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일부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 ▲신설 안전시설 설치 준강행규정 강화 등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사항을 규정했다. 손준기 의원은 “교통사고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로는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곳이다”며 “그럼에도 안전시설 보조 장치는 시의 판단하에 재량으로 설치할 수 있었으며 특히, 지난 8월 경찰청에서 발표한 보행 편의 시설인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조장치’는 안전시설 장치에 포함되 있지 않는 등 시의 교통안전 인식에 다소 부족함을 느껴 바닥형 보행신호등 신설과 안전시설 설치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 향상을 도모코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운전자와 보행자 양방의 안전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보행안전 시설이다”며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느라 바닥만 보며 걷는 스마트폰 좀비현상에 대처할 수 있는 보조적 장치이며, 운전자 역시 신호등 이외의 바닥형 신호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3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을 살펴보면 ▲이용료를 납부한 체육시설 이용자의 무료 주차시간 5시간 확대 ▲장기주차 차량의 관리기준 72시간 단축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 순준기 의원은 “체육시설의 종목에 따라 사전 준비시간, 사후 정리시간 등 운동시간 이외의 별도 시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무료 주차시간이 3시간으로 한정돼 있어 체육시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므로 이용료를 납부한 이용자에게 시설이용을 위해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3시간에서 5시간으로 확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이용 접근성을 강화코자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의 관리기준을 현행 15일에서 72시간으로 강화하는 등 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시설관리를 요구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기주차 차량관리의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만차로 인한 주차장 이용의 불편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민의 공
[한국기자연대]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환경 조성 및 편의 증진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의 책무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교육을 실시케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처분 규정도 담았다. 다만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 및 보관제도는 시스템 개발 및 대시민 홍보를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실제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무려 14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조례안은 박순희, 김건, 이학환, 박찬희, 김선화, 정창곤, 최은경, 장해영, 김주삼, 박성호, 곽내경 의원 등 11인이 공동 발의했으며 본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송혜숙 의원은
[한국기자연대]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태순)가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안건 의결을 앞두고 13일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중 ‘방아머리항 확장 및 정비사업’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항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결위의 박태순 위원장을 비롯해 이진분 부위원장과 한갑수 최찬규 박은정 선현우 김유숙 위원, 안산시 해양수산과 관계자 등이 활동에 참여했다. 예결위 위원들은 이날 현장활동에서 시 집행부의 방아머리항 확장 및 정비사업이 장기적으로 타당한가를 점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위원들은 사업의 기초 조사를 위한 용역비 1억원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 가운데 지역 어업 및 관광업에서 방아머리항이 차지하는 위상과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대규모 사업비의 연차별 투자계획까지 마련된 상황에서 상급 기관과의 원활한 협조를 통한 종합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집행부에 전했다. 박태순 위원장은 “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이고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사업인 터라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해 예산안 심사의 엄
[한국기자연대] 성남시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이재정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과 이기춘 봉사회 성남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여러 재난대응 긴급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박광순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다.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계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한다. 성남시의회도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시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교육경비에 대한 보조기준을 변경하는 것으로 제2조(지원대상 및 보조 기준액의 제한) 규정 중 기존 ‘일반회계 세출총액의 100분의 5 범위 내에서’라는 문구를 ‘시세 중 보통세의 10퍼센트 범위에서’로 수정하는 사항이다. 또한 단서 조항을 통해 시장이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초과하여 지원할 수 있다고 정해 예산 운영의 유연성을 더했다. 김현주 의원은 “교육경비 보조 기준액에 대한 비율을 김포시 재정 실정에 맞게 반영해 재정적인 부담을 덜고 좀 더 효율적인 교육예산편성 및 운영이 이뤄지도록 하고자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율곡 이이 경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기자단 창립기념으로 개최된 ‘율곡 이이 경기의정대상은’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 내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과 공직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으로 의정(광역)부문, 의정(기초)부문, 행정(공직, 광역)부문, 행정(공직, 기초)부문, 공공기관부문, 특별상부문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과석 의장은 포천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자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소감에서 서과석 의장은“경기도 기자단의 창단을 축하드리며 오늘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이 신뢰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동료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지역 내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13일 아트센터인천를 찾아 2단계 건립 추진상황을 살핀 다음 트라이보울 및 인천항만공사로 이동해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은 오페라하우스, 아트&테크센터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인천과 IFEZ를 대표하는 핵심 문화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이후 내년 지방재정 타당성조사와 행정안전부의 투자심사를 거쳐 오는 2024년 설계 착수 및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허식 의장은 “아트센터인천이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가 중요할 것”이라며 “인천시에 국제적 수준의 핵심 문화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의장은 트라이보울과 인천항만공사로 이동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기관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만나 인천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과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어,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별도로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ㆍ여당의 협조와 함께 관련 법률안이 입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 의원을 만나 지역 핵심사업과 관련한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고, 이철규 의원도 이에 공감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회에서도 감염병 관련 사항 등 인천의 지역 현안에 적극 공감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및 이해남, 이용운 의원은 13일 롤링힐스 호텔(남양읍 시청로 290)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에 참석하여 화성시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및 사회복지 관계자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제1회 화성시 사회공헌 포럼’은 화성시 복지증진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참여한 시민 및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화성시사회복지재단에서 주관한 행사로,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관내 기업인, 사회복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눔확산 유공자 표창, 후원 기탁식, 현장 전문가의 화성시 사회공헌 사례 강연 등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다양한 취약 계층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내실있는 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아직 부족하다”며, “화성시의회에서는 사회복지 관계자 및 사회단체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화성시 복지정책의 지원과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