다. 또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서만 만날 수 있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평창 일대의 눈썰매장, 얼음썰매장에서 노르딕 미니코스, 스키점프, 아이스 컬링, 아이스 하키 등 종목의 시연을 보고 직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동계올림픽 홍보관 및 경기장 관람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겨울 전통놀이 체험, 겨울레포츠 체험, 이색이글루 체험, 눈 성 만들기 체험, 해설사와 동행하는 백두대간 선자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마을라디방송이 10일 청솔마을6단지에서 ‘분당비전색소폰과 함께하는 청송마을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DJ 남궁민영, 정미영의 진행으로 분당비전색소폰 동호회가 게스트로 초대되어 마을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감미로운 색소폰 반주에 맞춰 가요와 동요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빛 가득한 청솔마을6단지에서 꾸며진 마을라디오방송에 참여한 주민 김씨는 “즐거운 음악회를 마을 안에서 구경할 수 있다니 신선하고 좋은 것 같다”면서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며 함께 동요도 부르고 아이들의 청아한 목소리를 들으니 마을이 화사해진 것 같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마을주민이 만드는 성남시 유일의 마을라디오 ‘청솔FM데이트’는 2013년 성남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라디오DJ 양성교육’이 진행되었고, 2014년에는 ‘정규방송’을, 2015년에는 마을주민과 호흡하며 함께 만드는 ‘Open Studio’와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개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마을라디오 ‘청솔FM데이트’는 일반적인 라디오방송과 달리 DJ와 마을주민이 소통하는 양방향, 마을주민과 마을주민이 소통하는 다방향의 소통의 장으로 열리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라디오방송에 직접 참여하여 진솔
나날이 무르익는 가을................월미공원에서 전통 박도 타보고, 천연수세미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오는 14일 월미공원 전통정원 내 초가집에서 ‘전통 박타기·천연수세미 만들기’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여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일으켰던 전통정원 내 박 터널에서 자란 전통 박과 수세미를 가지고 어릴 적 부모님들이 사용했던 전통 바가지와 천연수세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벤트다. 월미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조상들의 생활지혜가 서려있는 전통 박타기·천연수세미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이색적이고 소중한 체험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5 TRIZ 국내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 전자공학과 전자둘이(나욱진, 이승주)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업기술대학 창조융합교육센터(센터장 송용원)주관으로 오전 11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21세기 혁신역량 TRIZ의 주역인 한국산업기술대학, 금오공고대학, 인하대학교 20개 팀(51명) 대학생들이 출전해 다양한 유형의 TRIZ 활용사례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찾아 벤처마킹 포인트를 도출하는 주제발표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대상(총장상)을 받은 전자둘이는 ‘일체형 책걸상’에 대한 과제선정배경과 입체형책걸상의 불편에 따른 허리통증, 피로감의 근본원인, 그리고 과제정의, 자원탐색으로 이어진 해결안 평판 과 효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등 국제트리즈협회장상은 ‘스마트 테이프’에 대한 주제를 발표한 한국산업기술대학 T mastr (김선태 고상원), 싹쓰리 (김다예, 김예림, 한혜선), 유연성(성영록, 김유연, 이연제) PDIU(이재열, 김찬일) 팀이 수상했다 3등 한국표준협회장상은 인하대학교 인학산(임재진, 강세종), 산업기술대학 창조(김윤미, 이가희, 김예지),
인천중구청이 대형건물, 상가 등에서 만연하고 있는 불법 용도변경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에 나섰다 구는 11일 “일부 건물주들이 건물일부를 불법 개조하는 등 무단 용도변경하고 있는 현장을 단속하고, 시정명령 조치 등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단속에 나선 구관계자는 “지난 10일 구에 신고도 없이 주택으로 불법 개조하고 있는 인현동 11-1 건물주를 적발하여 원상복귀명령을 조치했다”면서 “이를 위배 시 강재이행금 등 법적 조치를 행할 방침이며, 이 같은 불법 용도변경 행위자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불법행위는 건축법 제108조(벌칙) 제1항에 의거 용도변경을 한 건축주 및 공사시공사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에대해 한 주민은 “불법 용도변경으로 인해 아무것도 모르고 입주한 입주자는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행위로 구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그룹 임원진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된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을 기부했다 정몽구 회장은 사재 15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고, 그룹 임원진도 동참해 50억원을 기부한다. 현대차그룹은 25일 “정몽구 회장과 현대차그룹 임원진이 200억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공감하고,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창의적인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청년희망펀드에 기탁된 기부금은 청년 취업기회 확대, 구직애로 원인 해소,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에 쓰여진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07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통해평소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H-온드림 오디션’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창업교육 및 컨설팅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기업 멘토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4일 개최한 ‘제6회 전국 아마추어 성악콩쿠르’에서 서울 출신의 이명숙(45, 소프라노)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명숙(45세,서울)씨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Carmen’ 중 미카엘라가 부르는 아리아 ‘나는 두려워하지 않아요 Je dis que rien ne m'épouvante’를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콩쿠르 사상 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된 이씨는 “몇 년간 기회를 노리다 출전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고, 스스로를 점검하고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콩쿠르”라며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노래하는 황홀한 쾌감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제1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특별행사 중 하나인 이번 콩쿠르는 성악을 전공하지 않은 순수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이면서, 오페라 아리아로만 참가곡을 한정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정체성을 확실히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명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를 비롯한 서울,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57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다 참가자수를 갱신해 그 인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27일 중화권 기업과의 교류 확대 및 MICE를 통한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산동성 기업가연합회 포상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동성 기업가연합회’ 임원 125명이 지난 26일 입국해 3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했다. 이번 산동성 기업가연합회 방문단에는 중국대형자동차그룹유한회사, 산동에너지광업회사 등 중국의 유력기업 임원들이 포함돼 있다.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인천의 꿈’을 주제로 인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두산인프라코어 등 인천의 대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방문단들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인천소재 우수기업 산업시설을 연계한 ▲두산인프라코어 방문을 비롯해 송도국제도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G타워 하늘정원, 인천 도시계획 테마 전시공간인 ▲컴팩스마트시티, 중국 산동성 기업홍보를 위한 홍보센터인 ▲NEATT 중국 기업홍보관 견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전통시장 체험,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 방문과 재미있는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메디컬 테마파크, 한류의 중심 인천을 알리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방문, 비밥공연 관람
(사)한국도덕운동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25일 오전 10시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 15회 선행·효행 실천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유병서 선행·효행 실천 그리기대회 대회장은 시상식에 앞서 “한국도덕운동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선행과 효행 을 실천한 사회봉사자들이 체험하고 느낀 소감을 각각 표어, 서예, 글짓기, 포스터로 표현하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총 5명이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초, 중, 고, 일반인 등 각 부분별로 총 92명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도덕공로 조남현(일반인)△서예 이시현(인천남동초)△포스터 정주연(인천디자인고)△차현수(인천동춘초)△선행 김하림(일반)등이다. 이번 시상은 서예, 표어, 포스터, 글짓기를 통한 효· 선행· 도덕 공로 부문에 대해 초, 중,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시상했다. 시상자는 △인천광역시장상 5명△교육감상 10명△시의회의장상 10명△국회의원상 3명△한국도덕협회 중앙회장상 20명△도덕협회지회장상 41명△전통미술협회장상 5명△우수지도자상 1명이다. 박종길 지회장은 시상식 행사의 목적에 대해 “도덕은 서로의 인격을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