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광명실내체육관 옆 오픈아트홀에서 12일 오후 3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랑의 자선 뮤직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연만세(회장 천준필), 자유총연맹 광명시지부(지회장)주최, (사)한국기자연대, 연예스포츠방송, 경기도민일보, 도민일보, 프라임경제, 한국신문방송인클럽 후원으로 배진교 전 인천남동구청장 등 내외빈 3백여명이 참석해, 자선공연을 관람하고 격려와 치사했다 자선공연은 1,2부로 나뉘어 1부는 가수 금진이 사회로 가수 조규철 '운명같은여인',고은아 '눈물꽃',조아라 '복터진 여자',비타민 엔젤(신인 아이돌 걸그룹), 정지윤 '비와여인', 나진아 '나훈아 곡 다수', 송미나 '웃고살자', 용비 '아빠같은 남자'의 열창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어 '자연만세' 천준필회장이 경품으로 기부한 자연산 석류, 산수유, 유자,블락베리를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상품을 나눠주며 자선뮤직콘서트를 즐겼다. 2부는 자연만세 그룹사운드 8인조로 이광일(싱어), 정현아(여자 싱어), 김의철(베이스 기타), 백승수(드럼), 이기종(테너 섹소폰), 김한준 (리더기타), 고창성(엘토 섹소폰), 장현지(올겐)이 흘러간 팝송 키퍼런닝
‘제3회 인천장애인 인권영화제’가 2일 오후 2시 인천대학교 복지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영화제는 한국DPI와 인천DPI 주최·주관, 인천대 사회복지과 후원, 장애인 재단에 지원아래 제9회 세계장애인 대회에 참가한 의미와 장애인 인권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사로 한국DPI 김대성 회장, 인천DPI 문경희 회장, 권정호 인천대 행정대학 원장, 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이사장과 회원 및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행사에 앞서 인천DPI 문경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권은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인간의 삶의 원초적 행복과 슬픔을 보듬어 내는 인간의 권리며, 감정이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격정의 토론에서 품어 나오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사회의 선(善)을 행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문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인간의 본능과 독재자를 회자한 ‘루시와 더인터뷰'가 상영되었고, 제주 인권영화 이경현 처장이 해설을 맡았다 그리고 이석주, 전지혜, 임상욱씨 발제자로 나서 열띤 토론회가 열렸고, 이어 지속적인 16개 과제, 19 이행과제에 대한 중지를 모았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23일 내시경 척추수술 권위자 정택근 소장(전 부민병원 진료원장)을 영입해 기존 척추센터를 확장 오픈, 의료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척추센터는 신경외과 서면 진료원장을 필두로, 내시경 척추수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택근 소장을 새롭게 영입, 환자의 몸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척추치료는 곧 수술일 것이라는 환자들의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시·수술을 선택해 환자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또한 종합병원의 특성상 재활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타 진료과와 협진이 가능해 진단, 치료, 재활까지 연속적인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다. 신임 정택근 척추센터 소장은 서울 아산병원 신경외과 외래교수이자 김포 우리들병원 및 부민병원 진료원장을 역임한 내시경 척추수술의 권위자로, 약 8,000건 이상의 척추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독일 등 해외연수를 통한 최신 척추수술 연구와 미세침습 척추수술법에 대한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는 등 척추질환 연구 분야에서도 명성을 쌓고 있다. 정 소장은 "최근에는 내시경 척추수술을 통해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 디스크 탈출증이나 고령환자 비중이 높은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가 지난 12일 서해최북단 접경지역인 백령도를 찾았다 올해로 세번째 고국을 방문한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조국의 안보현실을 몸소 체험하기 위해 서해5도 최북단 섬 백령도를 방문하여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찾아 참배했다. 그리고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옹진군 관내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으로 8백만원을 전달했다.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는 지난 2012년 10월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측간 공동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정보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고 있다. 이날 조윤길 옹진군수는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만나 “평화통일을 위해 해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동포사회의 공감대 확산 및 통일역량을 위해 더욱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이에대해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 권석대 회장은 “민주평통 인천지역회 및 옹진군과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평화통일 의지를 결집해 나가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 자문위원 13명은 16일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6일 중국 톈진시 톈진대학교(원장 첸관이, 陈冠益)와 환경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인천시와 자매도시로 깊은 인연을 갖고 있는 중국 톈진시에 소재한 톈진대학교(환경과학공정학부)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간 환경문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톈진대학교는 중국 내에서도 환경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환경 공동 관심분야의 기술협력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결과 및 신기술 정보 교류를 위해 매년 국제 세미나 등 학술행사에 공동 참가하기로 했다. 이성모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발 황사, 스모그 및 미세먼지의 인천영향 파악 및 대처방안 수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원의 연구능력 향상과 위상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옹진군 북도면이 수산직불금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2일 어촌지역 중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조건불리지역에 지원하는 수산직불금 대상지역에 옹진군 북도면(신·시도, 모도, 장봉도)이 새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수산직불금이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도서지역 어업인들의 피해보전을 위해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면서 연간 120만원 이하의 어업소득이 있거나 60일 이상의 조업실적 증빙이 있는 어업인들에 한해 관할 군·구에서 8~9월 신청을 받아 어가 당 연간 50만원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육지로부터 8km 이상 떨어져있거나 1일 여객선 운항이 3회 이하의 연육교가 없는 섬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이 대상이며, 이들 지역에 준해 조건이 불리하다고 해양수산부장관이 인정하는 도서가 포함된다. 수산직불금 사업은 201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인천지역에서 모두 22개 어촌계, 어업인 1,029명이 혜택을 받았다. 관내 서구, 강화군, 옹진군의 27개 도서가 해양수산부 조건불리지역 선정 대상지로 고시됐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옹진군 북도면(신·시도, 모도, 장봉도)이 해양수산부장관이 인정하는 조건불리지역으로 신규
옹진군이 지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연평면 주민에 대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선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49명을 발견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인천성모병원과 협력하여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적 치유는 물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대처방안을 마련하고자 정신과 전문의 상담과 교육을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또한, 연평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나 우울도를 자가진단․관리가 가능토록 청소년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교육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1차 상담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이달 중 2차 상담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ㆍ상담지원을 통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문화정착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섰다. 시는 11일 시청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회장 채희범)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청렴문화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파트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비리와 입주자간 분쟁·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전체 아파트 관리비 사용에 대한 감사의 한계와 관리비 감사 실시 이후 또 다른 형태의 입주자간의 분쟁이 발생하고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Paradigm)의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택관리 전문단체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와 함께 자발적인 노력과 능동적인 참여로 투명하고 안전한 모범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에 시민이 행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관리 청렴문화 실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렛츠런CCC 광명문화공감센터 김갑렬 센터장(사진 오른쪽)는 4일 오후 광명문화공감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광명문화공감센터는 2016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억700만원을 관내 복지시설과 지역숙원사업으로 기금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가운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고 밝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영구임대아파트 저소득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 ‘사랑해孝’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특식을 대접할 예정이며, 오는 추석(9월 13일 예정)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어울림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갑렬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이웃들이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렛츠런CCC.(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최근 광명문화공감센터 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와 재난예방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광명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교육을 지원하고, 렛츠런CCC. 광명문화공감센터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안전시설 보급 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김갑렬 센터장(사진 왼쪽 세 번째)은 “지역사회에서 렛츠런CCC.가 할 수 있는 조그만 일이지만, 솔선수범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권운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