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 페스티벌’ 개최 기간 동안(13~17일)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제9회 무등아트페스티벌’ 균일가 판매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무등아트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충장축제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획된 특별 이벤트 전시회이다. 해마다 참여 작가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의미 있는 기획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특별전에는 155명의 지역 출신 작가 작품 450여 점을 선보인다. 판매전을 통해 출품된 모든 작품은 40만 원 이하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아트페스티벌은 문화관광도시 동구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 중 열리는 판매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지역 예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6일 광주 농악의 뿌리를 보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광주 원도심 마을굿과 무등산권 농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전문 풍물인, 농악 동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식 전남대학교 교수의 ‘유네스코 무형문화 유산으로서의 농악과 광주지역 농악’, 김혜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의 ‘용연 농악의 특징과 문화권적 의미’, 김태훈 (사)우리문화예술원 대표의 ‘농악의 원류 무등산권 농악과 용연 농악’ 등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주제 발표 이후 토론에서는 나경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동현 광주교육대학교 교수, 서순복 조선대학교 교수, 이경엽 목포대학교 교수, 전고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위원의 광주 농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포럼 참가자들은 무등산 권역 마을 농악의 전형(典型)을 밝히려는 학문적 탐색의 필요성, 용연 농악의 원형을 살린 문화재 등록 추진, 농악 발전을 위한 마을공동체 문화·교육 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진정한 무형문화 유산으로서 농악의 가치를 되찾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용연 농악은 풀뿌리 문화의 산물로 마을에서 울려 퍼지던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자치경찰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한다. 북구는 오는 18일 북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과 지역맞춤형 안전강화 사업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회의는 시의성 있는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자치경찰제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3개 기관은 ▴CPTED 사업 ▴사회적 약자 보호 ▴협력치안 활성화 ▴학교폭력 예방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17건 ▴로고젝터 20건 ▴보안등 37건 ▴여성안심거울 14개소 ▴솔라표지병 10개소 설치▴어린이보호구역시설물 개선 3건 등 85건의 생활 안전 건의사업 추진을 위해 6억 6천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부서・교육지원청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주민이 더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주민 생활안전과 관련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천 북부경찰서장은 “주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감・친절 치안을 전
[한국기자연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동구청과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2022년 동부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1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서는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연계 강화 ▲청소년 비행예방 안내판(현수막) 설치·운영 및 순찰 강화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체제 구축 ▲진로진학체계 구축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2022년 아동권리 교육 추진 ▲2022년 찾아가는 직업토크쇼 ▲아동 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아동 원탁토론 추진 등 7개 안건에 대한 상호협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2년 찾아가는 직업토크쇼와 아동 원탁토론 사업에 대해 학교밖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 학생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교육행정협의회가 교육행정의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협의기구인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동구청과 교육협치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개최하며, 동부교육지원청, 동구청, 북구청이 함께 한다. 각 구청장과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한국기자연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일 빛그린산업단지에 소재한 동진기업(주)(대표 양오열)을 방문해 기업운영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동진기업(주)은 전기자동차 등 미래 산업의 핵심인 원통형 2차 전지 관련 국내 최고 품질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병규 청장은 차세대 고효율‧고용량 에너지저장 장치인 슈퍼커패시터 제조 등 동진기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듣고, 보다 나은 기업 환경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산을 민선8기 구정의 주요 목표로 내건 박병규 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소통행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광산 지역경제와 직결된 아주 중요한 문제다”며 “다양한 기업 현장의 실태를 살피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미 연방정부 하원의원, 캘리포니아 주정부 재무관 및 주의원, LA지역의 시장, 시의원, 기업체 대표 등을 잇달아 만나 경제분야 투자유치와 교육 분야 교류 확대에 대한 물꼬를 텄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6박 8일 일정으로 관내 에너지 밸리에 대한 투자 유치와 LA 소재 대학에 유학 온 광주남구 출신 유학생들에 대한 지원 시스템 구축 및 캘리포니아 공대 등 캘리포니아 11개 주립대의 광주남구 대학간 온라인강의를 제안하는 등 교육복지를 위해 미국을 다녀왔다. 