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하여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화성시새마을회에서 주최한 해당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장,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및 각 사회단체 회장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지도자 표창, 영상보고, 우수 읍면동 시상 등의 식순이 진행됐다. 화성시의회 김경희의장은 모범 새마을지도자 8명에 대해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오늘과 같은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건 함께 잘살고자 노력했던 새마을정신이 있었다. 이러한 새마을 정신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따듯한 화성시를 구현해주신 새마을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수 의원과 정흥범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으로부터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화성시로의 수원 군 공항 이전 결정 철회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대응할 것에 뜻을 모았다. 김영수 위원장은 “화성시로의 수원 군 공항 이전 계획은 화성시민들에게 일방적으로 피해를 전가하려는 행태”라며 “특위 활동을 통해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정흥범 위원장은 “화성시민 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수원 군 공항 이전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군 공항 특위를 통한 의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한편,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김영수 위원장과 정흥범 위원장을 포함하여 공영애, 김경희, 김상균, 김상수, 김종복, 배정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이은진, 전성균, 조오순, 차순임 의원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다른 법령 또는 조례와의 관계 및 사업추진 등 ▲교육 및 홍보, 민간위탁 ▲재정지원 및 비밀유지 등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을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며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으로 정의하고 이를 위한 사업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확산, 엔딩노트 제작 및 보급 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도록 하고 이를 위탁할 수도 있도록 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및 단체에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했다. 유영숙 의원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면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배경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김종혁 윤리특별위원장과 배강민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포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열린 제2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정의 및 적용범위, 책무에 관한 사항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 사업계획 수립·시행 ▲기증 등록 및 접수창구 설치·운영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포상 및 비밀준수 등을 규정했다. 조례에서는 기증 사업에 관한 기본방향과 희망자 및 기증자에 대한 예우·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은 사업계획을 수립하도록 했고, 기증 등록과 접수를 위한 창구의 설치·운영 및 기능을 규정했다. 특히 기증자와 기증 희망 등록자에 대한 예우·지원사항을 구체화하고 기증 장려사업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혁·배강민 의원은 “장기 등 인체조직의 기증을 활성화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안 제출 배경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5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한 4개 전담병원에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시 관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중 검단탑병원, 뉴성민병원, 부평세림병원, 한림병원 등 이다. 이들 병원은 ▲코로나19 대유행시기 일반진료 시스템을 중단하고 전체 병상을 소개해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으로 전환 ▲24시간 비상 운영체계 가동 ▲관내 중증환자, 와상환자, 소아환자 및 투석이 필요한 고위험군의 환자들을 적극 수용해 확진자들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 접종센터, 재택치료 관리 병원 등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확진자 치료에 헌신한 의료진과 그 외 병원 직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감염의 위험속에서도 이런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인천시가 전국적으로 병상이 부족했던 코로나 대유행 시기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기차 해체부품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가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자동차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로 재편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인천 미래차산업 육성 전략과 함께 ▲인천 자동차산업 현황과 전망 ▲인천 커넥티드카 산업 거점화 전략 ▲전기차 해체·기술분석 성과등을 공유했으며 해체 부품 전시도 이뤄졌다. 이번 미래차 해체·분석(Tear down)은 세계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고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신 전기차를 해체해 ▲파워트레인 ▲열관리 ▲섀시 ▲전장 ▲차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에 대한 기술구조를 분석하고 지역 부품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핵심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어다운(Tear down) 사업은 최근, 친환경차 보급확산과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시장의 급속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해 부품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기획, 차량구매, 성능테스트, 차량해체, 부품·구조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한국시간)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하와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하와이 이민 120주년 기념해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석하고, 호놀룰루시와 자매도시 20주년 기념 우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하와이 교민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하와이는 1902년 12월 22일 우리 국민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을 출발해 1903년 1월 13일 호놀룰루항에 도착하면서 우리 민족의 공식 이민이 시작된 곳으로 우리나라 이민사와 관련된 의미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우리 이민 1세대들이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일하는 험난한 이민 생활에도 조국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했던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보고, 이민사에 어려진 우리 민족의 강인한 정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가 우리 민족의 공식 이민이 시작된지 12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하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 제217회 제2차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월 24일부터 22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총 24건의 안건 중 21건은 원안가결로, 2건은 수정가결로, 1건은 보류로 처리했다. 수정가결된 안건은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 및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이며, 심의결과 '화성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충전시설 보급확대를 위한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연간대부요율을 상위법률과 일치시키도록 수정가결했으며, ‘202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은 화성시에서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3조 1231억 7020만 5천원 중 30억 8898만 6천원이 감액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또한 이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의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행정’을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는 10명 내외다. 시교육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29일까지 시민과 각급 기관의 추천을 받고 공개검증,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2023년 2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장,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교육청 사례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등 해가 거듭될수록 우리 인천교육이 한 단계씩 도약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며 “이번에도 다양한 시각의 창의적인 우수사례를 많이 발굴해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참여형 신종감염병예방 교육 놀이 교구 '컬링 예감(컬링으로 배우는 감염병 예방)'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컬링예감’ 놀이 교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신종감염병예방 체험교실’ 사업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교사와 학생의 의견을 토대로 제작했다. 현장 감염병 예방교육 담당교사와 함께 스포츠 컬링 게임에서 착안해, 신종감염병 발생 요인과 감염병 전파경로, 예방수칙 등 감염병 예방을 놀이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했다. 교구는 감염병 예방교육 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담임·교과교사가 수업이나 학교생활에서 활용하도록 지원을 희망하는 347학급 중심으로 보급한다. 이번 교육자료 활용 후 현장 의견을 수렴해 2023년도에는 일선 학교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신종감염병에 대해 학생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교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을 넘어 평소 감염병 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감염병예방 교육자료를 통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