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15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에서 보육 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천군 보육 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로 어려운 여건의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군수상(9명), 군의회의장상(5명), 국회의원상(1명) 표창이 수여됐으며, 보육 및 교육 개발을 위한 UCC 공모전에는 2개소 어린이집이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보육 교직원들은 영유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군에서도 여러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안심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5일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2022 남해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나눔 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대회는 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한 것으로, 한 해 동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수상자,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에서는 바이올린, 피아노 협주 무대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2022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과 고향 사랑 기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남도지사, 남해군수,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장, 경남자원봉사센터장, 도센터이사장, 도자원봉사협의회장, 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상으로 총 7개 부문으로 나눠져 3개의 단체와 개인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노래자랑, 축하공연, 어울림 나눔 운동회, 경품추첨으로 이루어져 자원봉사자 한마음 나눔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영환 자원봉사단체협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2 더 큰 파주 시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하고 15일 본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접수를 시작으로 2달간 진행됐으며, 파주시에 접목해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잘 도출할 수 있는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에 재직·재(학)중인 자로 참여 대상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는 ‘시민이 직접 생활에 보다 편리하고 행복해지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는 취지를 알리고 우수제안을 선정하기 위해 선별된 4건의 제안에 대한 제안자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등급을 결정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실무심사, 2차 온라인 제안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전투표, 3차 본심사에 현장평가단 투표와 심사위원 심사점수를 합산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최종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민으로 ‘현장평가단’을 구성, 모든 발표를 청취하고 실시간으로 투표에 참여해 심사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심사 결과 ▲금상, 파주형 ‘다가치 보육’ 도입 ▲은상, 파주시 1인 가구 지역 커뮤니티 조성 사업 ▲동상, 파주관광안내센터 활성화
[한국기자연대] ‘2022 도서관인의 날’이 12월 15일 파주 중앙도서관 5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의 중앙도서관’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도서관 이용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온 동아리, 멘토, 봉사자 등 도서관 이용자와 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재즈 캐롤’을 시작으로 1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 도서관 운영위원회, 작은도서관, 동아리, 교육 참여자 등의 소개와 퀴즈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보나 컬렉션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1층과 5층을 중심으로 2022년을 빛낸 알짜컬렉션 소개, 2022 숫자로 보는 중앙도서관, 올해의 책 등 다양한 특별전시가 함께 이뤄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문화공간임을 새삼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며 도서관 공동체의 일원이자 조력자로서 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밝은 새해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 중앙도서관은 한 해 동안 국립중앙도서관, 통일부 평화통일도서관, 대학도서관 등과 경기도 신
[한국기자연대] 2022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안동총회가 12월 15일 오후 2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천의 얼굴, 인류(人類)를 위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15개국 회원국 대표단을 비롯한 국내 18개 탈춤보존회 전승자 및 자치단체 관계자, 국회의원, 무형문화 전문가, 그리고 유네스코 관계자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총회는 ‘한국의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유네스코 유산의 보전 및 활용·발전 전략, 탈춤진흥법 제정 당위성을 모색하며 전승단체. 지자체, 학계, 정치권 인사들이 모여 국제적 연대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개회사 및 환영사에서“한국 탈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있어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과 보존단체 전승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등재는 한국의 탈춤이 완성이 아닌 시작이며, 이번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를 통해 한국 탈춤의 가치가 널리 퍼져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축사를 통해“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과정에 있어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노고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가 지난 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혁신계획 추진 관계자 및 주민 120여 명과 함께 '2022년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되는 협치성동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지역사회혁신계획 실행사업 성과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격려하며 협치 활성화를 위한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자 성동구협치회의가 주관하여 기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협치 실행의제 9개 중 ▲성동 주민스튜디오 ▲작은도서관 활성화 ▲리폼&업사이클 마을 목공방 ▲탄소중립을 위한 쓰레기 재자원화 커피박 업사이클링 사업 등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성동구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민관협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제 공론화 및 숙의 공론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의제들을 발굴한 후 여러 행정부서와 민간주체가 협업을 통해 함께 실행해 나가면서 협치의 가치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우리 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 자체 지표를 개발하여 성동형 ESG 정책 실현을 위
[한국기자연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위해 시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9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상상더하기+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인 ‘상상더하기+’는 향후 부산의 대내외적 얼굴이 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34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10대부터 70대까지 각계각층의 부산시민 340명으로 구성됐다. ‘상상더하기+’라는 명칭은 시민들을 대표하여 수만 가지의 부산 도시브랜드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나가겠다는 취지로 붙여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나 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과 도시브랜드 총괄 디렉터인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스 대표, 시민참여단 340여 명 등이 참여한다. 발족식은 ▲인사말에 이어 ▲시민참여단 선서식 및 위촉식 ▲도시브랜드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단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할 뿐 아니라,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부산의 내재한 도시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2월 14일 수요일, 제8회 감사 송년행사‘당신이 있어 올해도 늘~푸른 한해였습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늘푸른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송년행사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종합예술제 우쿠렐레 공연 및 제6회 실버가요제 대상 수상자 어르신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의 색소폰 연주를 비롯하여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의 축사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3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면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지역사회에 아낌없이 마음을 주신 분들의 활동에 존경을 표하며 덕분에 우리 시 노인복지가 발전하고 있다”며“어르신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따뜻한 관심 속에 도움이 필요하신 군포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이 운영될 수 있었
[한국기자연대] 15일 군포시청 로비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시의장, 윤호종 군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도탑 제막과 사랑의열매 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제막식 후에는 군포지역 기업 농심 안양공장 유창순 생산부문장과 노희원 노조위원장이 농심사회공헌단 이름으로 하은호 시장에게 손흥민에디션 라면 5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군포시에 기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이 15일 개소식을 열고 내년 1월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충남수의사회 아산분회, 동물보호연합, 호서대학교 동물보건복지학과 학생,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온봄의 출발을 축하했다.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지역 유기·유실 동물들의 보호 공간으로, 치료부터 입양, 교육까지 전담하는 시 직영 동물보호 전문시설이다. 배미동 9-29번지에 연면적 873.22㎡ 규모 1층 2동 건물로 지어졌으며, 1동 보호관리동에는 유기·유실 동물 보호공간, 동물병원, 입소대기실이 위치하고, 2동 사무동에는 사무실과 교육실이 위치한다. 센터 건립에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이 투입됐다. ‘온봄’의 건립으로 아산시는 그동안 위탁 운영해오던 유기 동물 보호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센터에는 전담 수의사, 훈련사, 보건사, 미용사, 사양관리사 등이 배치되며 보다 안전한 유기·유실 동물 보호와 체계화된 입양 절차 등 선진화된 동물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