현지 도착 후 김병내 남구청장은 LA 입법기관인 시의회를 먼저 찾았다. 누리 마르티네즈(Nury Martinez) 시의장과 미치 오파렐(Mitch O’Fareel) 부의장 등 시의원들이 참석한 시의회 정례회의장에서 광주 남구를 소개하고 LA와 교류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연설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병내 구청장은 경제 분야에 대한 투자와 교육 분야 교류를 위해 캘리포니아 주 주정부 예산 80조원을 관리하는 선출직 재무관인 피오나 마(Fiona Ma) 및 헤더 헛(Heather Hutt, 한인타운이 소재한 10지구 시의원),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제31회 광산구민상’ 수상자로 김현님 광산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협의회장, 전창현 광산구주민자치협의회장, 장윤경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박석원 한마음새마을금고 이사장, 최희정 자원순환가게 활동가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최근 광산구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광산구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이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효·나눔복지 부문 수상자인 김현님 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 등 주민을 위한 복지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자치공동체 부문 수상자 전창현 협의회장은 주민의 공감 바탕으로 지역 내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협치형 주민자치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교육 부문 장윤경 교수는 ‘우다다! 광산 SDGs 프로젝트’, ‘글로벌 건강교육 그램책 프로젝트’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며,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광산구 교육정책 특화에 공헌했다. 박석원 이사장은 저신용‧저소득의 어려운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대출지원 사업인 ‘소상공인 무담보1%희망대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코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의회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전체 동을 찾아 진행했던 '주민의견 청취의 날'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9월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지난 7일 계림1동까지 13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진행했던 '주민의견 청취의 날'은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을 활용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각 동별 30~40여 건, 전체적으로 350여 건 정도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가장 많이 나온 민원사항으로는 ▲주차장 확보 ▲공.폐가 활용 ▲하수도 악취에 따른 우.오수관 정비 ▲보행환경 개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가로등 보수 등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다수의 생활민원이 제기됐다. 동구의회는 현장에서 나온 민원들을 해당 부서로 송부해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시간이 필요한 민원은 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해당부서와 함께 고민해 나 갈 방침이다. 또한 내년부터 매회기마다 현장활동을 진행해 이번 건의사항 등을 의정활동과 연계 꾸준히 점검함은 물론 특히 곧 있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나 내년도 예산 심의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등 더욱 심도 깊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11일 광주 북구의회에서 대구 북구의회와 우호 협력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대구 북구의회 의장단의 방문으로 이루어진 사전 간담회 자리로,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광주 북구의회 의장단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구의회 간 우호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광주 북구의회 소개 영상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양 자치구의회 현황 및 의정활동 사항, 인사권 독립에 따른 사무국 운영 방향 등 의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대구 북구의회 차대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자치구는 유사한 행정 여건을 가진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고민하는 부분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따뜻한 환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실제 두 자치구는 인구 수, 재정, 조직 등 행정뿐만 아니라, 의원 정수 및 사무국 조직 등 의회 규모 역시 유사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은 “금번 간담회 자리가 양 의회 간 우호 협력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길을 함께 협력하는 영‧호남 달빛동맹의 끈끈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탄소포인트제 가입’ 우수 아파트 3곳을 선정하고 총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50% 미만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도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간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 실적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 3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아파트 3곳은 신규 가입 실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사업비가 지원됐다.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가운데 ▲최우수-용산 모아엘가 에듀파크(1천만 원) ▲우수-월남 호반베르디움 1차(6백만 원),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중에서는 명지 로드힐(4백만 원) 등이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동구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동주택의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을 높이고 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분 고효율조명기기 교체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과 기후 위기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