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26일 풍영체육시설단지에서 ‘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슬로건으로 제31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구민헌장 낭독, 광산구민상 시상과 더불어 ‘광산에 혁신의 불을 지피다’를 주제로 ‘상생의 손’ 조형물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혁신의 불씨를 점화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오는 29일 저렴한 건어물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2022 양동건맥축제’를 양동건어물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양동건어물시장이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가족들과 함께 시장을 체험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양각색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13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14시 개막행사가 열리고, 이후 양동 상인노래자랑을 비롯해 바이올린, 성악 등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건어물해적장터(어린이 벼룩시장)와 건물생심 미술공모전, 키링 컬러링과 타투체험 및 할로윈 포토존과 같은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청춘열전’동아리가 축제에 참여해 건어물을 활용한 건어물 쿠키와 갖가지 안주를 조리해 판매할 것으로 보여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동안 발생한 재활용품을 지정된 장소에 모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와 교환해주는 행사를 개최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경영 마인드 형성을 위한 ‘충장르네상스 명사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비해 상점가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빅데이터 전문가로 불리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을 초청해 ‘빅데이터 산업의 미래가치와 고객의 마음을 여는 데이터 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송길영 부사장은 불특정 다수자의 일상적인 기록에 담긴 방대한 정보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해석해 소비자의 마음을 캐내는 ‘마이닝 마인즈’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고객 가치 창출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소상공인들에게 빅데이터가 우리 일상을 읽는 하나의 메시지임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 선출에 발맞춰 건강도시 동구의 이행계획과 추진사례를 담은 ‘건강 도시 동구, 지속가능발전목표(D-SDGS)’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모든 정책에 건강을 반영한 건강 도시의 비전과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동구’ 실현을 위한 기준치이다. 지난 2020년에 전 부서 협업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수립하고, 각 지표는 전 부서의 4개년(2020~2023년) 정책 계획에 반영됐다. 책자에는 ▲D-SDGs 소개 ▲16개 목표 및 38개 세부 목표 ▲151개 지표 및 4개년 목표치 ▲47개 부서별 대표 이행계획 ▲2020~2021년 추진사례 등이 포함돼 있다. 동구는 해당 책자를 전 부서를 비롯해 101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회원도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책자 발간이 건강도시 동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고 나아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발전과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동구 주민의 신체·정신·사회·경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모든 정책 내 건강’ 실현을 목표로 건강도시 내실화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 서구자율방범연합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범연합대 김인성 회장은 “평소 치안과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자율방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서구의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고경애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오랜 기간 자율방범활동에 동참해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심야 시간에 관내 치안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범대원분들의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며 “감사패를 준비해주신 우리 대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며 제9대 서구의회에서는 현장중심의 열린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의회가 26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 심사 ▲현장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손혜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업무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다. 구정질문에는 황예원,신정훈,고영임,정재성 의원이 나서 구정 정책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고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 심사에서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의안을 검토하여 총 3건의 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는 ‘사업비 절감을 위해 올해 4월 의회동의 절차를 거쳐 2년간 추진했던 공공토지비축사업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총 70억원에 달하는 토지보상비 전액을 순수 구비로 단기에 편성하여 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행정절차로 인한 행정행위의 정당성 상실과 보다 시급한 사업에 투입할 예산이 부족함에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하지 못한 부적절한 예산편성’으로 판단하고 ‘미조성 어린이공원 부지매입’을 제외하고 수정가결 했다.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소재 국가기관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강 시장은 25일 오후 동구 전통문화관에서 광주 소재 주요 국가기관장을 초청해 ‘소통의 바람 부는 정원에서 만나다-국가기관장 간담회’를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강 시장과 기관장들이 처음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지역과 정부의 원활한 협력 관계 구축 및 상호협력을 위한 것이다. 40여 명의 참석자들은 전통문화관 너덜마당에서 스탠딩 환담 형식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우리는 각기 다른 역할을 하지만 광주에 있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수립·실행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자리가 기관 소통의 첫 단초가 됐다. 소통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강 시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가 광주시 발전을 위한 ‘정책의 길’이 되길 희망한다”며 “국가와 지방에서 함께 시민의 편안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금란 광주지방기상청장, 김범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김용식
[한국기자연대]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5일 ‘여행도서관’ 현장을 찾아 도보 여행자 편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관계자들과 방문 여행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광주관광재단 김진강 대표이사와 광주도시여행청 조한이 대표 등이 참여해 여행도서관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도보투어 명소 홍보와 도심관광 대표 도시로서 광주의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가 지난 7월 조성한 ‘여행도서관’(동구 제봉로 137)은 도심·도보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여행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행도서관’은 짐 보관, 무료 와이파이 이용, 여행정보 습득·공유 및 휴식 등이 가능한 편의공간으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충장로·금남로와 엠제트(MZ)세대의 핫플레이스인 동명동을 잇는 장소에 자리잡고 있어 누구나 쉽게 방문·이용할 수 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뉴노멀 시대 개별자유여행객의 수가 많아지면서 광주를 찾는 도보여행객도 증가하는 추세다”며 “앞으로 여행객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행 편의공간 및 네트워크 장소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교육감이 25일 시교육청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및 공사립 학교장, 공립 단설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향상 특강’을 실시했다. 2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렴 리더십’에 대한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방식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는 대면으로, 공사립 학교장, 공립 단설유치원장은 비대면(Zoom)으로 동시에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이정선 교육감의 ‘문화 변화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막을 열었다. 유병길 감사관의 인사말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아레테승루’ 박욱현 대표가 ‘공동선을 실현하는 초목적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고위공직자 및 교(원)장의 청렴 리더십을 향상하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오는 28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대축제 ‘2022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3부로 나눠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행사는 청소년 대중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여하는 우리가 마을의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앞으로 마을활동의 결의를 담은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자랑대회와 함께 대형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체능 대회가 개최되고 1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작한 마을활동 영상 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3부에서는 팝페라, 트로트 및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로 서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복지정책 둘레길 스탬프투어, 평생학습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마술, 버블공연, 삐애로 풍선공연 및 에어바운스(4개동) 등 어린이 행복놀이터도 운영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년만에