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월 6일 14:00, 의흥향교와 군위 관내 초ㆍ중학생들의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에 수반되는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위 관내 초, 중학교 교원 대상 정책 설명회 지원, ▷의흥향교를 활용한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인성교육 체험 사전 학습 자료 개발 지원,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컨설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바른 인성을 기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혼잡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화)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23곳, ▲대구강동초 등 관내학교 339곳 등 총 362곳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주차장 개방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학교(기관)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유누리에 미리 공지해 설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자들에게 긴급 상황 발생 등을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고,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월)에는 학교(기관)별 개방종료시간 내에 출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가칭)남부 거점 한국어교육 센터 구축사업’과 ‘학교복합시설 설치사업’등 대규모 교육재정이 투입되는 5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2월 6일 14:00, 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4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교육재정 사업에 대해 예산 편성 전 사업의 타당성ㆍ효율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교수, 회계사 등 민간 전문위원이 포함된 위원회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위원회에서는 2024.3.1.폐교 예정인 신당중학교에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남부 거점 한국어교육 센터 구축사업과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4개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 등 5건을 심사한다. 먼저, 신당중학교 본관 1층에 구축되는 (가칭)남부 거점 한국어교육 센터는 다문화 학생의 한국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습한국어 교육 및 한국적응프로그램 등 한국어예비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본격적인 적응을 위해 교과중심 한국어, 문해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집중배움학급이 꾸며질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화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월 6일 15:30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활동 우수학생 및 학부모, 우수학교 관리자, 운영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온라인학습놀이터 추진 내용 및 운영 성과 발표, ▲어휘싹ㆍ개념싹, 영어싹ㆍ북스토랑, 알쓸굿잡 운영 사례 공유, ▲참가자 간 소감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초등 온라인학습놀이터’는 방학 중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및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온라인 학습 지원 사이트로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됐다. ▲기초ㆍ기본 학력, ▲주제중심학습, ▲진로ㆍ건강ㆍ안전 등 3가지 영역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의 알찬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2월 22일 부터 2024년 1월 26일 까지 5주간 운영한 초등 겨울방학 온라인학습놀이터에는 학생 맞춤형 학습과 주제중심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영어싹, 북스토랑과 같은 신규 콘텐츠를 탑재했으며, 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 2024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시행될 대구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시설ㆍ공간, 프로그램 등 학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안전한 학교 공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하나로 통합ㆍ업그레이드한 체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후 매일 2시간 무상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늘봄연구학교(4교) 등 70개 초등학교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하고, 그 외 초등학교(166교)들은 준비 과정을 거쳐 2학기부터 운영한다. 지난 1월 2일부터 8일까지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초 1학년 예비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대구지역 응답자 10,242명 중 7,767명(75.8%)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는 초 1학년 학부모는 자녀의 입학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 1학기부터 늘봄을 시작하는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합의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맺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다.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23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예산 27억4천6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32억4천6백5십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 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및 교육 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안성맞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6일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4 부산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특수교육 운영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특수학교 15교의 학급수는 지난해 371학급에서 376학급으로 늘렸고, 유·초·중·고 등 524교 640학급으로 운영했던 특수학급은 올해 534교에서 673학급으로 확대했다. 특수·일반교사의 협력과 통합교육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교육 연구·중점학교(정다운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통합교육 실천 공동체’ 30팀을 꾸려 통합교육 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학생들의 문제(위기)행동 예방과 지원을 위해 교원, 교수, 행동 분석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고, 특수학교(급)의 긍정적 행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특수교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6일 유 ․ 초 ․ 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753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는 모든 정책을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지원행정 구축에 중점을 두었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담당관 신설, 아이톡톡 활성화로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실현, 돌봄의 새로운 모델 구축 등을 위하여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관별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본청의 경우, 행정능력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육장 및 교육장 출신 교장을 국장으로 등용했으며,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과 해당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해당 부서의 과장으로 임용 및 전보 배치했다. 5명의 직속기관장은 전문기관의 영역에 맞는 충분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발탁, 등용했고, 8명의 교육장은 지역의 특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높은 안목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 역량을 갖춘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여 학교 현장 지원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교감․교육전문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전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도내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 직업 트렌드 이해와 진로 지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첨단 기술 분야 유망직업 △미래 사회 경제 시스템 △미래 농산업 유망직업 △미래 식품산업 유망직업 △지역 특색 산업 유망직업 △미래 사업 트렌드와 진로 지도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미래 신산업 △지역 특색 산업 △미래 진로 교육 변화 등의 영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진로 교육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각종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마약류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호기심에 마약류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학교에서의 예방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및 담당교사 전문성 증진 연수를 2월 6일 제주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실시한다. 동 연수는 청소년 마약 문제를 범죄로 바라보기보다는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중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202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주한라대학교 김수진 교수의 '청소년 마약류 노출 방지 및 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교육의 중요성'과 경기도다르크(DARC)센터 임상현 센터장의 '마약류 중독 극복 및 재활 사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전국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를 보면 청소년 1인당 처방량은 2019년 54개에서 2022년 81개로 48.6% 증가하는 등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체계적인 예방교육으로 마약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함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마약은 한번 빠지면 결코 헤어나기 어려운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