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소 결핵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착유우 대상 결핵검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결핵병은 소, 사슴, 돼지 등 다양한 동물에 감염되어 기침, 쇠약, 유량감소 등을 일으키는 만성 소모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특징적인 임상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고 전파가 쉬우며, 감염된 동물은 치료가 쉽지 않고 근절이 어려워 감염된 가축은 살처분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관내 50개 착유농가의 착유우를 대상으로결핵병 검진을 실시한다. 검사 결과 결핵균이 검출된 경우에는 해당 농가의 모든 소에 대한 추가 검진을 실시해 감염된 소를 살처분하고,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기 검사를 시행해 전염병 발생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경기, 김포 등 인근 지역 착유 농가에서 결핵병이 발생해 양성축 발생 농가로부터 인천 관내로 유입된 소에 대한 역학관련 추적검사가 늘고 있는 추세로, 타 시‧도로부터 유입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추정돼 착유우에 대한 결핵병 검진을 더욱 강도 높게 추진하고자 한다. 보
인천의 최대 환경축제인 ‘제15회 인천환경축제’가 12일 오전 11시 서구청 맛고을 야외공연장에서 학생, 각급 단체, 시민 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행사는 인천환경지도연대(이사장 조성직) 주최, (사)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 김만길) 주관, 한강유역환경청, 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서구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서구의회 인천시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육군제17사단, 법무부보호관찰소,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공단, 도민일보, 서울일보 신아일보, 대한투데이, 경인종합일보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천장애인연맹(회장 문경희), 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서구지회장 김윤식)인천서구단체연합, 인천시자원봉사센터, 한국청소년문화재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 인천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기후변화대응분과 나연숙 위원장), 인천무형문화재 제16호 전수자 강순필 합장 등 30개 단체가 참여해, 단체별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으로 축제가 이어졌다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조성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는 고도성장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파괴로 인하여 지구촌
한국기자연대 인사발령 '명' 서울취재본부장 손화준 2018년 5월1일부로 인사발령합니다
인천 연수구청 앞 한마음광장에 활짝 핀 꽃길이 자리 잡으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봄꽃 축제가 열린다. 연수구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 다양한 봄꽃이 담긴 화분으로 길을 만드는 등 봄꽃 축제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마음광장엔 다알리아, 가자니아 등 아기자기한 꽃들과 아마릴리스, 수국 등 키 높은 수려한 꽃들도 자리 잡아 리듬감 있는 꽃길이 자리 잡았다. 이 향기로운 볼거리들은 이달 중순께까지 운영된다. 또 플라워 파고라, 이젤파고라, 황금마차, 계절초화와 자연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작품이 설치돼 포토존 명소로 탄생했다. 동화 속 조형물과 따뜻한 봄꽃들이 함께 어우러진 봄 소풍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구는 이 봄꽃 축제 공간이 포근하고 싱그러운 새 봄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연인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한마음광장을 찾은 한 주민은 “봄꽃을 보려면 교외로 나가야해 시간내기가 쉽지 않아 올해는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집 앞 구청에서 많은 봄꽃을 볼 수 있게 될지 몰랐다”며 “꽃도 싱그럽고, 향기도 너무 좋다. 사진 찍기 좋게 시설도 있어서 타 지역의 대형 봄꽃 축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큰 것에 비해, 낮 시간대는 기온이 따뜻하여 봄철 나들이를 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많은 중년 여성들은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바깥활동을 두려워하고 있다. 강동미즈여성병원 박연이 대표원장은 “요실금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심할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와 함께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기에 되도록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요실금은 중년 여성 5명 중 1명 정도가 겪을 만큼 흔한 질환으로, 소변을 통제하는 요도괄약근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관련 기관들의 기능 손상으로 소변 조절이 힘들어지며 시작된다. 평상시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가도 웃거나 재채기를 하는 등,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요실금은 특별한 요인 없이 소변이 새는 진성, 복압에 의한 복압성, 소변 참기가 힘든 절박성, 방광에 소변이 넘치는 일류성 등으로 구분된다. 스스로 소변을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환자는 늘 불안하다. 봄철 야외활동이 힘든 까닭도 사람들이 몰리는 장소에서 언제 봉변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 환자는 전용 언더웨어나 패드를 착용하기도 하지만 일회적인 대안일 뿐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해소시
인천(DPI)장애인연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에서 ‘2018 장애인의 날 아름다운 동행 기념식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한국(DPI)장애인연맹 황광식 회장, 인천장애인연맹 문경희 회장을 비롯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한국장애인 미디어 주안3동 강순빈(황해도 굿 전수자) 회장, 해드림재가복지센타 한윤길 센터장, 장애인연맹 각 지회장, 장애인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펼쳐진‘장애인 날’기념식 특별공연에는 천재 전자바이올린 유에스더의 혼 들린 연주와 통기타 혼성듀엣 씽메이트, 가수 김유진, 애원, 이승원 장구난타 공연과 함께 인천DPI 문경희 회장의 ‘장애인의 날’선포 및 환영사와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희 회장은 비전선포 및 환영사에서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복지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장애인문제를 적극 대변하고 회원들의 건강과 삶의 행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결의했다
인사(2018년 1월29일자)'명'백형태 편집국장 대리로 임명함
인천시가 5일 세브란스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1)에서 평창동계올림픽대회ㆍ동계패럴림픽대회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올림픽대회 관계자 의료서비스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길병원 김우경 대외부원장,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 국제성모병원 윤치순 진료부원장, 검단탑병원 서병익 본부장,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인천광역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가 추천하여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맺은 길병원, 인하대병원, 국제성모병원, 검단탑병원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2018.2.9.~2.25.)와 동계패럴림픽대회(2018.3.9.~3.18.) 기간 중 인천공항에 의료진을 배치하여 입국하는 VIP, IOC패밀리, NOCs(National Olympic Committees), 경기단체 임원, 선수 등을 대상으로 환자발생시 현장에서 치료를 하고, 병원으로 응급환자가 후송되어 오는 상황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센터 내에 외국인환자 특별진료 수용태세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와 병원들이 협력하여 대한민국 관문 인천공항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인사) 한국기자연대 ‘명’ 백형태 사회부 국장(2017년 12월 27일자)으로 임명함
2017년도 올 한 해 정권교체 및 새로운 대통령의 선출을 필두로 하여 우리나라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다. 국가보훈처 또한 차관급에서 장관급 부처로 승격되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로 한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국가보훈처에서 그 변화들을 모아 만들어낸 총체적인 결과물이 바로 ‘따뜻한 보훈’이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보훈’을 핵심 업무과제로 내건 후, 전국의 보훈지(방)청들은 그것을 통한 활동들로 하여금 유공자분들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노력들을 해오고 있다. 지금 인천보훈지청 보상과는 하루 종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한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이유는 제 72회 광복절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라는 말이 사라지게 하겠다고 말한 이후 국가보훈처는 2018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영예로운 생활보장을 위해 보상금을 받지 않는 분들 중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끊임없는 전화 및 방문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은 퇴근할 때가 되면 녹초가 되지만 소외된 보훈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다들 힘을 내고 있다. 또한, 인천보훈지청은 최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